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햄버거의 맛도 변하게 하나 봅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인도에서 토마토값이 6개월 새 445% 폭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형 프랜차이즈인 맥도날드의 일부 지점에서는 토마토 가격 폭등과 재고 부족으로 더 이상 햄버거에 토마토를 넣을 수 없다는 안내문이 붙었다고 합니다. 인도 현지 특별 메뉴인 마라하자맥치킨버거와 같은 메뉴에는 토마토가...
채식주의자용 재료에는 녹색의 채식주의자 마크가 붙어 있다.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햄버거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햄버거가 정답이네"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햄버거 진짜?"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햄 빠진 햄버거는 햄버거가 아니지" "붕어빵에는 붕어 없어도 붕어빵이라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사실에 네티즌은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은 당연 소고기지",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은 소고기라고? 인도에 이슬람교도 있을 텐데",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은 소고기구나. 인도인들은 그럼 뭐 먹나?", "인도 햄버거에는 힌두교 신자 땜에 소고기가 없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소고기 빠진 버거킹 와퍼 맛은?"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은 뭘까. 종교적 이유로 인도에선 절대 팔 수 없는 음식이 있다. 힌두교 신자들이 신성시하는 소를 이용한 요리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인도에 미국의 햄버거 체인 버커킹이 첫 매장을 열었다.
소고기 패티를 사용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버거킹은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