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이지아와 엄지원은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지아는 “많이 어렵고 힘든 작업이었지만, 그만큼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최고의 연출진,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마지막이라는 게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오래도록 오현수가 기억에 남을 것...
29일 온라인 상에는 종영을 앞두고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지아-엄지원-송창의-하석진-서영희-김정난-손여은-이찬 등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배우들의 웃음 만발, 열정 가득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약 6개월의 시간동안 동고동락한 배우들은 서로 진짜 가족 같은 착착 맞는 호흡을 뽐내며 막바지 촬영에 매진 중인 상태. 계속되는 시청률 상승세와 시청자들의...
이에 이지아의 선택과 ‘동거 사랑법’ 엄지원의 행보 등 두 자매의 이야기부터 희극과 비극을 오가는 각양각색 가상 시나리오들까지 등장하고 있다.
▶NO.1 이지아ㆍ하석진 “두 번의 실수는 없다”
재결합 가능성을 내비쳤던 첫 번째 남편 정태원(송창의)이 재혼한 아내 한채린(손여은)과의 이혼 의사를 접으면서 오은수(이지아)의 축하까지 받은 상황이다. 여기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엄지원이 조한선에게 헤어짐을 통보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오현수(엄지원 분)는 안광모(조한선 분)에게 그만 만나자고 말했다.
오현수는 안광모에게 “우리 엄마가 너 싫대. 죽어도 싫대”라며 그만 만나자고 하자 안광모는 “왜? 왜 내가 싫으시대”라며 반문했다. 그러자 오현수는 “절대 싫대. 하늘이...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박태영 제작총괄PD는 “하석진과 장희진은 예측불가 행보를 걷고 있는 김준구와 이다미를 100% 빙의된 연기로 표현해내고 있다”며 “위험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과 상처 속에서도 결혼을 지키려는 이지아의 눈물겨운 사투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5회 방송분에서는 오현수(엄지원)와 안광모(조한선)가 ‘결혼’...
2월 1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ㆍ연출 손정현)’ 24회에서는 안광모(조한선 분)에게 “오현수(엄지원 분) 데리고 장난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는 박주하(서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나 안광모는 어머니에게 오현수와 결혼하겠다고 말한다.
다미(장희진 분)에게 전화를 받은 오은수(이지아 분)는 다미를...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엄지원과 조한선의 첫 입맞춤은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에 확신을 가지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어 줄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하려고 하는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펼쳐내게 될 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회 방송에서는 오은수(이지아)의 굳은 ‘이혼 결심’이 아버지 오병식(한진희)의 각별한...
드라마에 등장하는 오은수(이지아)는 재혼을 했지만 시댁에서 거부하는 바람에 딸을 친정에 맡기고 살아가는 여자. 결국 오은수라는 인물이 갖고 있는 문제의식은 엄마로서의 삶과 여자로서의 삶이 공존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점일 게다.
즉 여자로서의 개인적 행복을 위해 딸과 함께 사는 것을 포기하는 오은수라는 캐릭터는 대단히 도발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1일 오후 방송된 ‘세번 결혼하는 여자’ 8회에서는 정태희(김정난 분)를 만나고 돌아온 오은수(이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수는 정태원(송창의 분)을 만나 결심을 전했다. 정태원은 그런 오은수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주하(서영희 분)는 안광모(조한선 분)와 이별여행을 떠났다. 그런 둘을 보는 오현수(엄지원 분)는 멍해지는 감정을...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부모세대와는 달라진 결혼관과 가족의 의미를 그릴 예정이다.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가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 ‘세결여’는 부모세대와 달라진 현대의 결혼관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 이지아 엄지원 송창의 하석진 조한선 서영희 등이 출연한다.
이지아는 털이 복슬복슬하게 달린 ‘털귀마개’를 하고 엄동설한 겨울 날씨를 이겨내고 있다. 귀마개가 시린 귀를 따뜻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대사를 암기하거나 집중하는데도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애용하고 있다는 후문.
엄지원은 두툼한 파카로 완전 무장한 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대본 열공’에 빠져 스태프들을 감탄케 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배우들을...
이날 방송된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전혀 다른 결혼관을 가진 두 자매 이지아와 엄지원을 비롯해 송창의, 하석진, 조한선, 서영희 등의 호연을 바탕으로 현실에 가까운 스토리를 그려냈다는 평을 얻었다.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이날 12.7%의 시청률로 주말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보물지도’는 4.2%에 머물렀다.
△오씨 집안 두 자매, 이지아와 엄지원의 연기대결.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이지아과 ‘무자식 상팔자’에 이어 연속으로 김수현 작가의 작품에 출연하게 된 엄지원이 주인공 두 자매로 열연한다.
이지아는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두 번째 결혼을 한 딸 아이의 엄마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게 된다. 엄지원 또한...
작가와 ‘조강지처 클럽’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연출한 손정현 PD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첫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이지아, 엄지원, 송창의, 하석진, 조한선, 서영희, 김용림, 강부자, 김용건, 한진희, 김자옥, 오미연, 오미희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오는 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엄지원은 오은수(이지아)의 언니이자 애완동물용 의상과 가구, 소품 등을 제작하는 애견용품 디자이너 오현수 역을 맡았다. 극 중 오현수는 사회성이 거의 없어 할 일이 없으면 집에 틀어박혀 김광석 노래를 듣고 바느질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는 평소에 묻는 말에만 짧게 대답하는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한번 말문이 터지면 폭포처럼 말을 쏟아내는 반전매력을...
이에 엄지원은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 역할이다. 극 중에서 제가 오랜동안 짝사랑하지만 현실에서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친구의 형태로 지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조한선은 "배우고 싶어서 선택했다. 처음부터 드라마 끝날때까지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 지금도 배우고 있다"며 "영화는...
SBS 주말특별기회 ‘세번 결혼하는 여자’ 제작발표회가 5일 오후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출연진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다. 전 세대가...
배우 이지아와 엄지원이 5일 오후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BS 주말특별기획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다시 만나 새 출발을 암시했고, 전 남편 강태욱(김지훈)과는 친구로서 인연을 남겼다.
28일 시청률 조사 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결혼의 여신’ 마지막 회는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는 김수현 작가가 집필한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엄지원, 송창의, 이지아, 조한선이 출연하며 11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