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007년 3월 22일 구조혁신의 일환으로 실시한 ‘근무성적 하위 5% 퇴출제’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무려 7회연속 하위 5%를 기록, 12억8000만분의 1의 확률을 기록한 직원에게도 3개월 정직처분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
이낙연 의원이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 운용수익률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을 다시 제기했다. 또 김중수 한은 총재가 그동안 “다른 중앙은행도 비공개 한다”고 비공개를 주장했던 근거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에 따르면 국회 입법조사처에 의뢰해 12개국의 중앙은행을 조사한 결과, 스위스, 스웨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