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AI 기술과 결합할 경우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론 카돈(Lon Cardon) 잭슨랩 CEO는 이번 협업에 대해 "인공지능과 유전체학이라는 양사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강점을 잘 활용해 헬스케어 분야를 혁신할 수 있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찰스 리(Charles Lee) 잭슨랩 유전체 의학 연구소장은 "LG AI연구원과 알츠하이머와 암...
D.)는 암 면역요법의 아버지라 불리는 인물로, 최초로 인간에게 외부 유전자를 삽입하는데 성공했다. 로젠버그 박사는 지난 10월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국가기술혁신메달을 수여받았다. 앞서 그의 연구는 암 면역요법 관련 FDA(미국식품의약국) 승인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싸이토젠의 액체생검 플랫폼은 로젠버그 박사 연구소에서...
약물개발의 임상 단계 이전 연구를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로써 신약 개발과 약물 안전성 테스트의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의 활용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신경관 결손뿐만 아니라 다양한 뇌질환 모델을 만드는데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한국연구재단...
CKD-702는 고형암 성장에 필수적인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를 동시에 저해하는 항암이중항체로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국내 임상 1상에 대한 연구지원을 받는다. JW중외제약은 연구자회사 C&C신약연구소의 STAT3 저해 아토피 피부염 혁신신약 연구가 선정돼 2년 간 연구비를 지원받고, 하나제약은 조영제 신약 ‘HNP-2006’...
후속 연구로 인간화 마우스를 이용한 단일세포 유전체분석(single cell RNA sequencing) 결과와 함께 면역항암제와 화학항암제 등 폐암 표준치료제와 병용투여한 실험 결과 등 2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
단일세포 유전체분석이란 종양 조직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로부터 mRNA를 분리, 증폭해 개별 세포의 유전자 발현 프로파일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각...
테라젠바이오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및 AI, 생명정보(BI)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암 백신 관련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임상 준비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달 초 백순명 전 연세의생명연구원장을 연구소장 겸 R&D기술총괄(CTO)로 영입하면서 암 백신 연구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테라젠바이오는 이 기전을 일종의 플랫폼 기술로 삼아 코로나19 등...
이 논문은 생명공학연구소에서 인간성장호르몬(hGH) 유전자를 발현하는 형질전환 돼지를 생산하고, 그 유즙에서 순도 99% 이상의 재조합 인간성장호르몬을 분리했다는 연구결과를 담고 있다.
유엔젤은 정부가 370억 원을 투입하는 비대면 비즈니스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날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특히 지아이바이옴은 암치료제 개발을 위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인간화 마우스(Humanized mouse)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중앙연구소를 구축한 바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과 공생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연구하는 분야이다. 특히 인간의 장내 미생물 구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대기업과의 기술이전 등의 결과가 이어질 수 있었다”라고 자평했다.
현재 지놈앤컴퍼니의 GEN-001과 머크ㆍ화이자와 바벤시오(PD-L1억제제)의 병용임상시험 공동연구는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고 하반기 중 첫 환자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임상1상 규모는 90여 명으로 안전성뿐 아니라 2상 초기에 해당되는 초기 효능까지...
바이오의약품은 면역체계 등 체내 시스템 전반을 활용한 치료가 필요하므로, 인간과 면역기전이 다른 중소동물인 마우스, 돼지 등에서 의약품과 백신 후보물질을 시험하는 것은 효능과 안전성 확인에 한계가 있다. 지난달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 안전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영장류 시험을 포함한 공공 연구...
해수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8개 부처는 유전체 분야 기초·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산업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인간 및 동식물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는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안전성평가연구소(한국화학연구원 부설)는 2018년부터 ‘해양수산생물 유전체 정보기반 헬스케어...
환자유래이종이식(PDX) 동물모델을 이용한 시험법은 임상에서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어 신약개발비용과 기간을 줄이는 효율적인 약물 효능평가 방법으로 주목 받아왔다.
한편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는 2004년 프랑스의 파스퇴르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MIST)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비영리 생명과학 연구기관이다.
이제 병원에서는 10년 이상 축적된 처방 전달 시스템과 전자의무 기록 데이터를 임상 연구에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이것이 헬스케어 빅데이터이다’는 한현욱 교수가 빅데이터 입문자들을 위해 쓴 책이다. 빅데이터가 어떻게 응용되는지에 관심을 가진 사람을 위한 책임과 아울러 헬스케어 빅데이터에 관한 기술과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 비임상 독성 정보를 제약회사, 바이오벤처, 연구실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신약개발 중 비임상 단계는 인간임상이 들어가기 전 단계로 신약후보물질의 약물효능과 독성을 확인하는 필수적인 단계다. 그렇지만 국내 매출 5000억대 이상 중견제약사만 보더라도 약리/독성/병리 단계 중 특히 독성단계의 인프라와 고민이 부족하다.
손 교수는 "신약개발 단계 중...
유전정보 바탕 정밀의료 기술개발 프로젝트'가 선정돼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이후 정부는 정밀의료 R&D에 4천억 투자하고 해당 프로젝트 추진을 구체화하고 전문가를 양성해 특성화 대학원을 설립한다고 발표해 정밀의료 주도권을 잡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국내 연구 수준도 선진국에 근접해 있다. 지난달 6일 마크로젠 연구팀은 가장 정밀한...
의 연구소기업으로 지정됐다. RVR 엔진(대규모 데이터 고집적 인덱스 기술)은 한국과 미국 모두에서 특허를 획득한 유전체 분석 플랫폼 기술이다.
이를 바탕으로 신테카바이오는 2012년 복지부 산하 차세대맞춤의료 유전체사업단의 유전체 통합 연구 용역을 수행하면서 국가 유전체 통합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국내 5000명의 WES (Whole Exome Sequencing) 유전체 정보를...
그는 "첨단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려면 연구자 임상시험이 활성화돼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연구자 임상도 기업들이 수행하는 상업화 임상에 준하는 까다로운 요건을 요구한다"면서 "같은 약이라도 연구자들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또 다른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다. 연구자 임상시험이 활성활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머지않아 이 서비스들을 통해 인간과 대등한 입장에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날이 올 것이다.
선진국에 비해 인공지능 기술이 뒤처진 우리나라는 이 같은 중요성을 인지, 대기업들과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인공지능 연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민관이 연구 역량과 데이터를 결집할 수 있는 기업형 연구소 형태의 지능정보기술연구소를 설립키로 한 것이다....
빅데이터는 말 그대로 대용량 정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무수히 생산되고 있는데 과거엔 이런 데이터들이 방치된 채 온라인상을 떠돌았지만 이 데이터들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경제적 효과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건의료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인간의 평균 기대수명이 점차 높아지고 건강관리와 질병...
또 2012년부터 매년 전국 43개 의대 중 교수 1인당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논문 편수 5위권 이내를 기록할 만큼 우수한 연구 업적과 의료진의 역량을 갖췄다.
2011년엔 다빈치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해 500례 이상 수술을 실시했다. 이밖에 외국인 환자 진료 활성화, 헌혈센터 개서, 인간·정보기술 임상연구소 운영, 베트남 큐-헬스(Q-Health) 사업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