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이 선정되면서 인화정공이 해당 지배구조에서 최대 주주가 될 수 있는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인화정공이 에어인천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구조다. 에어인천의 최대주주는 소시어스PE(80.3%)이며, 소시어스가 에어인천을 사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펀드 지분을 인화정공이 99.57% 갖고 있다....
에어인천, 아시아나 화물 인수 우션협상대상자 선정단숨에 국내 2위 항공화물사업자로 도약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절차 마무리 단계미국 경쟁당국 승인만 남아…이르면 10월 승인 전망
아시아나항공의 화물 사업을 인수할 후보자로 국내 유일 화물 전용 항공사 에어인천이 선정됐다. 경쟁 당국이 기업 결합 승인을 위해 요구한 조건들이 순차적으로...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본입찰에 참가한 3개 후보들의 가격 조건, 인수 후 운영 계획 등을 검토한 뒤 에어인천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인천은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을 재무적투자자(FI)로 확보해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
에어인천이 제시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가는 지분...
매각 측과 UBS는 LCC 3사가 제출한 최종 인수 희망 금액, 자금 마련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그룹인 애경그룹의 지원을 받아 강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된 제주항공은 이번 본입찰에 불참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월 예비입찰에는 참여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이날 “인수 후 성과에 대한 불확실성, 기존 여객 사업과의...
3개 기업은 모두 지난 2월 예비입찰에서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돼 지난달부터 실제 매각에 대한 실사를 진행해왔다.
매각 측과 UBS는 LCC 3사가 제출한 최종 인수 희망 금액, 자금 마련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본입찰에 참여한 3개사 모두 사모펀드(PEF)를 지배 주주나 주요 주주로 두고 있는게 특징이다....
12년 만에 실시하는 인수합병(M&A)과 올해 내놓을 신작으로 반전을 모색해야 하는 절실한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비개발·지원조직 저성과자를 대상으로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해당 조직 직원 중 내부 평가 최하위 등급에 속한 인력을 권고사직 대상자로 선정, 통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퇴직 절차는 이르면 내달 초...
앞서 래몽래인은 운영자금 등 290억 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제3자배정 대상자는 와이더플래닛과 배우 이정재 등에 각각 181만2688주와 50만3524주라고 밝혔다.
또다른 '한동훈 테마주'로 꼽히는 덕성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73% 내린 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연일 상한가를 나타내며 장 중 고점 1만43310원까지 치솟은 후 주가가 약 31...
에이루트 관계사 우진홀딩스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큐리어스)를 우진기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전과 동일한 우진기전 지분 100%다. 총 매각 대금 규모는 약 2620억 원 수준이다. 양사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5월 말 거래 종결을 목표하고 있다.
인수에 나선 큐리어스는 중소·중견부터...
이번 계약으로 헬릭스미스는 바이오솔루션을 제3자배정 대상자로 총 365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신주 발행의 결과에 따라 헬릭스미스의 최대주주는 기존 지분 9.39%를 보유한 카나리아바이오엠에서 증자 후 헬릭스미스 지분 15.22%를 확보하는 바이오솔루션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바이오솔루션은 주력 파이프라인인 세포치료제 분야에...
지난주 결정될 것으로 보였던 HMM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지연되고 있다. 유력 후보인 하림이 입찰가 제시 후 기존 전제 조건 조정을 원하고 있어서다.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HMM 매각자 측은 지난달 마감된 본입찰에서 하림과 동원의 입찰을 받았다. 이 중 매각 측의 희망가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하림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하림이 입찰가와...
하지만, 다음 날 산은은 “강 회장의 이런 언급은 원론적인 답변이었다”며 “인수후보자들이 진정성 있게 본 거래에 임하고 있는 만큼 일부 언론의 유찰 가능성, 타 기업 인수가능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자료까지 냈다.
산은의 부산 이전을 놓고도 강 회장의 리더십은 그야말로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강 회장은 “노조와 대화를 하고 싶어도 부산 이전...
다음 달 최종입찰을 진행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할 예정이다.
그간 산업은행은 HMM 매각을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왔으나, 업계에서는 HMM의 매각가격이 5조∼7조 원 정도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후보 세 곳 모두 자체 여력으로 HMM을 인수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날 신 의원은 인수 후보들의 자산 규모가 HMM의 3분의 1 정도에 불과하고...
산은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은 HMM 매각을 위해 적격 인수 후보로 동원산업, 하림·JK파트너스 컨소시엄, LX인터내셔널 등 3곳을 추려 지난달부터 2개월간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최종 입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들 기업이 HMM 인수에 필요한 자금 동원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산은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은 HMM 매각을 위해 적격인수후보로 동원산업, 하림·JK파트너스 컨소시엄, LX인터내셔널 등 3곳을 추려 지난달부터 2개월간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최종 입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지만, 이들 기업들이 HMM 인수에 필요한 자금 동원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대한항공과...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박근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 당시 호남 지역 유세에 동행해 지지 연설을 하면서 ‘대한민국 여성 대통령론’을 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 부위원장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도 깊다. 지난해 5월 취임식에 국민대표 20인 중 한 명으로 참석한 데 이어...
시험대상자의 비율에 대해 실험군(피라맥스군)과 위약군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톱라인 결과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증 유증상 성인 환자 1420명을 대상으로 분석됐다. 환자 모집은 델타 변이가 정점이던 시점에 개시돼 오미크론 변이 유행 시기에 완료됐다.
덴마크 레오파마, 아토피 신약후보물질 권리 반환
JW중외제약은 파트너사...
동양생명은 다른 보험사에 비해 자산 규모도 크고 재무 상태도 안정적이라 인수 후보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다자보험그룹이 보유한 ABL생명은 최근 매각 절차를 본격화했다. ABL생명의 매각 예상가는 최대 4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매각가로 최대 ‘3조 원’이 언급되는 롯데손해보험의 유력한 인수 후보로도 하나금융지주가 꼽힌다.
IB업계...
국내 유일의 원양 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다만 5조 원 규모의 인수 자금 마련에 대해서는 여전히 물음표가 켜진 상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매각 측은 다음 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고 연내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현재 HMM 인수전은 동원ㆍ하림ㆍLX그룹 3파전 양상으로...
시장에서는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를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보고 있다.
잠재적 매물로 거론되는 동양생명이 M&A 시장에 나오게 되면 최대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매물로 나온 KDB생명, ABL생명 등 다른 보험사에 비해 자산 규모가 훨씬 크고, 최근 실적이 좋은 영향이다. 지난해 말 기준 동양생명의 총자산은 37조4345억 원으로 KDB생명(16조 원), ABL생명(17조...
HMM(옛 현대상선)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21일 마감한 결과 하림, 동원, LX그룹과 독일 컨테이너선사 하팍로이드 등 4곳이 참여했다.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결국 참여하지 않으면서 중견그룹 간 경쟁이 치러지게 됐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 경영권 인수를 위해 하림-JKL파트너스 컨소시엄, 동원산업, LX인터내셔널,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