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파트너로는 이번에 새로 영입된 일본 대표팀 출신 수비수 이토 히로키(25)가 나서 '한일 듀오'를 이뤘다.
특히 뮌헨은 김민재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뮌헨은 이날 전반과 후반을 아예 다른 라인업으로 플레이했는데 후반에 나온 선수들이 대부분 어린 선수들이라 김민재가 주장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경기에서는 뮌헨이 전반과 후반에 각각...
바이에른 뮌헨 빈센트 콤파니(38) 감독의 1호 영입은 일본 국가대표팀 수비수 이토 히로키(25)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인 수비수 이토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다. 이토의 포지션은 '센터백'으로 한국 수비수 김민재와 겹친다.
바이에른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은 이토 히로키 영입 소식에...
주인공은 일본 국가대표팀 수비수 이토 히로키(25·슈투트가르트)다.
유럽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토가 뮌헨으로 간다. 5년 계약을 맺었고 다음 단계인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며 "뮌헨은 이토를 영입하기 위해 3000만 유로(약 445억 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한다"고 전했다....
전반전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자, 후반 시작과 함께 나가토모 유토, 우에다 아야세를 이토 히로키, 다쿠마 아사노로 각각 교체했다. 이후에도 미토마 가오루, 이토 준야, 미나미노 다쿠미를 차례로 투입하며 승부를 띄웠다. 하지만 힘겨운 플레이 속에 후반 36분 케이셰르 풀레르의 결승 골을 얻어맞고 결국 패했다.
신랄한 평가로 유명한 일본의 유명 축구 해설가인...
이후 후반 시작과 함께 일본은 나가토모 유토와 우에다를 각각 다쿠마 아사노, 이토 히로키로 교체하며 공격적으로 태세를 전환했다.
후반 12분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 지역으로 파고 들어간 소마 유키의 오른발 슛이 제대로 감기지 않았고, 5분 뒤 소마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찬 프리킥도 골대를 넘기면서 공격포인트를 제대로 기록하지 못했다.
반면, 후반...
포백에는 코우 이타쿠라, 나가토모 유토, 사카이 히로키, 요시다 마야가 나선다.
중원에는 엔도 와타루, 구보 다케후사, 이토 준야, 카마다 다이치, 다나카 아오가, 최전방에는 마에다 다이젠이 출전한다.
여기에 맞서는 독일은 세계적인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수문장을 맡았다. 포백은 안토니어 뤼디거, 데이비드 라움, 니코 슐로터벡, 니클라스 쥘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