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민통합위원회, SOVAC, 현대해상, 코오롱, 코엑스, 한국경영학회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과 단체 뿐 아니라 정부, 학계, 시민사회 등 전 분야 이해관계자 200여 곳과 일반 시민, 학생 등 6000여 명의 인원이 방문했다.
복잡한 사회문제는 매번 정부가 해결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의 주최…이해관계자 200여 곳 참가“기업들, 사회문제 어젠다에 많이 관여해”“복잡한 사회문제, 기업들 함께 풀어가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와 국민통합위원회, SOVAC, 현대해상, 코오롱, 코엑스, 한국경영학회가 공동으로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박경원 대한상의 SGI 연구위원은 “추후 철강 외에도 알루미늄 등 다른 산업이 부담해야 하는 인증서 비용과 이들 산업의 생산품을 중간재로 활용하는 연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까지 고려한다면 CBAM 도입으로 인한 산업계의 부담은 훨씬 더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보고서는 CBAM 대응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철강 등 주요 제품의 내재배출량 자체를...
위원회는 첨단 기술기업 삼성전자가 후원에 참여하는 것은 전 세계 기술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양성과 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07년 '삼성기능올림픽사무국'을 신설해 삼성에 입사한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자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삼성전자는 생산기술연구소...
12월 밀리의 서재 등 전자책 사업자들이 불공정 약관으로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했다며 시정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조혜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구독서비스 시장이 활성화하며 소비자 공정거래 이슈도 발생하고 있다”며 “제품 렌털(구독)과 이에 대한 서비스를 다른 회사가 각각 제공하며 소비자가 서비스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조혜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구독경제 경쟁이 최근 치열해지며 기업들이 시장을 나눠먹는 형태가 됐고 일부 기업들은 높은 수익률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고객 이탈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서비스 품질 등을 통해 소비자를 붙잡는 고민을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도 “구독료를 어느 정도로 책정해야...
조혜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과거에도 ‘렌털’, ‘리스’라는 개념으로 존재하던 소비방식인데, 소비 트렌드가 ‘물건 소비’에서 ‘서비스 향유’로 바뀌며 구독으로 진화한 것”이라며 “구독 서비스로 소비자를 ‘락인(Lock-in)’해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수익성도 올릴 수 있는 사업 형태”라고 설명했다.
경희권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올해 디바이스 교체주기가 다가왔고 특히 스마트폰은 전체 판매 대수가 2억 대 이상으로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바일 D램에 대한 수요는 많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도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D램 시장은 올해 대비 50% 성장하며 수요가 공급을 웃돌 것”이라며 “범용 D램이 탑재되는...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2021년 디스플레이시장에서 중국 기업이 급부상하며 우리나라의 시장점유율이 크게 떨어지자 그 주도권이 중국으로 넘어갔다”며 “우리 기업의 LCD 사업 축소와 중국의 OLED 시장 진입, 시장경쟁 심화 어려운 상황 겹치며 현재 디스플레이산업은 큰 도전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번...
경희권 산업연구원(KIET) 연구위원은 “HBM은 수율을 높이기 어려운 제품이기 때문에 한 번 만들 때 생산량이 많지 않고 가격도 비싸다”고 지적했다.
반도체 거장이자 캐나다 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의 짐 켈러 CEO(최고 경영자)는 HBM 대신 GDDR6를 사용하고 있다. 켈러 CEO가 AI 반도체에 HBM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비용 때문이다. 켈러 CEO는 최근 한...
먼 미래이지만, 지금 잘 투자하고 연구해야 미래 마이크로LED 시장에서 빛을 볼 수 있다.”(남상욱 산업연구원(KIET) 부연구위원)
마이크로LED는 기존 제품 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수년 전부터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디스플레이지만, 높은 생산원가와 기술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탓에 상용화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기술력을 확보하면 차세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일생활균형위원회에서 근로시간 제도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논의 시작 초기 단계지만 주4일제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병원은 24시간 교대 근무해야 해서 격무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환자를 두고 문 닫고 퇴근할 수 없는 구조”라면서...
박정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 마케팅팀 상무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3마자리움(3 Mazarium)’에서 브리핑을 통해 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2024 파리 올림픽을 위해 어떤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박 상무는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 삼성전자는 시대를 앞서가는 모바일 혁신 기술로...
조현상 대한상의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장(HS효성 부회장)이 경제계를 대표해 포럼을 주관했다.
이밖에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을 비롯한 350여명의 베트남 투자 의향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팜 밍 찡 베트남 총리를 비롯해, 응우옌 찌...
기업측에서는 지난 3월 대한상공회의소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경제계를 대표해 포럼을 주관했으며,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을 비롯한 350여 명의 베트남 투자 의향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마지막 발표인 ‘지역 특구제도 현황 및 기업 중심 개선방향’의 발표자로 나선 김상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전국 181개가 지정된 지역특화발전 특구의 경우 특구 추진 목적을 기업·산업 등을 고려해 분류하고, 메뉴판식 규제 특례를 재정비해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토론자로 나선 황인균 강원테크노파크 팀장은 “지자체는 특구제도를...
박정·추미애·윤후덕·이수진·한준호·김성회·김용만 의원과 파주·하남시장 △C노선 오이도 연장 조정식·김현·박해철·양문석 의원과 안산·시흥시장 등 국회의원과 시장·군수가 참여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경철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실장이 'GTX를 통한 공간 플러스 구상'을 주제로 발표한...
반도체설계분야 지원 확대 담은 ‘반도체설계법’국가핵심기술 보호 강화 근거 마련 ‘산업기술보호법’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자근 의원 대표 발의
22대 국회에서 반도체 산업 관련 법안이 발의됐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법안 통과로 관련 산업에 투자와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응답자들은 우리도 미국· EU 등 주요국처럼 보안 수준에 따라 논리적 망 분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연구개발 목적 등 한정된 망 분리 적용 예외사유를 생산성 향상 등으로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현재 데이터 결합을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정부가 지정한 제3의 데이터 전문기관에 신청해 전송받고 활용 후에는 즉시 파기하 돼 있다. 절차는...
공동 연구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지난달 27일 상공회의소회관에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서밋을 주관한 3국 경제 단체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실행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서밋의 주제 발표에서 논의된 내용을 실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