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국회 공직자윤리위는 국회 소속 1급 공무원 41명의 재산 내역도 함께 공개했다. 이들이 신고한 재산은 평균 9억7636만 원으로 전년 대비 1201만 원 감소했다. 이들 중에는 이내영 국회 입법조사처장의 재산이 54억4719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창림 수석전문위원(44억5551만 원) △한공식 국회사무처 입법차장(26억8719만 원) 순이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29일 신임 국회입법조사처장에 이내영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이 신임 처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1년부터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이 처장은 고려대 아시아문제연구소장과 국회의장 산하 선거제도개혁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민주통합당의 선전으로 여당인 새누리당의 과반수를 얻지 못할 전망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민주통합당이 절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할 경우 복지정책을 확대하고 한·미 FTA를 재점검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통신이 전했다.
이내영 고려대 정치학 교수는 “진보성향의 민주통합당이 승리하면 이명박 정권의 보수 정책이 도전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