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의정은 향후 허위진술로 밝혀졌지만 2006년 파산신청을 한 적 있다. 임금체불 혐의호 집행유예를 받은 심형래 역시 지난 1월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또 전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은 감당하지 못할 빚에 시달리다 법적분쟁까지 갔고, 결국 개인파산했다.
네티즌들은 “연예인은 돈을 일순간 많이 버는 만큼 잃기도 쉬운 것 같다”, “최근 불법 도박 논란이 많은데...
방송인 이의정이 사업에서 실패해 고생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의정은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사업에 실패해 16억 원을 날렸다. 도장을 믿고 맡긴 게 화근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7세 때 아는 언니가 운영하던 핸드메이드 가게를 3000만 원에 샀다. 전국에 30개 이상 프랜차이즈 매장이 있는 사업이었다”며 “당시 이의정은 바쁜 스케줄 탓에...
김민희는 이날 힘들었던 아역시절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7살 어린 나이에 데뷔해 똑순이로 활약한던 김민희는 아버지가 많은 빚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됐던 사연을 고백하며 "당시 여의도에 갈 택시비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민희와 안문숙, 이의정, 이민호, 맹세창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