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 54.48%, 이 후보 41.96%로 전국 득표율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으나 ‘금산군 민심이 전국 민심’이라는 불문율을 이어갔다.
한편, 이재명 후보의 낙선으로 한 가지 징크스가 지켜졌다. ‘경기지사 무덤론’이다. 경기도는 인구 1300만으로 전국 최대 지방정부다. 이 때문에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정치인들은 모두 ‘대권 잠룡’으로 거론돼왔다. 그러나 이인제...
촛불혁명이 있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득표율은 41.1%였습니다. 그래도 세 분이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흠 없는 후보였기 때문입니다.안심할 수 있는 후보였기 때문입니다.준비된 후보였기 때문입니다.야당의 칼 같은 검증을 이겨냈기 때문입니다.내년 대선도 그런 후보가 필요합니다.반칙과 특권의 세력을 제압할 수 있는 깨끗하고 당당한 후보라야 이길 수...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당 대통령후보자 선출 전당대회에서 책임당원 투표 61.9%, 국민 여론조사에서 46.7%로 총 54.15%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진태가 후보 19.30%, 이인제 후보가 14.85%, 김관용 후보가 11.7%로 뒤를 이었다.
홍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우파 보수정권 창출’을 역설했다. 홍 후보는 “지금은 야권 주도로...
유 의원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62.9%를 기록해 남경필 경기지사를 따돌리고 최종 후보가 됐다.
바른정당이 두 달 남짓 기간에 가장 먼저 대선후보를 결정한 것은 하루라도 빨리 후보를 결정짓고 대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 의원은 전날 첫 일정으로 국립 서울현충원을...
1997년 창당한 국민신당 후보로 15대 대선에서 19.2%(492만5591표)를 득표해 3위에 오른 게 그의 최고 기록이다. 16대 대선에선 새천년민주당 경선에서 당시 노무현 후보에게 져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고, 민주당 후보로 나선 17대 대선에서는 득표율이 0.68%(16만708표)에 그쳤다.
국민의당과 통합하기로 한 국민주권개혁회의의 손학규 의장은 ‘3수생’이다. 대선에 나갈...
2007년에는 민주당 대선 후보로 출마했으나 득표율은 0.68%(16만708표)에 그쳤다. 2012년엔 대선을 3개월여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했었다.
한편 이 전 최고위원은 ‘피닉제’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피닉스(불사조)+이인제’의 줄임말로, 정치적 고비마다 살아남아 6선 국회의원에 오른 정치이력을 빗댄 말이다. 그는 지난 4·13 총선에서 충남 논산·계룡·금산에...
김영삼 대통령은 42.0%, 김대중 대통령은 40.3%, 노무현 대통령은 48.9%, 이명박 대통령은 48.7%를 득표했다. 탄핵된 박근혜 대통령만이 유일하게 과반을 넘긴 51.6%의 득표율로 정권을 잡았다.
대통령의 득표율은 통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적은 지지로 대통령이 된다면 다수의 국민과 충돌하며 정권 초부터 리더십이 흔들릴 수 있어서다. 대통령 지지율에 따라 국정 운영의...
과거에도 손학규 전 의원, 이인제 의원, 김문수 전 지사 등이 모두 경기지사 자리를 발판으로 대권도전에 나선 바 있다. 특히 남 당선자는 세월호 침몰사고 여파 속 초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다는 데서 평가 받는다.
역시 대선주자 반열에 오른 원희룡 제주지사 당선자와는 당내 원조 소장파로 이미지가 비슷한 측면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손쉽게 이긴 원 당선자보다...
김 의원은 주말인 지난 12일 대의원과 당원, 국민투표선거인단, 여론조사 등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우승자를 결정하는 경선에서 51.6%(1685표)의 득표율로 48.4%(1580표)를 얻은 강길부 의원을 따돌리고 후보로 확정, 일찌감치 후보로 뛰고 있는 이 전 구청장과 결전을 벌인다.
경북지사 자리를 두고는 새누리당 김관용 경북지사와 새정치연합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이 대결을...
한 수석부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으로, 새누리당 볼모지인 호남을 끌어안기 위해 영입돼 박 당선인의 득표율을 높이는 데 올인했다. 역시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역임한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도 가세해 힘을 실었다.
안 위원장은 2003년 대검 중수부장 당시 옛 한나라당의 이른바 ‘차떼기’ 사건을 수사했던 인물이다. 새누리당과는 악연이지만...
정동영 이명박 권영길 이인제 문국현 정근모 허경영 전관 금민 이수성 이회창(기호순) 등이다. 이어 13대와 14대 때 각각 8명의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득표율이 가장 낮았던 대선은 13대 때로서 당시 노태우 전 대통령이 36.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은 42.0%, 15대 김대중 전 대통령은 40.3%의 득표율로 하위권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