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권영세 현 주중대사,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등 친박 의원 출신들의 보좌관을 지낸데 이어 2012년 대선 당시 캠프의 공보단장이던 이 의원 밑에서 공보기획팀장으로 활동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에 기여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행정관이 돼 정무·홍보수석을 지낸 이 의원을 보좌했으며, 이 의원이 청와대를 나간 뒤에는 홍보기획비서관실의 선임행정관으로...
이 당선자는 평소 ‘호남에서 새누리당 의원이 나와야 한다’는 신념을 품고 2012년 제 19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에 출마했지만 또다시 낙마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39.7%의 득표율을 기록해 의미를 남겼다.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공보단장을 맡았고, 당선 이후 비서실 정무팀장을 맡았다.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정무수석과 홍보수석을 역임했다.
이어 지난해 6월에는 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된 후, 지난 대선 때 박근혜 후보 캠프의 공보단장을 맡아 대야 공세의 선두에 서는 등 대선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1958년 전남 곡성 ▲광주살레시오고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 ▲국회 예결위원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2012 여수세계박람회...
이 수석은 조만간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석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측 캠프의 공보단장과 인수위 비서실 정무팀장, 청와대 정무수석, 홍보수석을 거친 대표적인 친박근혜계 인사로, 6.4지방선거를 전후해 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958년생인 이정현 수석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온 이후, 1984년 민정당 당직자로 정계에 발을 들여놨다. 18대 국회의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캠프 공보단장과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비서실 정무팀장을 거쳐 청와대 정무수석에 기용됐다.
이처럼 수도권이나 유명 고교 출신이 아닌, 지역 사립고교 출신이...
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이 ‘윤창중 사태’로 물러난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 후임으로 임명, ‘박근혜의 입’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대선을 3개월 앞두고 공보단장으로 전격 발탁된 데 이어 두번째로 ‘홍보’ 분야에서 두 번째로 박근혜 대통령의 ‘구원투수’가 됐다.
이 신임 수석은 ‘박근혜의 복심’, 즉‘박심(朴心)’을 정확히 읽어내는 최측근 인사다....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이남기 수석의 사표로 공석이 된 청와대 홍보수석에 이정현 정무수석을 임명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홍보수석은 대통령과의 직접 소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이 인사의 판단 기준으로 작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이 수석은 국회의원 출신으로 대선캠프 공보단장과...
대선 기간에는 선거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다가 공보단 활동이 기대에 못 미치자 박 당선인이 이 팀장을 긴급 호출, 도중에 공보단장으로 투입됐다. 이 내정자는 각종 의혹과 검증 공세에 논리적으로 대응해 박 당선인을 둘러싼 야권의 공격을 무력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당선인의 승리를 이끈 대표적인 공신으로 꼽히면서 인수위 비서실...
이외에 박 당선인의 신임이 두터운 이정현 인수위 공보단장도 비서실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청와대 개편에서 신설된 국가안보실장에는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 윤병세 인수위 외교국방통일 분과 위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박 당선인이 강조한 전문성과 부합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하마평은 정계 안팎에서 추측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박...
새누리당 내에선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안대희 전 정치쇄신특별위원장, 김성주 전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김무성 전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이정현 전 공보단장 등이 권 전 의원과 함께‘원외 7인’으로 꼽히며,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일조해 온 측근 그룹으로 분류돼 있다. 그외 현역으로는 이주영·조윤선 의원과 법조계 인맥으로 얽혀 있다....
◇박 당선인 의중 가장 잘 파악…대선 캠프서 공보단장으로 맹활약
1984년 민정당 당직자로 정계에 입문한 전남 곡성 출신의 이 정무팀장이 경북 대구 출신인 박 당선인과 인연을 맺은 것은 2004년 17대 총선 때였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으로 한나라당이 존폐 위기까지 몰렸을 때 이 정무팀장은 광주광역시에서 출마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이에 당 대표였던...
캠프 대변인을 지내다 인수위 대변인으로 발탁된 박선규 대변인과 공보단장을 맡았던 이정현 전 의원은 청와대 홍보수석·대변인으로 거론된다. 둘 모두 박 당선인으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다. 박 대변인은 정무적 판단을 평가받고, 이 전 의원은 박 당선인의 복심을 가장 잘 아는 인물로 통한다.
고비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했다는 최외출...
새누리당 공보단장을 지낸 이정현 최고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 최고위원은 “(박 당선인의) 추가 인선 배경 설명은 없었다”면서도 유일호 의원의 인선배경에 대해서는 “박 당선인과 오래 전부터 정책 등에 대해 대화를 해온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인선은 박 당선인의 첫 인사다. 특히 유 실장과 윤...
새누리당 공보단장을 지낸 이정현 최고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유 실장과 윤 수석대변인의 경우 그간 언론에서 이름이 한 번도 오르내리지 않았던 인사들로, 깜짝 발탁됐다.
이 최고위원은 “(박 당선인의) 추가 인선 배경 설명은 없었다”면서도 유일호 의원의 인선배경에 대해서는 “박 당선인과 오래 전부터 정책...
대변인에는 이정현 공보단장이 점쳐지고 있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 규모를 최소화하고 실무 위주로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 구조를 5년 전과 거의 바꾸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즉 인수위원장 산하에 부위원장, 7개 분과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로써 5년 전 ‘이명박 당선인 인수위’에서 활동했던 친박계 최경환 의원이 인수위에 포함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