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대통령은 7월 중순(16~19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기 파주시 법원읍·적성면·장단면,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등 2개 지방자치단체, 4개 읍·면을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앞서 7월 초순(8~10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11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바...
박 직무대행은 "위법한 행정행위는 그 자체로 무효이기 때문에 방통위의 이번 의결도 당연히 원천무효"라며 "불법과 탈법의 반복을 일삼는 김홍일 방통위원장과 이상일 부위원장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두 사람에 대한 강제수사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매사 언론 탓만 하며 방송에 재갈을...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행사에 앞서 철도사업 협력 방안 논의차 방한해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사이드 알 아흐바비 UAE 에티하드레일 최고사업책임자는 윤 대통령에 "GTX-A 개통을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전 세계 최고의 고속철도를 오늘 한국에서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개통...
현행 기준으로 보면 키가 174㎝인 병역검사자의 체중이 106kg 이상일 때 4급 판정을 받지만, 개정안이 적용되면 몸무게가 121.1kg 이상이어야만 보충역 판정을 받을 수 있다.
개정안이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지금까지 4급 판정(사회복무요원)을 받았던 ‘고도비만’ 대상자들은 모두 3급 판정(현역)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군 당국은 규칙...
윤석열 대통령이 8일 경남 합천에서 발생한 대형산불과 관련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조기 진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합천에서 대형산불이 확산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산림청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등 관계 부처는 협력체계를 가동하라”며 이같이...
그는 "156명으로 그치지 않고 부상자들, 희생자 유가족들, 사건과 연관된 공무원들, 또 이 참사를 지켜본 국민들의 심리적인 충격이나 트라우마, 공무원들의 심적 책임감이 상상 이상일 것"이라고 했다.
정의당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무엇보다 주무장관으로서 가장 큰 책임이 있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찰청장이...
공보실장으로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 안보정책본부장에 백승주 전 의원이 선임됐다.
또 정용선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은 공명선거추진단장, 허성우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가 캠프 운영실장직을 맡기로 했다.
국민캠프 관계자는 “이번 인선은 부동산, 북한인권, 국방안보, 지역균형발전 등 현 정부가 실패한 정책 분야에 대한 전문가 영입은 물론, 캠프 내...
순자산 5000만 달러(약 563억 원) 이상 가구에 연간 2%, 10억 달러 이상일 경우 1%의 부가세를 더해 3%의 세금을 내도록 하는 게 골자다. 이를 통해 총 3조 달러를 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막대한 타격을 받은 경제를 재건하고 소득 불평등 해소에 사용한다는 취지다.
워런 상원의원은 “부유세 추진 국가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참고했다”...
비공개 업무보고에서 민갑룡 경찰은 "경찰관직무집행법 5조에 근거해 전단 살포 행위를 적극적으로 제지, 차단하겠다"고 밝혔다고 박성준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경찰관직무집행법 5조는 경찰의 위험 발생 방지 조치를 규정한 조항이다.
탈북단체들이 20, 21, 25일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하면서 경찰은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조 정책위의장 말대로면 3차 추경은 최소 24조 원 이상일 가능성이 크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날 구체적인 액수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회의 참석자 모두 적극적인 추경 편성에는 공감대를 이뤘다고 알려졌다.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하강 우려와 부양 필요성 때문이다.
한 참석자는 "시장이 금융위기 등에 대처할 실탄이 충분하다는...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청년·여성 정치 참여 확대 방안'을 총선기획단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강훈식 기획단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민주당은 청년, 여성을 전략 지역에 최우선 공천하는 것을 비롯해 경선에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예를 들어, 정치신인과 청년, 여성 도전자가 맞붙는 경선에서 정치신인 가산점을...
김철근 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후보 등록 및 컷오프 일정이 앞당겨진 것과 관련, "당초대로 하면 선거운동 기간이 일주일 정도 밖에 안된다"며 "토론을 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당겨졌다"고 말했다.
후보 등록은 8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반 전 총장 측에서는 이상일 전 의원과 이도운 대변인이 함께 착석했다.
먼저 인 위원장은 “우리 당을 ‘친박당’이라고 하는데, 이제 패권도 없어졌고 다른 당은 사정이 복잡한데 우리 당은 편안하다”며 “반 전 총장님이 말했던 패권주의는 해결됐다”고 말했다.
이에 반 전 총장은 “지금이 병든 사회를 수술하고 고치는 과정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마포팀은 좌장 격인 김숙 전 유엔대사와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곽승준 고려대 교수, 김봉현 전 호주대사 등이 포함해 있다. 이 대변인은 “김숙 전 대사는 서울에서 반 전 총장과의 연락 업무를 맡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김 전 대사를 중심으로 실무팀을 꾸렸다”면서도 “외교관 프레임은 별로 원하지 않는다. 총장께서 돌아오실 때를 즈음해 2선으로 물러날 생각을...
김 전 대사를 중심으로 곽승준 전 국정기획수석,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최형두 전 홍보기획비서관이 실무팀을 이뤘다. 이 대변인은 “많은 분들이 곽 교수와 함께 정책적으로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동관 전 청와대 대변인과 김두우 전 홍보수석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새누리당 정진석·나경원 의원이 반 전 총장과 함께 우선적으로 움직일...
새누리당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다음달 9일 열리는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당 대표 후보가 7명 이상일 경우 ‘컷오프’를 통해 5명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여의도 당사에서 박관용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선관위 대변인인 김성태 의원이 밝혔다.
선관위는 컷오프 제도를 도입을 최종 확정했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