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주한 미군 사령관은 4성 장군 중에서 임명되는데, 이번에는 3성 장군을 승진시켜 임명했다.
현재 브런슨 중장은 미국 워싱턴주의 루이스-매코드 합동기지에서 육군 1군단장으로 복무 중이다. 미 육군 1군단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된 4만여 명 육군을 지휘하는 사령부 역할을 하며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유지, 동맹과 상호운용성 강화 등이 주요 임무다....
연합사령관은 주한 미군 사령관과 유엔군 사령관을 겸직하며, 최종 임명을 위해서는 상원 인준이 필요하다.
현재 브런슨 중장은 미국 워싱턴주의 루이스-매코드 합동기지에서 육군 1군단장을 맡고 있다. 미 육군 1군단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된 4만여 명의 육군을 지휘하는 사령부 역할을 하는 곳이다.
브런슨 중장은 버지니아주에 있는 햄프턴대에서 정치학 학사...
우드로윌슨센터, 허드슨연구소, 21세기정책연구소, 인도-태평양포럼, 동아시아재단 등 5개의 국제적인 유력 싱크탱크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정의선 회장과 장재훈 현대차 사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일찍부터 행사장에 입장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행사를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후원한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이번 훈련에는 미국·이탈리아 등 NATO 회원국과 일본·싱가포르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 등 총 24개국의 사이버안보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한다.
국정원은 ‘자유·인권·법치 등 보편가치 공유국과 사이버안보연대 구축’을 목표로, NATO CCDCOE(사이버방위센터)와 국방부 사이버작전사령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외교부...
미·일 '2+2 회의'에서는 미군과 일본 자위대 간 지휘통제 연계 강화를 위해 주일미군을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 지휘 하의 '통합군 사령부'로 재구성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올해 4월 미국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평시와 유사시 상호 운용성 강화 등을 위해 미군과 자위대 지휘통제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현재 일본에는 5만5000여 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지만, 부대 운영 권한이나 작전 지휘권은 주일미군사령부가 아닌 하와이에 있는 인도태평양사령부가 갖고 있다.
한편 한국과 미국, 일본 정부는 이날 도쿄 방위성에서 외교·국방 장관(2+2) 회담을 했다. 세 나라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국과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동훈련과 고위급회담 등 3국의...
윤 대통령은 나토정상회의에 앞서 하와이를 방문, 한미동맹의 상징 격인 인도태평양사령부와 태평양국립묘지를 방문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경제 협력 강화에 강력한 경고음을 내고 동맹·우방과 국제 연대를 통해 러시아와 북한 등의 무모한 도발을 분쇄할 것임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인도·태평양사령부(인태사령부)에서 사무엘 파파로 사령관과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지속적인 도발이 한반도와 역내 안보를 해치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확고한 연합방위 태세가 긴요하며 이를 위한 인태사령부의 역할은 막중하다"고 밝혔다.
인태사령부는 지구 총...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인도·태평양사령부(인태사)에서 사무엘 파파로 사령관과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지속적인 도발이 한반도와 역내 안보를 해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한국 대통령이 인태사를 방문한 건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1981년 전두환 당시 대통령, 1995년 김영삼 전...
이후 동포들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주재한다. 만찬 간담회에는 김 여사도 동석한다.
9일에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이 예정됐다. 윤 대통령은 인태 사령관으로부터 안보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날 오후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D.C.로 떠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 때문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경북경찰청이 업무상과실치사,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불송치 결정한 데 대해 “경찰이 밝힌 실체적 진실이 그동안 제기됐던 의혹과는 많이 다르다는 게 드러났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나토 회의 참석 전인 8~9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는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인태사령부 방문이 한미동맹의 굳건한 결속의 과시이면서 한미동맹을 한 단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 중 한미일, 한미,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은 낮아...
윤석열 대통령이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해 8~11일(현지시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이하 인태사령부)를 방문한 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경제 협력은 물론 글로벌 공조를 통한 ‘안보 강화’를 도모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인태사령부 방문은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29년 만이며, 나토정상회의 참석은 3년 연속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10...
9일 오전에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인태사령부)를 찾아 사령관으로부터 군사안보 브리핑을 받는다.
인태사령부는 지구 표면 52% 해당하는 인태 지역을 관할한다. 미국 6개 지역별 통합 전투사령부 중 가장 넓은 지역을 책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 주둔하는 주한미군 역시 포함된다. 사실상 한반도 안보 수호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게 대통령실의...
9일 오전에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찾아 사령관으로부터 군사안보 브리핑을 받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인도태평양사령부가 하와이에 있어 미국 본토보다 지리적으로 가깝기에 우리 대통령이 많이 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1981년에 전두환 대통령, 1995년에 김영삼 대통령이 방문한 적이 있다. 그 이후로는 없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호놀룰루에선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찾아 사령관으로부터 군사안보 브리핑을 받는다. 워싱턴DC에선 '2024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정상이 나토 정상회의에 3년연속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2022년 스페인 마드리드 나토 정상회의, 2023년 리투아니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김 차장은 "도착일인 10일 5개 이상의 나토 회원국과 릴레이 양자 회담을 갖고, 양자 현안과 지역 및 국제 정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확정된 양자회담 상대국은 체코,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8∼9일 미국 호놀룰루를 방문해 인도태평양사령관으로부터 군사·안보 브리핑을 받는다.
“중국 경제 실패하는 와중국방예산 증가 우려스러워북한, 식량난 불구 군사력 확보 몰두”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의 존 아퀼리노 사령관이 “중국이 발표한 경제 성장률은 허황됐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존 아퀼리노 사령관은 23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경제는 부동산 시장 붕괴로 큰 타격을 입었다”며 “중국이 발표한...
양측은 북러 군사협력이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과 유럽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대응하기로 했다.
한미가 방위산업 시장에 대한 서로의 접근을 허용하고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한미 상호국방조달협정(RDP-A)도 더 진전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유엔군사령부(UNC)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이런 검토는 6200km 거리에 19시간 시차가 존재하는 하와이의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 자위대 간의 현행 조율 체계가 유사시 신속한 대응에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재 주일미군은 약 5만4000명에 달하지만, 주일미군사령부는 주일미군 지위협정 운용 조율 등 제한적인 역할만 맡을 뿐, 부대 운영ㆍ작전지휘권은 하와이에 있는 인도태평양사령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