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은 지난해 KBS1 '정도전'에서 이성계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쳤으며, 최근 종영한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이 시대의 아버지 상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인화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전설의 마녀'에서도...
유동근은 지난 해 ‘정도전’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로 이성계를 열연한 데에 이어 주말드라마‘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진정한 아버지상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KBS 연기대상까지 거머쥐었다.
전인화 역시 최근 ‘전설의 마녀’ 를 비롯,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고 있다.
유동근 전인화, 유동근 전인화
유동근은 "'정도전'에서 이성계를 할 수 있던 것은 조재현, 임호, 박영규 선배, 서인석 선배가 있었기 때문이다. 끝까지 이성계를 품에 안아 준 정현민 작가님, 강병택 감독님 잊지 않겠습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끝나자마자 '가족끼리 왜 이래' 차순봉은 저의 길을 돌아보게 하는 여정의 시간이었습니다. 극중 달봉, 강재가 저의...
끝까지 이성계를 품에 안아줬던 작가와 감독 잊지 않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동근은 "유동근은 "'가족끼리왜이래' 순봉씨는 저를 돌아보는 여정이 됐다. 달봉이가 젊은 날의 나였다.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데 이제와서 보니 뭐를 제가 잘못했는지 강은경 작가의 글을 보고 알게됐다"며 "이제라도 뭘 잘못했는지...
끝까지 이성계를 품에 안아줬던 작가와 감독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유동근은 "'가족끼리왜이래' 순봉씨는 저를 돌아보는 여정이 됐다. 달봉이가 젊은 날의 나였다.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데 이제와서 보니 뭐를 제가 잘못했는지 강은경 작가의 글을 보고 알게됐다"며 "이제라도 뭘 잘못했는지 알게돼 다행이다. 그게...
유동근은 '정도전'에서 조선의 태조 이성계역을 훌륭하게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애잔하고 따뜻한 부성애를 그리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가족끼리 왜이래'는 시청률 40%를 넘어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회를 거듭하면서 순봉 씨의 뜻을 따르기 위해 자녀들이 조금씩 변화해 가는 모습과 그 속에서 싹트는...
조재현과 함께 대상후보로 떠오른 연기자는 ‘정도전’과 ‘가족끼리 왜 이래’의 유동근이다. ‘정도전’에선 이성계역을 그리고 ‘가족끼리 왜 이래’에선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자식들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소탈한 아버지를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연기력으로 따지자면 ‘참 좋은 시절’의 윤여정 역시 대상후보다. 윤여정은 이 드라마에서 시청자의...
유동근은 "이성계에서 주말극 순봉이 역할로 자연스럽게 변할 수 있었던 것은 장르적 차이가 있다. 나에게 이번 작품은 상당히 운이 좋다"며 "나도 사극의 옷을 벗고, 순봉이 역할 이입하기에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동근은 "다행히 강은경 작가의 치밀한 기획과 전창근 감독과의 차근차근 준비된 스토리가 나에게 도움됐다...
당시 유동근은 이성계의 아들이자 조선의 3대왕인 이방원으로 분했다.
고 김무생은 이후에도 꾸준히 연기 생활을 이어가다가 2005년 지병인 폐암으로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
한편, 김종도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고 김무생 선생님이 주혁이를 친동생처럼 보살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김주혁과의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이성계는 고(故) 김무생이, 이방원은 유동근이 맡아 열연했다. ‘태조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왕건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김영철), 그의 심복이었다가 고려를 건국하게 되는 왕건(최수종),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서인석) 등 3인의 활약상을 그렸다.
이 밖에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명장 이순신의 일대기를 그린 ‘불멸의 이순신’(2004)...
드라마 KBS 1TV ‘정도전’에서 각각 이방원과 정몽주 역으로 출연했던 안재모와 임호는 “출연자 중 제일 많이 NG를 내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조재현을 외친다.
또한 이날 안재모와 임호는 ‘정도전’에서 이성계 역을 맡았던 대선배 유동근의 숨겨진 매력(?)과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별바라기’는 3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실제 드라마 정도전에서는 이성계(유동근)가 돼지를 성계라 칭하는 민심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SNL코리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SNL코리아 성계탕, 이성계 관련 음식은 조랭이떡도 있지", 'SNL코리아 봤는데 아 성계탕이 그런 의미구나", "근데 지금도 성계탕을 먹나요?", "SNL코리아 완전 꿀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정도전 특집’에 출연한 선동혁은 ‘정도전’에서 이성계의 의형제 이지란 역할을 맡아 의리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선동혁은 “유동근의 넘치는 애드리브 때문에 유동근에게 이마를 크게 맞은 적이 있다”며 “유동근을 왕으로 모시는 건 후배라도 짜증날 때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실제 선동혁은 ‘용의 눈물’에서도 유동근과...
'징비록'은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05년 종영한 '불멸의 이순신' 이후 약 10년만에 임진왜란을 소재로 다루는 사극이 된다.
한편 29일 '정도전' 마지막 회에서는 왕자의 난이 그려져, 정도전(조재현 분)과 이방원(안재모 분), 이성계(유동근 분)의 대립이 긴장감 있게 흘렀다. 이날 방송분은 19.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성계와 조선을 건국한 이후에도 그는 끊임없는 간언으로 자신이 꿈꾼 이상을 제도화 시켜 나갔고 임금과 신하가 서로 조화를 이루는 왕도 정치를 표방했다.
'정도전'은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정통사극으로 조재현과 유동근, 박영규, 서인석, 임호 등 선 굵은 연기를 펼치는 명배우들의 활약과 더불어 빈틈없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에 큰 사랑을 받았고, KBS...
이성계와 조선을 건국한 이후에도 그는 끊임없는 간언으로 자신이 꿈꾼 이상을 제도화 시켜 나갔고 임금과 신하가 서로 조화를 이루는 왕도 정치를 표방했다.
'정도전'은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정통사극으로 조재현과 유동근, 박영규, 서인석, 임호 등 선 굵은 연기를 펼치는 명배우들의 활약과 더불어 빈틈없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에 큰 사랑을 받았고, KBS...
MBC는 “유동근이 KBS 1TV 주말드라마 ‘정도전’을 패러디한 ‘별바라기’ 티저에서 이성계로 열연한 강호동의 연기를 보고 굉장히 즐거워하며 흡족해했다”라고 15일 밝혔다.
특히 유동근은 ‘정도전’ 제작진들과 함께 패러디 영상을 계속 돌려보면서 “음료수를 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별바라기’는 드라마 ‘정도전’을 패러디한...
이날 방송에서 정도전은 이성계(유동근 분)에게 "그간 개혁에 매몰돼 민심을 헤아리지 못했다"고 고하며 "잠시 물러나 명나라와의 관계를 정립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을 찾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도전은 하륜(이광기)으로부터 용퇴할 것을 권유받았고 화를 내며 이를 가족들에게 전했다. 하지만 정도전의 부인은 "사람들이 임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