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메달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 67kg급 오혜리 이후 8년 만에 한국 태권도가 따낸 금메달이다. 또한 박태준은 이 체급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로도 기록됐다. 이전 기록은 이대훈 대전시청 코치가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기록한 은메달이다.
경기는 1라운드 종료 1분 7초 전 마고메도프가 발차기 도중 왼쪽 정강이 부위를 다치며 크게 기울어졌다....
이대훈 대전시청 코치가 '2012 런던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게 기존 최고 성적이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최초 '노 골드'에 그쳤던 한국은 박태준의 금메달로 떨어졌던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도 회복했다.
우리나라 남자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 역시 무려 16년 만이다. 2008 베이징 대회 손태진(68㎏급), 차동민(80㎏ 초과급) 이후 처음으로 박태준이 시상대 맨...
대회 3연패 기록은 남녀를 통틀어 현재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는 이대훈이 유일하다.
한편 우리나라는 ‘태권도 종주국’답게 겨루기 종목 금메달 3개와 품새 종목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지만, 대회 첫날인 24일부터 이어진 금메달 행진은 마지막 날 멈춰 서게 됐다.
카자흐스탄 꺾고 결승 진출…중국 저우쩌치와 격돌금 획득 시 ‘대회 3연패’…이대훈 이후 최초 기록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태권도 67kg초과급 겨루기 결승에 진출한 이다빈이 ‘대회 3연패’ 기록을 세우며 이대훈과 어깨를 나란히 할지 주목된다.
이다빈은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겨루기 여자 67㎏초과급...
당시 116년 만에 부활한 골프 종목에서 여자 선수 첫 금메달을 땄던 박인비는 2021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올림픽에도 출전한 바 있다.
박인비 말고도 진종오, 김연경, 김소영(배드민턴), 이대훈(태권도), 오진혁(양궁)이 IOC 선수위원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오진혁은 국가대표 해외 훈련으로 인해 평가위원회 심층 면접에 참석하지 못해 제외됐다.
이날 면접에는 태권도이대훈(31), 배구 김연경(35), 사격 진종오(44), 배드민턴 김소영(31), 골프 박인비(35), 양궁 오진혁(41) 등 총 6명의 후보가 참여했다.
이날 면접은 오후 1시부터 30분 씩 개별 심층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보들은 면접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게 된 과정과 자신이 가진 강점 등을 소개했고, 곧바로 면접장에 들어가...
이로써 IOC선수위원 한국 대표 선발전은 김연경과 진종오(44), 이대훈(31)의 3파전으로 굳어졌다. 한국은 후보 단일화 후 1명을 IOC 선수위원 선거에 내보낼 계획이다.
IOC 선수위원은 당해 연도 혹은 직전 올림픽 출전 선수만 출마할 수 있다. 김연경은 2021년에 열린 2020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를 4강에 올려놨다. 이후 김연경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고...
이번 공연은 국가대표 출신 태권도 스타 이대훈과 많은 사랑을 받은 트로트 가수 나태주의 사회로 진행된다. 공연은 ‘서울 문화의 중심에서 즐기는 태권도’를 주제로 오후 7시부터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원조 한류인 태권도가 최근 미국과 유럽 여러 경연 대회에서 주목을 받고, 유럽연합에서도 태권도를 문화‧교육...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화합의 빛 순서에서는 서울시민상 어린이상 수상자 피지환(13) 군, 한국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31) 선수 등 시간·사람·공간의 빛을 상징하는 시민 9명이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 역사 안에서는 '비추얼 광화문광장 실감스팟' 행사가 진행됐다. 자신이 보고 싶은 장소를 클릭하면 광장 곳곳의 실제 모습을...
피트니스캔디의 콘텐츠 제작에는 앰버서더로 선정된 모델 한혜진, 댄서 아이키, 방송인 최여진을 비롯해 허민호(철인 3종 전 국가대표 선수), 이대훈(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이유빈(쇼트트랙 메달리스트), 안드레 진(전 럭비선수), 오스틴 강(셰프)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콘텐츠도 전용 디바이스로 즐긴다
피트니스캔디는 향후 앱과 연동해 콘텐츠를 보다...
한국 태권도 간판인 이대훈을 비롯해 심재영·인교돈 등 역대 최다 인원인 6명이 출전했지만 나섰지만 은메달 1개·동메달 2개에 그치며 메달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사격 황제’ 진종오(42·서울시청)가 금빛 총성을 올리지 못한 것도 이변이었다. 진종오는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지난 리우올림픽까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진종오는 남자 10m...
이 밖에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들은 배구 김희진(30·IBK), 태권도이대훈, 기계체조 여서정(19·수원시청), 수영 황선우(19·서울체고), 탁구 신유빈(17·대한항공), 양궁 김우진(29·청주시청), 배구 박정아(28·한국도로공사)였다.
가장 많이 언급된 종목으로는 양궁, 배구, 야구, 펜싱, 태권도, 수영 등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태권도이대훈 선수 은퇴 전 마지막 경기인 동메달 결정전, 한명목 선수가 4위로 마무리한 역도 동메달 결정전, 여서정 선수가 결승 진출 티켓을 따낸 여자 기계체조 예선전 등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다.
야구·축구 '중계몰빵'으로 시청자들의 분노가 폭발한 건 지난달 31일 여자 배구 한일전이었다. 같은 시간대 미국과의 야구 예선전, 멕시코와의 축구...
아시아 신기록을 연일 경신한 수영 황선우 선수도, 양궁 경기장을 화이팅으로 가득 채운 김제덕 선수도, 경쟁자가 (남녀포함) 2배라는 유도 안창림 선수도, 도쿄올림픽 최고 인싸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도, 야구 이정후·태권도이대훈 선수도… 놓칠 수 없는 최애 스테이지 멤버들인데요.
하지만 이 세계관 최강자들은 이들이 아닐까요. “언니 결혼해요!”를 외치게...
가장 대표적인 건 태권도의 이대훈(29·한국가스공사)이다. 세계랭킹 1위 이대훈은 지난 25일 남자 68kg급 16강전에서 울르그벡 라시토프(우즈베키스탄)에게 충격패를 당했다.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아시안선수권 등 굵직한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낸 이대훈은 올림픽 금메달을 따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당초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기대를 걸었던 남자 68kg급 이대훈(대전시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로 여자 48kg급 심재영(춘천시청)과 여자 57kg급 이아름(고양시청)더 각각 8강과 16강에서 탈락했다.
결국 한국 태권도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최종 획득했다.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그간 성적과 비교하면 다소 아쉬움이...
한국의 금메달 효자 종목이었던 태권도는 27일 오전까지 금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대훈을 비롯한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했지만, 모두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24일 열린 남자 58kg급에서 장준이 가져온 동메달이 유일하다.
중국은 26일 처음 도입된 탁구 남녀 혼성전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치고 말았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이후 17년 만에 금메달을 얻지...
아쉽게도 태권도에서는 메달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다. 남자 68㎏급에 출전한 이대훈(대전시청)이 16강에서 울루그벡 라시토프(우즈베키스탄)에게 연장전 끝에 19-21로 졌다.
이대훈은 라시토프가 결승까지 진출한 덕에 패자부활전에 진출했으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자오솨이(중국)에게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는 조별리그...
한국 태권도의 ‘간판스타’ 이대훈(29·대전시청)이 이번 2020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25일 이대훈은 일반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동메달 결정전 이후 인터뷰를 통해 “선수 생활을 끝내기로 했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날 이대훈은 남자 68kg급에 나서 16강에서 울루그벡 라쉬토프...
한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29·대전시청)이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이대훈은 25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16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울루그벡 라시토프(랭킹 17위)와 연장 승부 끝에 패했다.
2분씩 3라운드 경기에서 19-19로 비긴 뒤, 먼저 2점을 내는 선수가 이기는 골든 포인트제 연장에서 17초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