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공기와 러시아 국기를 흔드는 어린이들도 함께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북러 확대 정상회담이 열렸다. 러시아에서는 △데니스 만투로프 제1 부총리 △알렉산드르 노박 에너지 부문 부총리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 △유리 보리소프 로스코스모스(연방우주공사) 사장 △올레크...
북한 인공기와 러시아 국기를 흔드는 어린이들도 함께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북러 확대 정상회담이 열렸다. 러시아에서는 △데니스 만투로프 제1 부총리 △알렉산드르 노박 에너지 부문 부총리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 △유리 보리소프 로스코스모스(연방우주공사) 사장 △올레크...
이 과정에서 화면에 북한 인공기와 우리나라 태극기 그래픽을 띄웠는데, 태극기 중앙에 있는 태극 문양이 있는 자리엔 일장기처럼 붉은 원만 있었다. 언뜻 보면 일장기와 혼동할 수 있는 그래픽이다.
LCI의 유튜브 채널에도 올라온 이 영상은 2일 현재까지 12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한국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 아래 비판 댓글을 달며 항의했다.
네티즌들은...
검찰 내 ‘공안통’으로 알려진 최창민 법무법인 인화 변호사는 “수년 전 이적단체 사건 수사 과정에서 휴대전화를 압수했는데 포렌식 과정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런데 휴대전화가 연결된 클라우드 계정을 파악할 수 있었고 그 클라우드 계정에서 북한 인공기, 김일성 일대기인 세기와 더불어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휴대전화 기기를...
UAE 고위 인사 “직원 실수, 한국에 깊이 사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의장국인 아랍에미리트(UAE)가 COP28 홈페이지에 태극기 대신 북한 인공기를 잘못 올렸다가 삭제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COP28 홈페이지에서 ‘수소 인증제도에 대한 상호 인정 선언문’에 참여한 38개국을 소개하면서 한국 국명 위에 태극기 대신...
국제스포츠반도핑감시기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북한의 인공기 사용을 방조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벌금 50만 달러(약 6억5000만 원)를 부과했다.
18일 AFP통신은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의 독립 감시기구가 OCA에 벌금 제재를 했다"며 "OCA가 주요 국제대회에서 인공기를 게양할 수 없다는 WADA의 경고에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들은 손에 작은 인공기 깃발을 들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인공기 사용'은 논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도핑 문제로 올림픽을 제외한 대회에서 국기 게양이 금지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WADA는 2021년 10월 북한 반도핑기구가 국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올림픽·패럴림픽을 제외한 국제대회에서 북한 국기의 게양을 금지했다.
브루나이 선수단을 필두로 각국 선수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냈고 20여 명의 북한 선수들도 인공기를 흔들며 행사장에 입장했다.
기계체조 종목의 안창옥 등이 선수단 맨 앞줄에 섰고 선수들은 흰 재킷에 파란색 바지와 스커트를 맞춰 입었다. 중국 측 환영사와 선물 교환 등 공식 행사가 끝난 뒤 북한 선수단은 무대에서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며...
하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인공기 걸어도 우리 사회가 어느 정도 용인하는 분위기다. 인공기와 화해를 했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셔틀 외교까지 할 정도로 일본과 화해한 정도는 북한보다 훨씬 수준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욱일기는 끝까지 못 걸게 한다. 이건 좀 지나치다”고 했다.
하 의원은 독일 나치 문양과 욱일기는 다르다고...
또 회담 당일 북한 장교들이 수십 개의 북한 인공기를 들고 나타났는데, 맥셰인 전 소령이 가진 미국 성조기는 3개뿐이어서 해병대 헬리콥터가 급히 서울로 날아가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성조기를 조달해왔던 후일담도 전했다.
인터뷰 끝에 맥셰인 전 소령은 2018년 4월 당시 문 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판문점에 공동으로 심은 ‘평화와 번영의 나무’가 “죽지...
주민들이 아연실색한 표정을 짓는 가운데 집 주인은 재차 “인공기한테도 그렇게 하냐. 미개하다”며 “닥쳐, 이 X아” 등 욕설을 내뱉었다.
영상 속 상황과 관련해 A 씨 부부는 국민신문고에 ‘집에 찾아와 항의한 사람들을 처벌해달라’는 민원을 남겼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사건을 접수해 수사를 시작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댓글을 남겼다. A...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소 건물을 폭파한지 하루 만에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에 군부대를 재주둔시키고 서해상 군사훈련도 부활시키겠다고 발표하는 등 남북간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17일 경기 파주시에서 바라본 북한 기정동 마을에 인공기가 나부끼고 있다.
최근 인공기와 김일성ㆍ김정일 부자 사진을 걸어 문제가 된 것도 아는 눈치였다.
논란이 됐던 인공기와 김일성 부자 사진은 일찌감치 사라졌다. 이날 오전 공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조처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북한식 글씨체와 그림이 건물 외관을 두르고 있었다. 인부들도 내부에서 바쁘게 공사를 하고 있었다.
이곳에는 원래 ‘일본식 술집’이었다. 일본...
조 대표 등은 당시 기자회견을 열고 “평창 동계올림픽이 북한 체제를 선전하고, 북핵을 기정 사실화하는 사실상 김정은의 평양올림픽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등의 주장과 함께 한반도기, 인공기, 김정은 위원장의 사진 등을 불태웠다.
검찰은 참석자 75명이 반복해서 구호를 외치는 등 집회 요소를 갖췄다고 판단했다. 다만 한반도기 등을 불태운 것에 대해서는 현장...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께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북한군 복장을 한 사람들이 인공기를 들고 해변을 걷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유튜브 영상에서 이 같은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전대협 소속 회원 8명이 북한군 복장을 한 채 인공기와 장난감 총기를 들고 퍼포먼스를 하는 것을...
해당 뉴스 화면에 포함된 CG 이미지 상 문 대통령 사진 하단에 인공기가 배치된 것.
해당 장면 이후 연합뉴스TV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과 SNS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을 두고 잘못된 국기 이미지를 사용한 건 용납하기 어려운 처사라는 내용이 골자였다. 이를 두고 제작진에 대한 무거운 징계를 요구하는 성토 여론이...
연합뉴스TV가 문재인 대통령 사진에 인공기를 배치해 비난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TV는 10일 한미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방미길에 오른 문 대통령 소식을 전하며 문 대통령 사진 아래 북한의 인공기를 그려 넣었다.
해당 영상 캡처 화면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고, 네티즌들의 비난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후 연합뉴스TV는 뉴스 프로그램...
그리고 그 위에 인공기를 꽂았다.
햄버거를 맛본 하노이의 한 시민은 ‘김정얌’ 햄버거를 보고 “북한처럼 미스터리하다”고 표현했다. 그는 “햄버거에 들어간 게 뭔지 호기심이 생겨 더 먹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북한에 대해 드는 생각과 똑같다”고 전했다.
북미 두 정상의 햄버거를 출시한 켈리는 두 명의 북한 기자들이 찾아와 깜짝 놀랐다고 언론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