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이 삼성물산 사장으로 경영에 복귀한다. 이 사장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둘째 딸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동생이다.
삼성물산은 29일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하는 건 2018년 12월 이후 5년 3개월 만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추모식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을 포함한 삼성가(家) 직계가족들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가량 선영에 도착했다. 이들은 약 40분간 선영에 머물다 오전 11시 30분쯤 추도를...
삼성가의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정도를 제외하면 2000년대 이후 여성 오너 경영인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그마저도 남편과 함께 부부경영을 펼치거나 기업이 운영하는 문화 예술 분야에 국한된 사업을 이끄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딸들의 행보가 달라지고 있다. 그림자 같은 역할에 그쳤던 과거에서...
삼성은 다른 그룹들과 달리 '이재용-이부진-이서현' 3남매 간 경영권 분쟁 없이 그룹이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용 부회장은 2001년 상무보로 승진하면서 본격적인 경영 수업에 들어갔다. 삼성전자에서 전무와 부사장, 사장을 거쳐 12년 만인 지난 2012년 부회장에 올랐다.
이후 2014년 5월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이후부터 삼성을 이끌어 왔고 2018년...
이건희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 부문 사장 등 오너일가를 합하면 삼성물산에 대한 지분율은 30.86% 규모다.
삼성의 순환출자 고리는 삼성화재, 삼성SDI, 삼성전기 등이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을 오너 일가나 이들 세 개 회사가 아닌 다른 계열사가 매입하면 해소된다. 순환출자는 삼성물산으로 시작해 삼성물산으로 끝나는 구조인데 삼성화재...
국내 여성 주식 부호 1ㆍ2위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패션부문장)의 상장사 지분 가치 하락폭도 각각 4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부진·서현 사장의 전체 보유 지분 가치는 삼성물산(14만 원→13만500원), 삼성SDS(25만4000원→13만7000원) 등 주요 삼성 계열사 주가가 크게 떨어진 영향을 받아, 각각 2조2306억 원에서 1조7780억 원(20.2%)으로...
김 회장은 고(故) 김병관 동아일보 회장의 차남으로 삼성 이건희 회장의 차녀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의 남편이다.
2000년 미국 이베이에서 근무한 김 회장은 2002년 제일기획에 상무보로 입사했다.이어 2004년 제일모직 전략기획실 경영기획담당 상무, 2005년 제일모직 경영관리실 경영기획담당 상무를 역임한 김 회장은 2009년 전무, 2010년 말 부사장을 거쳤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43·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사장)이 올해부터 패션전문 경영인으로 단독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2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 사장은 사내 인트라넷 '컴앤톡(Come&Talk)'을 통해 직원들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며 적극적인 소통 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곳은 직원들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이 삼성그룹 패션사업 전면에 나선다. 지난 9월1일 출범한 통합 삼성물산의 패션부문장을 단독으로 맡음에 따라 ‘원톱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 사장이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삼성그룹에 입사한 이후 13년만의 첫 단독 경영이다.
삼성그룹은 1일 이서현 삼성물산...
보유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4조4319억원을 가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위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도 △6위 이재현 CJ그룹 회장(3조4152억원) △7위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2조8955억원) △8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ㆍ이서현 제일모직 사장(2조5584억원)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2조5478억원) 등이 10대 주식부자에 들었다.
작은 딸인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역시 마찬가지다. 제일모직(지분 8.37%)을 시작으로 보유 주식 가치가 총 1조3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반면 남편인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은 계열사 지분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재벌가 사위들의 지분율이 이처럼 낮은 이유는 세습 순혈주의가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나아가 경영권 승계...
구본걸 LF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 등 국내 패선 CEO 3인방이 공격적인 경영으로 불황 타개에 나서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는가 하면, 콘텐츠와 유통망 강화를 직접 진두지휘하고 나선 것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최근 신규 브랜드만 3개를 론칭하고, 패션전문 케이블채널과 패션전문 온라인기업을 인수하는 광폭...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이건희 회장이) 와병 중이라 승진 논의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오너가 삼남매는 지난 2010년 모두 한 차례 승진한 뒤, 2012년 이재용 부회장 승진, 지난해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승진 등 지난 4년간 2011년을 제외하고 매해 승진이 있었다.
오너가 삼남매는 지난 2010년 모두 한 차례 승진한 뒤, 2012년 이재용 부회장 승진, 지난해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 승진 등 지난 4년간 2011년을 제외하고 매해 승진이 있었다.
작년에 이어 이번 인사에서도 부회장 승진자는 없었다. 삼성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2명의 부회장 승진자를 배출했다. 2012년 이 부회장과 함께 승진한 박근희 당시 삼성생명 부회장(현...
오너가 삼남매는 2010년 3명 모두 승진했고 2012년 이 부회장 승진, 지난해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사업부문 사장 승진했다. 지난 4년간 2011년을 빼고는 매해 승진이 있었다.
부회장 승진자는 2009년부터 4년간 매년 두 명씩 나왔으나 지난해에는 없었다. 올해 다시 부회장 승진자가 나올지 관심이다.
최근 4년간 임원 인사 규모는 475∼501명이었다. 승진 연한을 뛰어넘는...
이준 삼성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저체온 치료는 기본적으로 48시간이 소요된다”며 “(이 회장의 상태는) 내일 아침에 보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이 회장의 곁은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이 지키고 있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겸 삼성에버랜드 사장,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사장 등 세 자녀들은 회사를 오가며...
삼성서울병원으로 후송된 후에는 둘째 딸인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사장과 삼성 미래전략실 최지성 부회장이 현장을 찾았다.
병원에서 최 부회장은 이 회장의 주치의인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원장과 면담하는 등 상황을 파악했고, 11일 오후 중환자실에 입원한 이 회장을 접견한 후 삼성 서초사옥으로 돌아가 미래전략실 팀원들과 함께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사장에게도 7억5000만원씩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전문가들은 비상장 계열사의 거액 배당이 상장사 주주가 가져가야 할 이익을 총수 일가가 빼돌린 결과일 수 있다고 비판했다. 정선섭 재벌닷컴 대표는 “재벌 비상장사 대부분은 주요 거래처가 계열 상장사로 내부거래 비율이 매우 높다”며...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사장의 동생인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 사업 부문 사장은 등기이사가 아니기 때문에 연봉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건희 회장도 삼성 계열사 등기이사가 아니다.
유일한 등기이사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해 연봉 30억900만원을 받았다.
이부진 사장은 급여 10억4000만원, 상여금 5억6900만원,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