인지디스플레이의 인지에이엠티를 흡수합병 안건이 우여곡절 끝에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하지만 합병 반대 입장을 고수해 온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으로 최종 합병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인지디스플레이는 31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인지에이엠티와의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 11일 일부 소액주주가 낸 임시주총 금지 가처분 신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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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연구개발기업 상장관리 특례적용 요건 충족
△엠에스오토텍, 263억 규모 계열사 지분 취득 결정
△대유에이피, 135억 규모 CB 발행 결정
△손오공, 92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가온미디어, 종속사에 113억 규모 금전대여 결정
△바이오로그디바이스, 32억 원 규모 CB 만기 전 취득
△인지디스플레이, 인지에이엠티 흡수합병 결정
인지디스플레이는 인지에이엠티를 1 대 5.2285857의 합병비율로 흡수합병 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9월 1일이며 신주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11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자원을 통합해 신규 사업에 진출하고, 시너지 효과 및 비용 절감을 통한 경영의 효율성 달성 및 규모화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동성코퍼레이션 여수공장, 인지에이엠티 등 32개사가, 대기업 부문에서는 유한킴벌리, 현대엘리베이터 등 21개사가 선정됐다. 공공부문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7곳이 뽑혔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14년 노사합의로 ‘성장을 통한 성과공유제’를 도입해 미래지향적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있으며 일터혁신의 일환으로 근무시간...
이 밖에 원창, 아진산업, 인지에이엠티, 에어코리아 등 총 10개의 기업이 일터혁신 최우수 및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혁신사례를 선보였다.
고용노동부는 27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일터혁신 컨퍼런스 2012’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터혁신은 일하는 방식, 인적자원을 관리하는 방식 등의 변화를 통해 성과 높은 일터로 전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