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의료원 의과학문명원은 경희대치과병원 CDSA봉사팀과 함께 안산시 이주민 약 160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3일간 치과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안산시 산정현교회와 의료제품제조기업 세종헬스케어가 후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서울대 치과병원은 30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서울대 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주최로 2017년 시작됐으며, 작년까지 총 1300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치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대 치과병원
지난 2월 도미니카를 다녀왔다. 그곳에서 아이티 난민들을 돕고 있는 선배 의사를 방문했다. 카리브해에는 히스파니올라섬이 있다. 그 섬의 절반이 아이티이고 나머지 절반이 도미니카 공화국이다. 2021년 7월 갱단이 대통령을 암살하고 난 뒤 아이티는 현재 무정부 상태이다. 많은 아이티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 도미니카로 와서 난민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서울대 치과병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국내외 공공의료 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6년째를 맞이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연중 총 5회 시행됐다.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진행되는 본 활동은 올해 200여 명의 독거노인에게 검진, 발치, 충치 치료 및 구강 보건교육까지 제공했다. 2017년부
의료봉사상 우석정 롱안 세계로병원장…22년간 베트남서 인술 펼쳐사회봉사상 이정아 물푸레나무 대표…돌봄 소외된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3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5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48년간 우리 사회의 소외된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등을 지원하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35회 아산상 대상에 가톨릭근로자회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가톨릭근로자회관은 48년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등을 지원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해왔다.
의료봉사상 수상자로 22년간 베트남 호찌민 인근 농촌지역에서 소외지역 주민들과 고엽제 환자 치료에 헌신한 우석정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세계잼버리대회에 대한의사협회와 주요 대학병원 등 보건의료계가 현장 의료지원에 나섰다. 긴급 의료지원단을 현장에 파견하고 이동진료가 가능한 버스를 지원하는 등 잼버리대회 의료 대응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사협회)와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호협회), 고려대의료원 등이 현장에 다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 온열질환자 등이 속출하자 일선 병원 의료진이 현장에 급파됐다.
4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날 잼버리 조직위 요청에 따라 대한병원협회에 의료봉사 인력 파견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에 따라 병원협회는 회원 병원들에 공문을 보내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과 이동형 진료차량 등의 파견을
경희의료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국내 외국인 근로자 이동진료차량 지원사업’ 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희의료원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이다.
경희의료원은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단체와
전년 대비 30% 증가 이동제한 여파에 우울증 치료·재활프로그램 차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발했던 지난해 미국 내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에 가려진 미국 사회의 이면이 드러난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국립보건통계센터(NCHS
델타 변이 우려, 청소년 접종 확대 구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델타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한 새 구상을 제시했다.
6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4일까지 미국 성인의 70%가 접종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지 이틀 만에 추가 구상을 내놓았다.
이번 구상은 12~18세 청소년에 초점
그린플러스가 ‘비대면 양압식 선별 진료소’에 대한특허권을 취득했다.
그린플러스는 코로나19를 비대면으로 검사할 수 있는 양압식 이동 선별 진료소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플러스의 '양압식 선별 진료소'는 외부와 차단된 투명 부스 안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 등의 검사대상물를 채취할 수 있다. 양압기를 사용해 내부압력이 외부보다 높아
미국 보건당국이 오는 11월 대통령선거 이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가능성을 시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0개 주와 5개 대도시 보건당국 관계자들에게 보낸 문건에서 10월 말이나 11월 초, 의료종사자와 고위험군 집단에 대한 백신 배포를 준비하라
아프리카 최빈국에서 수많은 생명을 위해 일생을 바치고 있는 백영심 간호사가 제8회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8회 성천상 수상자로 말라위 대양누가병원의 백영심(57·사진) 간호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천상 수상자로 간호사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천상은 국내 최초 수액제 개발과 필수의약품
필로시스헬스케어가 판매 중인 코로나19 진단키트 ‘Gmate COVID-19’가 세계 주요 국가에서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지난 4월부터 전세계 주요 10여 개 국가에 약 100만 달러(약 12억 원) 규모의 ‘Gmate COVID-19’ 인허가 등록을 위한 제품 공급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수출 대상은 이탈리아,
레이언스는 엑스마루 프로(Xmaru Pro)’가 인공지능(AI)으로 폐렴 등 판독을 지원해주는 기능을 탑재해 식약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엑스마루 프로는 엑스선 발생장치와 디텍터를 거쳐 획득된 X-ray 영상을 처리해 PCㆍ스마트기기 상에서 볼 수 있도록 의료 진단에 필요한 이미지와 정보로 전환하는 소프트웨어다.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가운데 A
그린플러스의 코로나19 검사용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가 주목받고 있다.
그린플러스가 일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를 검사할 수 있는 ‘양압식 선별진료소’를 수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내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다이센사로부터 회사의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를 요청받아 수출하게 됐다”며 “기존 음압 텐트나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센터를 방문한 장애인 환자들에게 기념품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02년 장애인구강진료실 운영을 시작으로, 2018년 3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지정돼 2019년 1월 1일부터 임시 진료를 해오다 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타액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진단할 수 있는 타액 검사법을 긴급 승인했다는 소식에 필로시스헬스케어가 상승세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타액으로 코로나19를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생산ㆍ수출하고 있다. 타액 검사법 키트가 FDA 긴급 승인을 받은 가운데, 필로시스헬스케어의 진단키트도 부각되는 모습이다.
우리들휴브레인는 코로나19 감염여부를 보다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의 유럽CE-IVD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진단키트는 면역진단방식을 통해 감염여부를 20분이내로 진단할 수 있다. 또 표면을 특수 처리해 민감도와 정확도를 높여 면역진단 방식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했다.
특히 검사대상자의 콧물이나 가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