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동가였던 이희호…살뜰한 조력자 손명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배우자 고 이희호 여사는 여성 민주 운동가로 유명하다. 다른 영부인들과 달리 적극적으로 정치 활동을 하며 김 전 대통령의 동지로 활동했다.
이 여사는 자신의 꿈이던 남녀평등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영부인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김 전 대통령의 공약 중 소외당하기 쉬운 여성에 대한 대책이...
반면 창당을 앞두고 국민의당과 안철수 의원에 대한 지지율은 하락세다. 앞서 지난달 4일 안철수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동교동 자택으로 예방했다. 당시 방문은 새해 인사 차원이었지만 신당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호남 민심을 끌어안기 위한 정치적 행보로도 해석됐다.
안 의원측은 언론을 통해 이희호 여사가 "꼭 주축이 돼...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게 "꼭 정권교체를 하시라"고 말했다는 한 언론 보도가 나오자 "사실과 다르다"며 이 여사가 안 의원을 지지하는 것처럼 비치는 것을 부인했다.
김홍걸씨는 1963년 11월 12일생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세 아들 중 작고한 전처 소생인 홍일ㆍ홍업씨와 달리 이희호 여사와 사이에서 난 유일한 아들이다....
앞서 홍걸씨는 지난 2013년 대선 당시 국민통합위 부위원장을 맡아 문 후보 선대위에 합류했으며, 올해 초 이 여사가 신년 인사차 방문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게 “꼭 정권교체를 하시라”고 말했다는 한 언론 보도가 나오자 “사실과 다르다”며 이 여사가 안 의원을 지지하는 것처럼 비치는 것을 부인했다.
문 대표는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 차남인 현철씨 영입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홍걸 씨는 6일 어머니 이희호 여사가 지난 4일 신년인사차 동교동을 방문한 안철수 의원에게 “꼭 정권교체 하시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다.
홍걸 씨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어머니께 직접 확인한 결과 어머니는 안 의원의 말씀을 듣기만 했을 뿐 다른 말씀을 하신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다”며 “안철수 지지세력, 심상정 전 대선후보의 진보세력 등이 모여 새 정치 세력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전날 비대위 인선을 마친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을 참배한 자리에서 대선 패배 사죄의 의미로 삼배를 했다. 이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예사를 예방한 뒤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할...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본격적인 ‘호남 챙기기’에 나섰다.
안 후보는 2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을 방문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오는 3∼5일 2박3일 동안은 여수를 시작으로 순천·목포·광주·전주·완도 등 호남 지역 일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호남은 민주당의 전통 텃밭이지만 지지율에서는 안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새뉴리당 박근혜 후보가 과거사 사과 발언으로 지지세가 반등한 반면 여론의 검증대에 오른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잇따른 의혹 제기로 상승세가 꺾이면서 두 후보 간 양자 대결에서 지지율 격차가 오차 범위로 좁혀졌다.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1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한 결과, 그동안 야권 후보에...
여기엔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전남 민심을 먼저 흡수해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게 뒤진 지지율을 만회하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의 호남 지지율이 안 후보에 비해 10%p 이상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문 후보 측은 이 지역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향후 단일화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문 후보 측...
아산정책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후보 확정을 전후로 지지율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전국 성인남녀 1천명ㆍ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후보 확정 전인 지난 18~20일 조사에선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가 42.5%의 지지율을 보여 47.1%를 기록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뒤졌다.
그러나 후보...
당 안팎에선 박 후보가 첫 행보로 권양숙 이희호 여사를 잇달아 예방한 데 대해 민주당이 제대로 된 대응책을 못 내놨다는 반성이 나왔다. 실제로 민주당은 박 후보 행보에 대해 지도부와 자당 대선 후보 간 손발이 안 맞아 “진정성 없는 정치쇼”, “통합형 행보 자체는 바람직하다”는 상반된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이후 민주당은 지난해부터 목소리를 높여왔던...
불법사찰을 선거에 이용하고 있다며)
“MB정권이 드리운 차가운 겨울바람을 개나리·진달래 연대가 반드시 걷어낼 것.”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정권심판론'을 강조하며)
“정당이나 당파, 정파보다는 개인을 보고 투표하는 게 맞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 전남대 특강에서)
“2번만 찍겠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만나)
박 변호사는 5일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손 대표가 대표직을 유지하기로)이렇게 된 마당에 (입당 문제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유보적인 입장임을 드러냈다.
또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나경원 후보 지원이 지지율 추격을 얼마나 가속화할지 여부 또한 고려해야 할 변수이다.
박 변호사측도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게 선거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