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투자한 코스닥 상장사 인스프리트와 자회사인 엔스퍼트가 증시에서 퇴출되는 ‘굴욕’을 겪었던 ‘애니콜’ 신화의 주역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KJ프리텍의 경영참여를 선언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31일 이 전 부회장은 KJ프리텍의 지분 200만주, 14.3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서 그는 KJ프리텍의 지분 보유 목적을...
인스프리트는 상장폐지 결정을 받고 10월12일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중소형주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위험요인이 많은 코스닥시장보다는 코스피시장으로 투자를 옮기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최석원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중소형주에 여전히 관심이 높은 투자자라면 코스닥 보다 코스피 시장의 종목으로 옮기는 방법도 고려해볼...
유효 성립”
△한국항공우주산업, “매각 유효경쟁 성립 확인”
△유니더스, 26억 규모 콘돔 공급계약 체결
△거래소 "엔터기술, 상폐실질심사 대상 가능성“
△이노셀 상장유지 결정…"28일 거래 정상화“
△디오텍,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결정
△인스프리트 상장폐지 결정
△웨스테이트디벨롭먼트, 상장폐지 결정..내달 2일부터 정리매매
인스프리트는 20일 대출금 30억8700만원과 이자 4500만원 등 총 31억3200만원의 대출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6.17%에 해당한다.
인스프리트는 “최근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유발된 자금난에 기인한 것”이라며 “대출연장과 관련해 대책을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전 부회장이 지난 4월 20억원을 들여 투자했던 인스프리트와 자회사 엔스퍼트는 감사의견 '부적정'을 받았다. 엔스퍼트는 지난달 이미 상장폐지됐고 인스프리트 역시 상장사 지위를 지키기 전망이다.
인스프리트는 지난 29일 상반기 자본 잠식률이 44.44%에 달해 계속기업으로 존속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감사의견 거절 판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동양텔레콤과 인스프리트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2월 결산법인의 연결기준 반기보고서 제출(8/29일 제출대상법인)이 마무리됨에 따라 관리종목지정 등 관련 시장조치를 실시했다.
동양텔레콤은 2회 연속 자본잠식률이 50% 이상 발생했으며, 인스프리트는 자본잠식률 50...
△거래소, 큐리어스 매매거래 정지
△인천항3부두운영, 대표이사 변경
△인스프리트, 반기 감사의견 ‘거절’
△어울림엘시스, 주총효력 중지 가처분신청 취하
△티모이앤엠, 10억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NHN, 계열사 엔플렉스 청산
△한화 김승연 회장 등 배임 1심 무죄판결에 검찰 항소
△에코플라스틱, 프라코 입찰 참여
△네오퍼플, 신규 사외이사 선임...
이밖에 동양텔레콤, 디지털오션, 씨앤에스, 엔케이바이오, 인스프리트, 피에스앤지, 한국종합캐피탈 등이 상장폐지 사유발생, 실질심사 대상, 투자보호 등을 이유로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투자자들은 관계 기관 탄원과 소액주주 운동 등을 통해 상장 폐지를 하지 말아줄 것을 호소하고 있으나 실효성 있는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터여서 극심한 불안감과 무력감에...
인스프리트는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 엠엠씨헤세드를 대상으로 각각 10억원씩 총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9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사채의 전환가액은 1240원이며 만기일은 2015년 4월9일이다.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4월9일부터 2015년 4월8일까지다.
이밖에 아인스M&M, 인스프리트, 보광티에스, 동양텔레콤, 코아에스앤아이, CT&T, 미주제강, 비앤비성원, 폴리플러스, 에이프로테크놀로지, 블루젬디앤씨, 에피밸리, 유아이에너지, 평안물산 등도 감사의견 부적정,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으로 상폐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3일부터 정리매매가 진행중인 아이스테이션은 2009년 영화 ‘아바타’ 개봉과 함께...
대우증권은 빛샘전자, 뷰웍스, 영우통신, 이건창호, 쌍용머터리얼정도 등 100개 종목에 대해 위탁증거금율을 100%로 상향조정했으며 현대증권도 그린손해보험, 자티전자, 인스프리트 등 13개 종목에 대해 동일한 조치를 취했다.
증권사들은 투자경고, 상장폐지 등 상장요건에 준하는 객관적인 기준 이외에 단기 급등락, 외부변수 등 주관적으로 종목 불확실성이 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