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이상호 기자는 “(이종인 대표는) 이미 사기꾼으로 6개월 동안 언론에 낙인이 찍힌 분이라, 영화가 만들어질 때 주변에서 만류하는 분이 많았다”며 “그래도 세월호의 진실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협조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와이드앵글-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다이빙벨’을 초청했고, 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이종인 알파잠수기술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 과정을 담은 이 영화는 처음 다이빙벨 투입에 앞서 알파잠수기술 팀과 해경의 충돌, 잠수 작업-철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았다. 이와 함께 이상호 기자가 취재를 하던 당시 언론 보도도 나란히 배치됐다.
영화 ‘다이빙벨’에는 세월호 구조 작업의 실패로 알려진 다이빙벨 투입의 2시간 전말, 언론 앞에서는 실패를 인정해야...
세월호 참사 현장에 투입됐다 철수한 '다이빙 벨'을 다룬 영화도 등장한다. 이종인 대표의 시행착오 과정을 이상호 기자가 공동 연출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로 알려졌다. 이 영화의 등장에 대해 찬반 논란도 이어졌다.
부산국제영화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부산국제영화제 사상 최대규모로 열리나요?" "부산국제영화제, 세월호 관련 다큐...
28일 국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이종인 대표를 불러 구조 수색 작업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해난구조지원 방비인 ‘다이빙벨'의 투입 경위와 실용성 문제 등을 따질 방침이다. 다이빙벨 논란을 가중시킨 책임을 묻겠다며 JTBC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과 오병상 보도국장을 증인으로 요구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다만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의 증인 요구 명단엔 이종인...
이때부터 민간 잠수부인 이종인 씨와 다이빙벨에 대한 언급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구조가 4만5609건, 이종인 2만5574건, 다이빙벨 2만4548건, 투입 2만4507건 등이 검출됐다.
3주차 역시 해경에 대한 담론은 전주보다 3만건 가량 증가했다.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해경에 대한 담론은 18만597건 검색됐다.
3주차에는 사고 이후 해경과 관련된 담론이 가장 많은...
또 4월 셋째 주 이슈 검색어 톱 10 역시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정몽준 아들,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구원파, 세월호, 지만원, 이종인, 송영철 등의 순서로 분석됐다.
첫째 주의 경우 세월호 사고에 대한 직관적 내용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면, 둘째 주는 세월호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과 사회적 인물들의 발언, 세월호 선주와 관련된 종교...
손석희 변희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다이빙벨 논란과 관련해 손석희 앵커를 고발했다.
변희재 대표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손석희 고발장 접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앞서 오후 2시 변 대표는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슬픔에 잠겨 있는 세월호 피해자들과 정부, 국민에 사기를 친 손석희, 이종인, 이상호를 강력...
JTBC란 재벌방송에서 연거푸 다이빙벨 과장 광고해서, 구조작업에 막대한 손실을 끼친 이종인과 손석희의 죄가 큽니까. 경찰은 친노포털의 선동에 앞잡이 노릇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공지영, 표절중권까지 트위터에서 거짓선동하다 한두번 걸렸습니까. 한두번 트위터 삭제했나요. 정미홍처럼 제대로 정정한 적도 없죠. 그럼에도 오늘 정미홍...
JTBC란 재벌방송에서 연거푸 다이빙벨 과장 광고해서, 구조작업에 막대한 손실을 끼친 이종인과 손석희의 죄가 큽니까. 경찰은 친노포털의 선동에 앞잡이 노릇하지 마십시오"라고 정미홍 대표를 두둔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공지영, 표절중권까지 트위터에서 거짓선동하다 한두번 걸렸습니까. 한두번 트위터 삭제했나요. 정미홍처럼 제대로 정정한 적도...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빙 벨 투입의 결과에 대한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의 입장이 전파를 탔다. 이종인 대표는 “수색을 못 했다. 그래서 다이빙 벨을 사용한 것은 실패다”라고 말했다. ‘뉴스 9’는 이에 대해 “다이빙 벨이 난항 끝에 투입됐으나, 지정된 여러 가이드라인에 부딪혀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의견이 보도됐다.
이외에도 세월호 침몰...
이종인 다이빙벨
세월호 침몰 17일째를 맞는 가운데 수중 구난작업 보조장비 가운데 하나인 다이빙벨이 철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표면적으로 수색효과가 없기 때문으로 알려졌지만 일각에서는 "해경과 언딘측의 비협조 탓에 수색을 포기한 것"이라는 주장도 이어진다.
1일 관련업계와 고발뉴스 등에 따르면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의...
이종인 다이빙벨 실패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투입됐던 다이빙벨 실패를 인정하며 유가족들에게 사과했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종인 대표는 다이이빙벨 철수를 결정하고 "실종자 수색이 목적이었는데 결과가 없었기 때문에 결국 다이빙벨은 실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새벽 1차 시도 때 다이빙벨의...
1일 방송된 JTBC '뉴스 9'에서는 다이빙 벨 투입의 결과에 대한 이종인 대표의 말을 보도했다.
이종인 대표는 "수색을 못 했다. 그래서 다이빙 벨을 사용한 것은 실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인 대표는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성과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컸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뉴스 9'에서는 다이빙 벨이 난항 끝에 투입됐으나...
그러나 고발뉴스를 통해서는 최초 바지선 접안 과정부터 불거진 언딘측의 비협조를 알리기도 했다. 결국 3명의 잠수사가 2시간 연속 잠수에 성공했지만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은 팽목항으로 돌아왔다.
현재 민관군 합동구조팀 103명이 대기하고 있으며 빠르면 이날, 늦어도 3일까지 접근 가능한 격실에 대한 1차 수색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본격적인 수색에 동원된 다이빙벨은 전날 고정 로프가 끊어져 20분 만에 철수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앞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다이빙벨이 사고해역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전날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을 찾아 실종자 가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종인 다이빙벨을 투입했지만 19m 지점에서 줄이 끊어져 철수했다”고 했다.
이상호 기자는 “이종인 대표 ‘해경 경비국장, 언딘 간부 선미 중간을 선미 후면이라 속여. 밤새워 선미 후면 진입로 찾느라 물때 3번 낭비. 시간 쫓겨 투입 중 너울에 벨 흔들려 케이블 꼬여’ 분통”이라고 말했다.
그는 알파잠수가 다이빙벨로 수색중인 곳이 후미가 아닌 중간부라는 사실을 해군 SSU가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날 투입된 다이빙벨은 28분 만에...
이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다이빙벨 투입을 시도하고 있는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측이 부여받은 수색 공간은 4층 선미 중앙 격실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곳에 세월호 실종자 30여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4층 선미 중앙격실을 비롯한 여러 격실은 이미 구조물 붕괴로 인양 전에는 구조가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은 이날 모의테스트를 무난히 통과하면서 오후 6시께 바지선을 사고 해역에 설치하고 투입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 시기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상호 기자는 30일 새벽 1시52분. "다시 알파 바지선이 분주해집니다. 버팀줄 선체 이음부를 조이고 이 줄을 이용해 다이빙벨을...
사고해역에 부근에 도착한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은 실전 투입에 앞서 오전 11시 30분부터 50분 다이빙 벨 테스트를 실시했다.
잠수사 3명이 다이빙벨을 타고 바닷속 2m 가량 아래로 들어가 통신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도 이날 오후 전남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바지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