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의 비극을 잊지 말자, 국가안전대진단
흔히 안전 점검을 하자고 하면 “여태껏 그렇게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귀찮게 뭘 그러느냐?”는 식으로 타박을 당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막대한 재산 피해와 비극을 야기하는 안전 사고는 정기적이고 철저한 점검에 의해서만 예방될 수 있다.
2014년 발생한 세월호의 비극을 반복하지 말자는 의지로 매년 2...
세월호의 아픔이 있는 목포 신항과 해양금융센터 등 17곳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새 정부의 국정운영계획은 주권자인 국민의 참여 속에 만들어졌습니다. 함께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지난 두 달,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국정농단 사태로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 있습니다. 국민과 소통하면서 민생을...
‘패트리어트 데이’는 어쩌면 ‘세월호의 비극’을 겪은 우리에게,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를 겪은 우리에게, 북한의 미사일과 미국 대통령의 오만불손(傲慢不遜)함이 동시에 만들어 내는 군사적 긴장의 위험을 안고 사는 우리에게 진정으로 시사하는 바가 큰 작품이다. 그것도 구체적인 언어로. 마치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는 느낌처럼.
스포일러의...
이들과 만나는 북측 이산가족 상봉 인원은 방문단과 동반 가족을 포함해 모두 141명입니다.
◆ '대통령 명예훼손' 산케이 前지국장 징역1년6개월 구형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일본 산케이(産經)신문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9) 전 서울지국장에게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그동안 세월호 사태와 유로존 위기, 메르스 사태 등을 겪으면서 특히 체감경기는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지난 달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한국 등 세계 40개국에서의 체감경기 설문조사 결과 한국인 응답자 중 경제 상황이 나쁘다고 답한 사람이 83%였다. 이는 가나(73%) 등 7개 아프리카 국가는 물론 팔레스타인 자치지역(67%)보다 높은 수치다.
국내...
박 대통령이 이북도민과의 간담회 행사를 주재한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취임 첫해인 2013년에는 비서실장 주재로 행사가 열렸고, 지난해에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개최되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195명과 이북5도지사, 이북도민연합회 임원, 명예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월드컵, 세월호 참사 등 잇따른 악재 속에서 공연티켓 판매의 증가폭을 가능케 한 것도 40대의 힘이었다. ‘그날들’을 필두로 40대의 공감 코드가 등장했고, 경제적 여력이 2030세대보다 높은 40대가 소비주체로 나섰다. 티켓 평균 가격이 10만원을 호가하는 뮤지컬 ‘디셈버’ ‘위키드’ ‘엘리자벳’ ‘레미제라블’과 같은 대형 뮤지컬 공연장을 찾는...
청마의 기상을 품고 시작했건만 세 모녀 자살, 세월호 참사, 윤일병 구타 사망 사건 등 억울하고 처참한 죽음이 잇달아 분노와 슬픔으로 일그러졌다. 어디 이뿐인가. 청와대 문건 유출 파문, 엽기적 살인사건, 땅콩 회항 등 연말 분위기도 뒤숭숭하다. 소통 부재에 따른 갈등과 상생의 논리를 배우지 못한 자들로 인해 2014년은 어둠 속에 막을 내리고 있다. 새해를 맞는 마음...
한편, 여성연합 성명서 명단에는 ‘세월호 추모집회에 청소년이 일당 받고 참여했다’고 주장해 물의를 빚은 정의실현 국민연대 정미홍 대표를 비롯해 세월호 단식 농성장에서 ‘특별법 반대’를 외친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등 보수단체 대표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올해 대만서 250억원 수익 냈다
그룹 씨엔블루와 FT아일랜드가...
박효종 위원장은 "27일 세월호 유가족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배우 이산의 페이스북 게시글에 대해, 우리 위원회 직원이 다른 네티즌들과 논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일방의 주장을 옹호하는 등 부적절한 댓글을 작성했다"며 "직원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한 것이지만, 방송·통신정보 심의를 담당하고 있는 심의기관의 장으로서 책임을...
지난 27일 방심위 권익보호국 민원상담팀 직원 박 모씨는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막말로 비판을 받은 배우 이산의 페이스북 글을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방심위 직원 박씨는 "초월적 인격체가 아닌데 초월적인 요구만 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이산님 소신대로 파이팅 하시길", "표현이 과격한 거 말고 이산님이 한 말에 틀린 얘기 있으면...
27일 공화당은 9월 1일 서울 청계천에서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40일 단식의혹 진실규명을 위한 '세월호단식 실체규명 실험단식'을 연다고 밝혔다. 공화당은 이어 김영오씨를 비난한 배우 이산에게 동병상련 언행일치를 보여 달라며 '실험단식' 참가를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공화당 총재 신동욱은 "서로 간의 아픔을 체험하고 나눠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SNS라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산이란 배우 논리적이네요"라며 이산을 옹호했다. 변희재 대표는 이어 "세월호 유족 본인들은 대통령과 총리에게 쌍욕을 퍼부어놓고 조금만 본인들 비판하면 모조리 고소, 먼저 대통령에 사과해야 합니다"고 이산과 같은 맥락의 글을 남겼다.
또한, 이어 변희재 대표는 '배우 이산, 좌파...
마지막으로 이산은 세월호 정국이 돌파구를 찾아 행복한 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SNS 글을 지우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지운들 이미 낙인이 찍혀 소용이 없다고 말하며 이어 "추한 모습 맘껏 욕하시고 맘껏 비웃어 주십시오"라는 말로 글을 마쳤다.
한편 김영오 씨에 사과를 요구한 이산의 글을 접한 네티즌은 이산의 해명 아닌 해명글에도...
배우 이산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다.
이산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먼저 사과한다면 자신이 막말한 점 역시 사과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산은 “대통령께 “너 같으면 잠이와?”라고 한 유가족분 대통령께 먼저 사과 하십시오! 그럼 저도 당신께 사과 하겠습니다. 김영오씨! 역사상...
반면 이산이라는 뮤지컬 배우는 단식하는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를 향해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며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해 큰 파장과 비난을 야기했다.
세계빈국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촉구하는 김혜자 안성기 차인표의 의미 있는 당부는 가난한 이들에 대한 수많은 사람의 사랑 나눔을 촉발시켰다.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나 군대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이효리...
지난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한 비난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산은 세월호 유가족들의 단식 투쟁장 앞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한 비난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산은 세월호 유가족들의 단식 투쟁장 앞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렸다.
배우 정대용 ‘해무 보이콧 공식사과
세월호 유족 관련 막말로 파문을 일으킨 배우 정대용이 사과를 전했다. SNS에 비난글을 올릴 때에는 예명 이산을 썼고 공식사과는 또 다시 다른 이름으로 사과했다. 예명을 사용하는 경우 한 달 이내에는 SNS 계정명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배우 정대용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배우 정대용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향한 비난에 동조하는 댓글로 최근 논란이 불거진 점에 대해 사과했다.
정대용은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분들을 응원하시고 지지하시는 수많은 국민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사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