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명장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운전자의 40년 버스 운전 경력을 언급하며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인지나 판단력, 사고력 등 정밀 검사를 받고 통과해야만 차를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다른 운전자들보다 능력이 충분했을 것"이라며 의아함을 표했다.
운전자의 차량이 타 차종과 다른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이유로 들며...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아파트와 같은 주거시설에서 해마다 1만 건 이상의 화재사고가 발생해 약 1100명의 인명피해와 사고당 약 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하루에 약 30여 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일어난다는 의미로 향후 주택 노후화에 따라 화재위험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화재보험의 최근 5년간 사고통계를 분석한 결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0대와 인력 60여 명이 출동해 1시간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지금까지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660여㎡ 규모의 저온 창고 1개 동과 보관하던 양파와 복숭아 등이 모두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굴착기 등을 이용해 잔불을 정리 중이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대형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7분께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을 빠져나온 제네시스 차량이 일방통행인 4차선 도로(세종대로18길)를 역주행하다가 왼편 인도로 돌진해 시민들을 덮쳤습니다.
사고 발생지가 서울 도심에서도 가장 붐비는...
비상캠프는 신속하고 원활한 보상처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조해 피해차량을 충분히 주차할 수 있는 곳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 예방 및 고객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변, 저지대, 지하차도, 지하주차장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 및 우회정보 안내 △취약지역 인근 주민 선제적으로 대피 △위험상황 발생 시 재난문자, 예·경보 시설 등 가용매체 활용한 재난상황 신속 전파 등 중점...
또 조금이라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해서는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위험 우려 시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할 것, 특히, 하천변, 농수로 등에 대한 통제를 확실히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지자체 등에서 충분한 조력을 제공하고 필요하면 안전지역으로 미리 대피시킬 것을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인명피해와 농작물·농업시설 등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등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장 시설상태, 가동인력 및 응급 시 대처방안뿐만 아니라, 사소한...
단 인명 피해 없이 항공기는 착륙했다.
이에 미 법무부는 5월 보잉이 규정 준수 프로그램을 이행하지 않는 등 합의를 위반했다고 밝히고 보잉에 대한 형사기소 절차 재개를 검토해 왔다.
한편 보잉은 사고기에 도어플러그를 조립한 737 맥스 동체 제작업체 스피릿에어로시스템스를 총 47억 달러(약 6조5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스피릿은 2005년...
이로 인해 3호선 압구정역에서 수서역 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현재 조치가 완료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5시 55분 "특수차 배터리 연기 발생은 조치 완료돼 상하선 열차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출근 시간이 되기 전에 운행이 정상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6가구 주민 10명이 인근 경로당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앞서 오전 3시 49분께는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서는 도로에 주차 중이던 승용차 위로 가로수가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비슷한 시각 강원 춘천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많은 비에 토사가 유출돼 인근 주택 2가구를 덮쳐 주민 4명이 대피했다.
오전 5시 50분께 경기 가평군 청평면에서...
이어 “159명의 인명 피해를 낳은 참사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을 방지해야 할 대통령이 음모론에 경도되어 자기 식구 안위에만 집중했다”며 “위로해야 할 유가족은 멀리하고 국감장에서도 ‘웃기고 있네’라며 조소하더니 그 몰인정의 근간이 고작 음모론이었던 거냐”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통령 당신의 상식을 국민에게 입증하라”며 “그 첫 번째는 바로...
이 시장은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이번 참사를 교훈으로 삼아 작업장 등의 안전을 위한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는 태세를 갖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에선 전통과 권위의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가 막 열렸는데, 27일 전야제 성격의...
이번 화재 사고는 24일 오전 10시 30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2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에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지난 26일 이들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현재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함께 참고인 조사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10여명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부단체장 중심으로 재난 상황 관리, 취약지역 사전대비 및 현장 대응 철저 △경찰·소방과 공조해 선제적 위험지역(하천, 산사태, 지하공간 등) 통제, 주민대피 실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조치 강화 △위험 발생 예상지역은 재난홍보를 강화하고 반지하 주택, 산사태 인근 재해취약 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 등을 당부했다....
산림청이 산사태 우려지역 중 인명피해 위험이 큰 취약지역 지정 과정에서 기준 미비로 위험 가능성이 큰 지역임에도 조사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재난 대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로 확인됐다. 산불 대응과 관련해서도 산불감시 CCTV와 골든타임제 등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27일 발표한 ‘산사태‧산불 등...
이달 28일부터 차량 침수로 인한 피해와 고속도로 2차 사고에 따른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대피알림 서비스'가 개시된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사,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 및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긴급대피알림시스템'을 구축해 긴급대피알림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그간 금융당국은 집중호우·태풍 발생 시 차량 침수로 인한...
통합위 내 ‘이주민 근로자와 상생 특별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리튬 일차전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번 화재 인명피해 대부분이 이주민 근로자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주민 근로장의 작업환경 안전을 위한 대안 마련에 집중해 개선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오물풍선 살포로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피해사실조사서를 작성하고, 영수증․견적서 등 증빙자료를 함께 시 민방위담당관을 통해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달 11~20일까지 시로 접수된 시민 피해 현황은 총 10건으로 나타났다. 차량 유리창 깨짐, 건물 지붕 파손 등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인명 피해 접수는 없는 상태다.
용인특례시는 화성시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배터리 제조공장 9곳을 긴급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에는 양극재나 전해액 등의 화학 재료를 이용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생산하는 업체는 없다. 다만 이를 활용해 배터리 모듈이나 에너지 저장장치 등을 생산하는 업체가 있어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