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11일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와 관련해 "교육부가 법령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가장 중점적으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자사고 평가 기준을 소급 적용해 사회 안정성이 깨지고 갈등이 발생했다'는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의 지적에 "교육부...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일 일본 측이 한국의 불화수소(에칭 가스) 등 전략물자를 북한에 반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그런 사실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 총리는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한국이 북한에 불화수소를 밀수출한 적이 있느냐'는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리는 "일부...
이낙연 국무총리는 국회에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120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총리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추가경정 예산안 증액에 합의하지 못하면 제2차 추경안을 낼 필요가 있는 게 아니냐'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리는 "정부가 내년 예산으로...
기업들은 나름대로 오래전부터 준비를 해왔고, 삼성도 많은 돈을 투자해서 대비해 왔다"고 했다.
이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이 문제를 결코 경시하지 않고 있다"며 "대단히 엄중하게 보고, 말씀을 모두 공개로 하진 않지만 고민하고 여러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또 외교적인 노력도 다방면으로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낙연 총리는 조사에서 "우리는 이 시대의 위대한 인물을 잃었다"며 "현대사의 고난과 영광을 가장 강렬히 상징하는 이희호 여사님을 보내드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여사님이 꿈꾼 국민의 행복과 평화, 통일을 향해 쉬지 않고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추도사에서 "시대를 앞서갔던 선구자였고...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현지시간) “콜롬비아가 추진하는 경제 방향과 우리가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에 접점이 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콜롬비아를 공식방문한 이 총리는 이날 수도 보고타 시내 한 호텔에서 연 수행기업인 초청 만찬간담회에서 “앞으로 우리 기업이 (콜롬비아에서) 할 일이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최근...
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부유세 도입 방안에 대해 "조금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미국 대선 후보들의 부유세 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총리는 "외국 사례를 보면 (부유세를) 도입하려다 못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공시지가를 일부러 가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무엇인가 있는데 일부러 덮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이 표준지 공시지가 산정기준을 궁금하게 생각한다'는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총리는 "큰...
이낙연 국무총리가 최근 시민단체 등에서 요구하고 있는 후분양제와 분양원가공개, 분양가상한제에 대한 검토를 시사했다.
2일 이 총리는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땅값 원가도 공개하고 후분양제, 분양가 상한제를 도입했으면 한다”는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의 질의에 "후분양제나 분양원가 공개, 분양가 상한제 등이 검토 대상이 되고...
공 연구원은 ”같은 발언이라도 정책 당국자의 발언은 그 시기에 따라 영향 이나 파장이 다를 수 있는데 이총리의 발언은 상대적으로 크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타이밍에 나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이번 발언은 지난 금통위 당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현 시점에서는 여전히 금융안정 상황에 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이라며 ”...
어제 이총리께서 말씀하신 여러 발언을 종합해보면 총리께서도 그런 취지로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리에 대해서 여러 상황이 있고 의견이 있습니다만 그런 것들을 듣고 있습니다만 특별히 구애받지 않고 중립적으로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 어제 부동산대책은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 한은에서도 그동안...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모하메드 부총리를 접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또 한국의 뛰어난 의료 수준과 선진적 의료보험체계를 상세히 설명하고 "한·카타르 간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협력이 증대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모하메드 부총리는 "한국 기업의 카타르 진출이 카타르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일 “아마도 올해 관광무역적자가 120억 불로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할 것 같다. 이런 상태로 계속 가서는 감당하기 힘들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1330 관광콜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1330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관광통역 안내전화다.
이 총리는 “가장 고질적인 무역적자 산업이...
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소속 최고경영자(CEO)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김명자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장의 요청으로 이뤄진 자리였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하시는 일 또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일을 듣고 정부가 뭘 도와드릴까, 생각하기 위해서 모셨다”며 “현재의 활동내용, 앞으로 해야...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분출됐지만, 이번 결정은 여러 측면을 고려한 합리적 결정이었다”고 평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이번 결정은 경조사비 규제를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강화하고...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정부는 농축수산물 예외 적용에 관한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을 논의 중이고, 늦어도 설 대목에는 농축수산인들이 실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하나로클럽을 방문, 농산물 유통현장을 점검하면서 이렇게 부정청탁금지법의 연내 개정 의지를 재천명했다.
실제로...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8일 시행 1주년을 맞는 부정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에 대해 보완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총리는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공직 투명화 등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보완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검토할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저는 사망의 장소가 아니라 원인을 중시해야 한다고 지적해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라며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총리는 한씨의 사망소식이 알려진 6월 25일 정오께 포천의료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안타까운 희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족을 위로했다.
하지만 이 총리는 21일 국무회의 사회봉부터 최경환 부총리에게 넘기고 총리 직무에서 사실상 손을 놓는다는 방침이어서 실질적으로는 역대 총리 중 가장 '단명(短命)'한 총리라는 짐을 지게 됐다.
이 총리 사표 수리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허 전 총리는 5·16 군사쿠데타라는 정치적 격변의 영향으로 교체됐다는 점에서 개인 비리 의혹으로 물러나는 이 총리와는...
◆ 이총리 사의표명…朴대통령, 귀국후 수용방침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휘말린 이완구 국무총리가 20일 중남미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7일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에 이 총리의 사의를 수용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담배 값 80% ↑ 판매량 겨우 12%↓
정부가 담배 가격 인상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