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전날 윤석열 당선인의 2차 내각 인선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인사에 대한 우리 당의 총평은 인위적 안배 없이 철저히 실력 위주의 인선을 진행했다"며 공감의 뜻을 표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20년간 법무부 검찰 주요직을 거쳤고 수사, 재판, 검찰 제도 전문성을 쌓았다"며 "더는 검사가 아닌 윤석열 정부의...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의 119소방정책 현장 방문 일정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취소한 채 자택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위원장은 전날 윤 당선인과 만찬 자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2차 내각 인선에도 안 위원장 측 인사가 배제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측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이태규 의원과 유웅환 전 SK텔레콤 부사장...
이날 2차 내각·비서실 인선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 전 의원은 부산 동래구청장을 거쳐 18∼20대 3선(부산 동래을) 의원을 지냈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에 이어 지난 2020년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당내 ‘전략통’으로 꼽힌다. 국회직으로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정무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윤 당선인을...
윤 당선인 후보자 발표하면서 '경험' 수차례 언급김인철 사회부총리 후보자 2014년부터 8년간 한국외대 총장 지내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외교관 출신다른 후보자들도 관련 분야 경험 갖추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2차 조각 인선을 발표하면서 '경험'을 수차례 언급했다. 그동안 주요 인사 기준으로 밝혔던 능력 관점에서 후보자들을 낙점했다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2차 국무위원 후보 및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권영세 외교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석열 당선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발표한 2차 내각 인선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추천한 인사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안 위원장은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불만을 드러냈지만 윤 당선인이 반영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공동정부 구상은 40일 만에 빛이 바랬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까지 파열음이 일 전망이다.
이날 2차 인선안에도 안...
10일 8명의 부총리ㆍ장관 후보자 발표한 지 약 3일 만일부 대통령 비서실 인선 발표 예정초대 비서실장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 유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후 2시 2차 조각 인선을 직접 발표한다. 10일 8명의 부총리ㆍ장관 후보자를 발표한 지 3일 만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인수위원회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교육부...
이르면 13일 발표되는 2차 인선에 대해 그는 "인재가 누구 편이나 누구 사람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며 "해당 분야에 대해 전문성 가지고 있고 도덕성 있고 개혁성과 함께 리더십 가지고 있는사람이면 대민 위해 공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전날 대표적인 안철수계인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인수위원직 사퇴를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장관이 직접 국정 운영 후, 폐지 실천안 찾아볼 것""국정과제 2차 초안은 18일, 3차는 5월2일 나올 것""인수위, 취임식 BTS 공연은 검토한 바 없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7일 "기존의 정부 조직대로 조각하는 과정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이 임명될 것"이라면서도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여가부 폐지)은 아직 유효한 상황...
윤석열 당선인 최근 50조 원 규모의 2차 추경 편성 방침 공식화현 정부, 2차 추경 국회에 제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총리 후보 인선 과정에 대해서는 "이제 시작 단계"
현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가경정예산’(추경) 문제를 둘러싸고 또다시 갈등을 벌이고 있다.
윤 당선인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당장 대규모 추경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신용현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었다. 17일 인선 후 첫 브리핑이다.
그는 "윤 당선인의 국정과제를 만드는 중에 국정 철학을 공유하는 행보도 예정됐다"며 "26일 토요일에 인수위원, 전문위원, 실무위원이 참석하는 인수위 전체 워크숍이 계획됐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다만 이번 법무부 장관 인선을 통해 박 당선인이 안보관·국가관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정홍원 총리 후보자가 추천했다는 설도 있다.
황 후보자는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다. 1973년에 고교에 입학한 비평준화 마지막 기수로, 72회 졸업자다.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성격으로 원칙을 중시하고 꼼꼼하면서도...
1, 2차 총리·장관 후보 인선에 이어 3차 인선에서도 관료나 학자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대거 발탁해 전문성을 크게 고려했다. 또 한번 능력이 검증된 사람을 계속 기용하는 ‘박근혜식 용인술’도 다시 한번 확인됐다.
전문성과 함께‘신뢰’·‘충성도’가 주요 인선 기준으로 작용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17개 부처중 호남출신과 여성 장관이 각각 2명에...
윤병세 내정자는 지난 13일 2차 인선에서 발표됐다. 17일에는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된 것을 비롯,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과 서승환 인수위 경제2분과 위원이 각각 여성가족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에 내정됐다.
내각은 아니지만 김장수 인수위 외교국방통일 분과 간사는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내정됐다. 박 당선인은 아직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선 윤병세 인수위 외교국방통일 분과 위원은 지난 13일 2차 인선에서 외교부 장관에 내정됐다. 윤병세 내정자는 지난 2010년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에 이름을 올린 이후 지난해에는 박 당선인 캠프 국가행복추진위원회에서 외교통일 추진단 단장을 맡았다. 이어 인수위와 내각에까지 진출하면서 박 당선인의 네 번째 기용인 셈이다.
진영 인수위...
앞서 박 당선인은 2차 인선에서 교육부장관에 서남수 위덕대 총장, 외교부장관에 윤병세 전 통일외교안보수석, 법무부장관에 황교안 부산고검장, 국방부장관에 김병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안전행정부장관에 유정복 의원, 문화체육부장관에 유진룡 카톨릭대학교 한류대학원장을 각각 내정했다.
한편 박근혜 정부의 조각이 늦어지면서 총리를 비롯한 장관들은 박...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이현재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 오영호 코트라 사장,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등이 후보로 꼽히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부처 중 하나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7일 인선에서 발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정부조직법 개편안과 관련한 여야 간 합의가 진통을 겪으면서 2차 처리 시한(18일) 을 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계속 인수위 입장만을 설명하더라. 이런 협상을 더 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기본적으로 제출된 정부조직법안이 매우 부실하다”면서 부처 국·과가 포함된 정부직제표 미제출을 문제 삼았다.
새 정부 출범 준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국회의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가 지연되면 관련 부처의 장관인선과 인사청문회 일정이 줄줄이 차질을 빚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