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월화극 수성 등극…‘울랄라 부부’ 눌렀다

입력 2012-10-23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제공
월화극 판도가 바뀌었다. MBC ‘마의’가 시청률 14.3%(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동시간대 선두 KBS2 ‘울랄라 부부’ 11.5%를 큰 차이로 누른 것.

22일 방송된 ‘마의’는 광현(조승우)과 지녕(이요원), 숙휘공주(김소은)의 삼각 러브라인이 예고됐다. 숙휘는 자신이 애지중지 키우는 고양이를 살려준 광현에게 비단을 하사하기 위해 직접 시장에 나갔다. 비단을 고르며 함박웃음을 지은 숙휘는 지녕에게 “결개가 넘치는 사내”라고 말하며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지녕과 광현은 목장에서 우연히 마주치며 운명을 예고했다.

조승우 이요원 김소은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중인 ‘마의’는 ‘허준’ ‘상도’ ‘대장금’ ‘이산’ ‘동이’를 연출한 이병훈PD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마의’ ‘울랄라 부부’와 동시간대 경쟁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SBS ‘신의’는 장어의 역의 이필립이 죽음으로 하차하는 등 극적인 스토리가 전개됐지만 시청률은 9.3%에 그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15,000
    • -0.2%
    • 이더리움
    • 3,277,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32%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4,500
    • +0.31%
    • 에이다
    • 471
    • -1.46%
    • 이오스
    • 640
    • -0.62%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4%
    • 체인링크
    • 15,200
    • -0.52%
    • 샌드박스
    • 343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