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중인 ‘마의’는 ‘허준’ ‘상도’ ‘대장금’ ‘이산’ ‘동이’를 연출한 이병훈PD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마의’ ‘울랄라 부부’와 동시간대 경쟁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SBS ‘신의’는 장어의 역의 이필립이 죽음으로 하차하는 등 극적인 스토리가 전개됐지만 시청률은 9.3%에 그쳤다.
그러나 장어의는 죽어가면서도 은수를 살릴 해독제를 손에 꼭 쥐고 있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앞서 이필립은 눈 부상으로 ‘신의’ 하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방송 3회 분을 남겨두고 하차한 이필립은 이번 주 병원에 입원해 부상 당한 눈 부위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22일 방송된 ‘신의’ 21회는 시청률 9.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성적을 기록했다.
연기자 이필립이 눈 부상으로 출연작 ‘신의’에서 중도하차한다.
‘신의’에서 이필립은 의술은 물론 뛰어난 무공까지 갖춘 고려 최고 의원 장빈으로 분해 열연해 왔다. 눈 부상을 입은 이필립은 현재 촬영에 임하지 못한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촬영 중 입은 부상은 아니지만 더 이상 촬영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휴식을 결정했다. 이필립은 다음 주중 병원에 입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