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내대표는 "개딸을 포함해 민주당 내 정치 지형은 이 대표를 옹위하는 세력이 절대적이다. 잘못 나섰다가는 3족을 멸하는 정도의 정치적 데미지를 각오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는 20일간 치르면 끝나는데 (출마 시) 친문재인 인사들 관계와 당내 관계가 복잡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전 정무수석은 "이인영...
2019년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두고 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TV 토론을 한 적이 있다.
민주당이 18개 상임위를 모두 가져가는 건 시간문제라는 게 정치권에 공공연하게 퍼져있다. 우 의장이 당내 국회의장 경선에서 추미애 의원과 경쟁하며 ‘탈중립’ 의지를 피력한 바 있기 때문이다. 그는 5일 22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뒤...
선명한 개혁 성향의 그는 지난 대선 경선에서 이 대표 우군을 자임하며 ‘명추연대’로 묶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뒤를 이어 5선 고지 등정에 성공한 김태년·안규백·우원식·윤호중·이인영·정성호 의원,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도 잠재적 국회의장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국회의장은 탈당 후 무소속 신분으로 맡아야 하는 데다 임기 종료 후 정계 은퇴한...
다만 보수 ‘험지’로 불리는 서울 도봉갑에서는 친명계 당 대변인 출신 안귀령 후보가 예상을 뒤집고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에게 밀려 낙마하기도 했다. 또 비명횡사 칼바람 속에서도 생환한 비명(비이재명)계도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서울 구로을) 후보와 통일부 장관 출신 이인영(서울 구로갑) 후보가 대표적이다.
불참한 이 대표 대신 홍익표 원내대표는 의총 말미 문제제기에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혜영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지도부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비공식 여론조사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재심을 신청한 하위 20% 의원들에게는 공천관리위원장이 당사자에게 평가 결과를 설명하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의총에서 ‘이 대표 2선...
앞장서겠다”며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단합하고 단결해서 국민의 승리로 나아가는 길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원내대표를 맡았던 김태년, 박광온, 박홍근, 이인영, 우상호, 우원식, 홍영표 의원과 조정식 사무총장,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는 주로 전 원내대표들의 의견을 경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홍익표 원내대표와 우상호·우원식·홍영표·이인영·김태년·윤호중·박홍근·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참석 대상이다. 중요한 당무 결정을 앞두고 성사된 자리인 만큼 통합 의지를 드러낼 계기로 삼을 공산이 크다.
우원식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당의 현안,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며 "다음 총선을 승리하는 것이 민주당의...
“정당한 이첩 보류 지시를 어긴 것은 명확하다”며 “법적인 부분에 관한 판단은 이야기하는 게 옳지 않다”고 답했다.
한편 이 대표는 26일 전·현직 원내대표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하고 향후 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우상호·우원식·홍영표·이인영·김태년·윤호중·박홍근·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위안부 합의로 지탄받은 박근혜 정부조차 일본의 사죄, 반성은 받았다”며 “유관 상임위가 참여하는 합동 청문회를 국정조사와 함께 이른 시일 안에 실시할 것을 각 정당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 정부의 굴욕적 비정상회담을 둘러싼 의혹 책임 규명을 위해 국회 차원 조사가 불가피하다”며 “여당인 국민의힘이 거부하면 다른 야당과...
이 대표는 전날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제대로 된 리더가 돼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등 응원을 받았다.
물론 일각선 이 의원의 불출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지선 이후 이 의원이 '무조건 나올 것'이라는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향후 대선 준비를 위해 부담이 큰 전당대회에는...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전 당내 중진 의원 약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선거 패배 및 비대위 총사퇴 이후 당 수습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간담회 후 브리핑에서 "(조기 전대를 요구하는) 소수의견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시간상) 물리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며 "당헌·당규에 정해진 대로 하는 게 적절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19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현장회의에서 “이재명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이 마치 윤석열 정부가 철도·전기·수도·공항을 민영화한다는 허위조작 사실을 뿌리고 있다”며 “허위 선동을 통해 제2의 광우병 사태, 제2의 생태탕 논란을 일으키려는 정치공학적 목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 차원의 고소...
2위로는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19억4138만 원, 3위에는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 18억1354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무위원을 겸직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황희 문체부 장관 등은 행정부 소속으로 재산을 공개했다....
이어 “조기 전당대회론이 합의되지 않는다면, 원내대표만 남기고 비대위를 구성할텐데 여기에서 친문과 친이 등이 비대위원장직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당권주자의 경우,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입지를 갖게된다는 분석이다. 또다른 여권 관계자는 “친노 좌장격인 이해찬 전 총리의 지원사격을 받았던 추미애 전 대표, 문재인 대통령의 국무총리였던 이낙연 전...
그는 “(조 전 장관이) 너무 많은 상처를 받고 계셨고, 문 대통령도 부담이 될 것 같아 그런 말씀을 드렸었다”며 “조 전 장관 임명 이틀 전 점심에 이해찬 당시 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그리고 제가 부름을 받아 모두 의견을 말했었고 전 그런 의견”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야권 대권 주자로 떠오른 데...
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과거 민주당 원내대표 시절 정책토론회에서 “보좌진은 정치 현장 최일선에서 뛰고 있지만, 근로기준법상 해고예고제도도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모든 법안은 보좌진들의 손끝에서 시작되지만 정작 본인들의 법은 만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나경원, 오신환 후보도 당시 의원...
공방만 남고 진실은 사라진 북한 원전 추진 쟁점청와대 "선 넘은 색깔론, 국민 혹세무민하는 선동" 이낙연 "비현실적·가짜·상상 쟁점…위험한 정치"이인영 "USB엔 원전의 '원' 자도 없어…선거 때문인가?"국민의힘 초선의원 31명 "진실 밝히고, 아님 고발해"최형두 "이러쿵저러쿵 할 것 없이 국정조사 밝히면 돼"
'북한...
앞서 조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4월 총선 당시 고 의원이 민주당 원내대표였던 이인영 통일부 장관 등 정권의 지원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조선 시대 후궁이 왕자를 낳았어도 이런 대우는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또 "고민정이란 사람의 바닥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고민정은 많은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