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태권도 이대훈, 16강서 충격패…금메달 도전 좌절

입력 2021-07-25 13:21 수정 2021-07-25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29·대전시청)이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이대훈은 25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16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울루그벡 라시토프(랭킹 17위)와 연장 승부 끝에 패했다.

2분씩 3라운드 경기에서 19-19로 비긴 뒤, 먼저 2점을 내는 선수가 이기는 골든 포인트제 연장에서 17초 만에 상대 왼발에 먼저 몸통을 맞아 2실점하고 패했다.

이로써 이대훈은 8강 진출이 좌절돼 금메달 도전도 멈췄다. 라시토프가 결승에 오르면 이대훈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노릴 수 있다.

이대훈은 2012년 런던 대회부터 3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올랐다. 58㎏급에 출전한 런던 대회에서는 은메달, 68㎏급에 나선 리우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34,000
    • -2.6%
    • 이더리움
    • 4,249,000
    • -5.33%
    • 비트코인 캐시
    • 451,300
    • -8.29%
    • 리플
    • 601
    • -6.68%
    • 솔라나
    • 187,300
    • -0.95%
    • 에이다
    • 502
    • -9.39%
    • 이오스
    • 672
    • -12.04%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17
    • -7.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90
    • -9.84%
    • 체인링크
    • 17,270
    • -6.75%
    • 샌드박스
    • 381
    • -9.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