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3년간 드러난 의료 과실이 네 건에 달한다. 이번 신생아 집단사망 사고 외 올 9월 날벌레 수액 논란, 지난해 7월 신생아실 간호사 결핵 감염 사고, 2014년 엑스레이 필름 좌우 반전 사고 등이다.
이 가운데 보건당국이 나선 것은 '날벌레 수액 논란' 뿐이어서 보건복지부의 선정 기준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binm****’은 “이대목동병원에서 4명의 신생아가 사망했다. 이 병원은 얼마 전 신생아에게 벌레가 들어간 수액을 주사하다 발견되기도 했고, 결핵환자 간호사가 여러 명의 신생아와 다른 간호사에게 감염시킨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야말로 책임자를 찾아 의료사고를 제대로 뿌리 뽑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네이버 아이디 ‘ccvm****’은...
한편 이대목동병원에선 2014년 7월 좌우가 뒤바뀐 엑스레이 필름 영상으로 축농증 환자 수백명을 진단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고, 지난해 7월엔 신생아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결핵에 걸린 채 근무하다 영아 2명과 직원 5명에게 감염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9월엔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생후 5개월 된 영아에게 수액을 투여하던 중 벌레가 발견되는...
질본은 11일까지 96% 환자의 진료 및 결핵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조사 대상 환자 모두에 대해 8주 예방 치료 후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A씨가 근무하던 곳은 이대목동병원에서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가 근무한 곳과 같은 신생아중환자실이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소아혈액종양 병동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대목동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에서도 결핵간호사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강남구보건소는 삼성서울병원 소아혈액 종양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27ㆍ여)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전염성 결핵으로 지난 1일 확인돼 결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신고 즉시 결핵 환자의 업무종사 일시제한 및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한 간호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이대목동병원에서 영아 2명과 직원 5명이 잠복 결핵 감염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신생아ㆍ영아 166명,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직원 50명 가운데 아직 결핵 환자는 없으며 잠복 결핵 검사를 마친 조사 대상자(영아 106명ㆍ직원 50명) 가운데...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아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결핵으로 확진된 가운데 현재까지 결핵 환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역학조사 실시 결과 1명이 잠복결핵감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천구와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양천보건소, 서울시 등과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21일 오후 6시 현재 병원에 방문한 신생아와 영아 166명중 153명(92.1...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 간호사 결핵 확진에 따른 역학조사 진행 결과 오후 6시 현재 166명 중 147명(88.6%)의 보호자에게 개별 안내를 실시했다.
166명 중 57명(34.3%)에 대해 진료를 실시, 흉부X선 검사 결과 57명 모두 정상으로 나타났다.
잠복결핵감염검사는 18명을 대상으로 했다. 잠복결핵검사는 노출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의미가 있어 추후 실시할...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병원 관리에 걸렸습니다. 이 병원에서 일하는 A(32) 간호사는 지난 15일 직장 건강검진에서 결핵이 발견돼 현재 자택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반을 꾸려 전염가능기간으로 판단되는 진단일인 지난 15일 이전 3개월간 중환자실을...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NICU neonatal intensive care unit)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대목동병원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특별진료실을 마련하고 확산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간호사의 결핵균이 신생아에게 전염됐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8일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신생아...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양천구보건소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아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32)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결핵으로 확인돼 15일 신고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과 양천구보건소에서는 전용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간호사에 대해서는 업무종사 일시제한 및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