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공모에 지원했던 이원태 전 행장은 이번 공모에 재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 마감 이후 후보자 면접은 18일에 진행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후보군이 압축된 후 단독 후보 추천이 별탈 없이 이뤄지면 이달 내 이사회와 주총 절차를 거쳐서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추위는 정부 측 인사 3명과 수협중앙회 측 2명 등 모두 5명의...
수협은행장 공백이 길어지는 점도 인선 절차를 빨리 마무리해야 하는 요인 중 하나다.
수협은행은 이원태 전 수협은행장이 지난 4월 12일 임기 만료되면서 사임한 이후 5개월간 경영
공백 사태가 이어졌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최대한 부담을 덜고 명분은 챙기는 방향으로 순탄하게 간다면 10월 안에 인선 절차가 마무리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 사이 이원태 행장은 지난 12일 임기가 만료되며 퇴임해 수협은행은 현재 정만회 비상임이사가 직무 대행으로 이끌고 있다.
당초 행추위 중 2명은 내부 출신인 강명석 수협은행 상임감사를 지지하고, 정부 측 인사로 분류되는 3명은 정부 측 인사가 행장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의견이 엇갈리며 재논의를 이어간 셈이다.
정부 측...
이에 따라 차기 수협은행장 후보 최종 선정에도 변수가 생겼다. 애초 행추위 중 2명은 내부 출신인 강명석 수협은행 상임감사를 지지하고, 정부 측 인사로 분류되는 3명은 이 행장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의견이 엇갈리며 재논의를 이어간 셈이다.
하지만 이 행장이 직무 대행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가면서 오는 20일 행추위의 결론을 예측하기는 더욱...
수협은행장에 내정되려면 사외이사 5명 중 4명의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강명석 수협은행 상임감사를 지지하는 수협 측 위원 2명과 이원태 현 행장을 지지하는 3명의 위원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달 8일 최종후보를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위원들 간 의견 일치에 실패하면서 재공모를 결정했다. 지난달 31일 추가 지원자 7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수협은행장에 내정되려면 사외이사 5명 중 4명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수협 측 위원 2명은 내부출신인 강명석 수협은행 상임감사를 지지한 한편, 정부 측 위원 3명은 관료 출신인 이원태 행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달 8일 최종후보를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위원들 간 의견 일치에 실패하면서 재공모를 결정했다. 지난달 31일 추가...
수협은행장에 내정되려면 사외이사 5명 중 4명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수협 측 위원 2명은 강명석 수협은행 상임감사를지지한 한편, 정부 측 위원 3명은 관료 출신인 이원태 행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측 인사의 반대에 부닥쳐 강 감사가 행장 자리를 꿰차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는게 업계의 시각이다. 특히 최근 해수부와 수협이 모래 채취 문제로 갈등을...
게다가 수협 측 2명은 내부 출신인 강명석 수협은행 감사를, 정부 측은 관료출신인 이원태 행장을 밀고 있어 최종 후보 선정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행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정부측 인사의 반대에 부닥쳐 강 감사가 행장 자리를 꿰차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는게 업계의 시각이다. 특히 최근 해수부와 수협이 모래 채취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어 강 감사 낙점이...
지난달 31일 추가 지원자 7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행추위는 또다시 합의에 실패하며 이날 재논의에 들어간 바 있다.
수협은행장에 내정되려면 사외이사 5명 중 4명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수협 측 위원 2명은 강명석 수협은행 상임감사를 지지한 한편, 정부 측 위원 3명은 지원자 중 유일한 관료 출신인 이원태 행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협은행장 최종 후보 선정이 지연되고 있다. 재공모에도 불구하고 행장추진위원회 위원 간 주장이 팽팽히 맞서며 후보 선출이 미뤄졌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수협은행 행추위는 후보자 11명 가운데 2차로 지원한 이원태 현 행장 등 7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지만, 최종 후보 선정에는 실패했다. 행추위는 오는 4일 후보 선정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수협은행장 최종 후보 선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원태 행장의 연임과 강명석 수협은행 상임감사의 재수 성공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됐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후보자 11명 가운데 2차로 지원한 7명에 대한 면접을 이날 실시한다. 이후 행추위는 자체 회의를 열어 행장으로 추천할 최종 후보를 가려낼 계획이다.
앞서...
이와 함께 김임권 수협중앙회장도 낙하산 인사 선임에 공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히며 전문경영인 선임 의사를 보인 점도 발목을 잡고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1차 심사를 거쳐 29일 면접 대상자를 선정해 면접 장소와 시간을 통보한다. 31일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자까지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에는 수협 내부 출신인 강명석 상임감사와 김효상 전 외환은행 여신본부장 등 민간은행 출신 2명과 비금융권 인사 1명이 지원했다. 이 중 정부 측 인사로 분류되는 이는 없었다. 이원태 현 수협은행장도 지원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수협 내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내부 인사가 행장에 오르지 않겠냐는 관측이 우세했다.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임이사가 전날 사퇴하며...
공모에는 수협 내부 출신인 강명석 상임감사와 김효상 전 외환은행 여신본부장 등 민간 은행 출신 2명, 비금융권 인사 1명이 지원했다. 정부 측 인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태 현 수협은행장은 지원하지 않았고,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임이사는 전날 자진사퇴했다.
수협 관계자는 “추가 공모 일정은 추후 공고할 것”이라면서 “이달 말 주주총회까지...
4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원태 Sh수협은행장의 후임에 첫 내부 인사가 선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협은행장은 그동안 정부 관료 등 외부인사가 차지해 왔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오는 20일부터 3월 초 사이에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를 구성해 차기 행장을 내정한다.
이원태 행장의 임기는 4월 13일 만료된다. 수협법에 따르면 행장 임기 만료 40 ~ 60일...
Sh수협은행은 13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 진행된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원태은행장을 비롯해 신입행원 35명과 선배직원, 신입행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명장 수여 외에도 신입행원들이 꾸미는 장기자랑, 신입행원의 부모님이...
이날 가락시장역지점에서는 1만 번째 가입 고객에게 감사 사은품을 증정했다. 증정식에 참석한 이원태은행장은 “Sh수협은행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해 출시한 ‘Sh내가만든적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100년 수협은행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전남지역금융본부장과 명예본부장에게 소비자보호 우수 영업점 현판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 행장은 “전국의 모든 영업점이 ‘소비자보호 우수 영업점’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300억 원 수준의 명칭 사용료와 출자배당 방식으로 중앙회에 지급하고 중앙회는 이 재원으로 어업인 교육지원사업,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 협동조합 고유목적사업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서장우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수협이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수산물 유통ㆍ판매ㆍ수출 등에 전념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