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이도행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컴 계열사가 투자한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 발행 업체 대표 A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 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OCI는 계열사 8곳의 대표이사 14명 중 단 1명(7.0%)만 교체했다. 황도환 삼광글라스 대표가 이도행 대표로 교체됐다.
미래에셋도 총 8명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장부연 대표이사를 김미섭 대표이사로 교체해 1명(12.5%)만을 새롭게 앉혔다. 현대중공업그룹 역시 7명 중 1명(14.3%)을 교체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윤문균 대표이사가 하경진 대표이사 자리를...
지난달 취임한 이도행 대표는 이 자리에서 “10년 동안 홈쇼핑으로만 글라스락 290만개 세트가 팔렸는데 이는 국내 가구의 약 25%가 사용했다는 의미”라면서 “현재 600억원 규모 유리 밀폐용기 시장에서 500억원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지만, 여기서 자만했고 지금까지 내수 영업을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글라스락이 출시된 지...
삼광글라스는 지난 6일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이도행 사장(55ㆍ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장은 고려대학교 화학과를 졸업, 1994년부터 OCI(동양제철화학)에서 기획팀장과 사업부 담당 임원 등을 역임했고, 중국법인에서도 3년간 근무했다. 이후 2009년부터 삼광글라스에서 기획담당 상무, 마케팅과 영업총괄 전무를 거쳐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