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은 내부 승진 최고경영자(CEO)이며 장 사장의 전임인 이길구 사장도 전력그룹사 출신이다.
노조는 이 같은 움직임에 크게 반발하는 분위기다. 동서발전 노조는 5일 사장 공모 3배수에 발전산업과 무관한 ‘관피아’ 인사가 포함돼 있다며 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노조 관계자는...
여기에는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고발당한 사건과 이길구 전 동서발전 사장에 대한 고발사건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전 사장은 캐나다 하베스트사 인수 과정에서 회사에 1조원대 손실을 입힌 혐의로, 이 전 사장은 자메이카 전력공사 지분투자를 잘못해 손실을 끼친 혐의로 각각 고발됐다.
이외에 한국광물자원공사와 광물자원공사, 가스공사...
정의당과 시민사회 등이 함께하는 ‘MB자원외교 진상규명 국민모임’과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은 23일 자메이카전력공사 지분투자를 졸속으로 진행해 회사에 피해를 준 혐의(업무상 배임)로 이길구 전 동서발전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전 사장은 2011년 자메이카전력공사 지분 중 40%를 2억8500만 달러(3122억1750만원)...
22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날 지식경제부 조석 2차관,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변종현 기획국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사옥 및 울산 4복합화력 착공식이 개최됐다.
조 차관은 "동서발전이 울산시로 이전함에 따라 울산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이에 전 의원 측은 당시 동서발전 이길구 사장과 김용진 노조조합장이 2개의 임금협약서를 작성, 기획재정부 경영평가단에는 성과연봉제 도입을 명시한 임금협약서를 제출하고 실제 임금협약서엔 이를 삭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 성과연봉제을 도입할 의지가 없었지만 경영평가를 잘 받기 위해 조작된 합의서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전 의원은...
지식경제부는 내달 27일 임기가 만료되는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연임시키고, 반면 같은 날 임기가 만료되는 남호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연임되는 동서발전 사장과 남동발전 사장은 주주총회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임기 종료에 맞춰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한편 남부발전은 오는 7일 사장 후임자...
지식경제부는 내달 27일 임기가 만료되는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연임시키기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날 임기가 만료되는 남호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교체키로 했다. 이로써 오는 7일 사장 후임자 선정을 위한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다.
지경부는 관계자는 "경영성적과 사업의 계속성, 동반성장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STX에너지는 6일 서울 STX남산타워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 임한규 한국동서발전 사업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 민자화력발전소 공동개발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2조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에서 STX에너지는 동서발전과 각각 51%와 49...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은 "공기업선진화 정책에 따른 효율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관리업무에 치중해 있던 인력을 기술력 향상을 비롯한 사업개발·해외사업 등 핵심업무 위주로 재배치했다"며 "민간기업 이상의 경쟁력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은 "발전산업 노조는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국가경제와 국민경제를 볼모로 집단 이기주의적 주장을 관철하려 하고 있다"면서 "발전산업의 공공성을 외면하고 국가경제의 어려움과 국민생활의 불편을 초래하는 것으로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사장은 또 "고질적 노사분규와 반복적...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은 "연료전지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대체에너지로서 미래 수소 경제 사회에 대비한 신성장 동력"이라며 "발전회사와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이 함께 노력해 지속적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번 연료전지 발전설비 준공에 이어 올 12월에는 5000㎾ 규모의 당진 소수력 발전설비의 준공을 앞두고...
그러나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은 "통합구매에 대한 찬성이냐 반대는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단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며 끝까지 찬반 의견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앞서 한전과 발전자회사들은 지난 8월 말까지 호주 유연탄을 대상으로 2단계 완전통합 구매 방안을 세우고 10월말까지는 2단계 완전통합구매본부를 발족해 오는 11월말까지는...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발전설비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상호 윈-윈 하는 계기이자, '저탄소 녹색성장'을 표방하는 국가 시책에 부응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동서발전은 전국에 걸쳐 풍력을 비롯해 해양에너지와 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 사업에 적극 투자할 생각...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은 "예측진단 업무는 기존의 정비체계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첫 단계로, 그동안 쌓아온 발전운영 노하우와 우리나라의 앞선 IT기술을 병합해 발전운전정비 분야의 스마트 그리드를 개척하는 것"이라며 "동서발전은 향후 2012년까지 향후 3년간 상태기반 정비의 정착을 위한 예측진단 업무 활성화와 진단역량 향상을 위한...
중부발전 사장에는 옛 산업자원부 출신인 배성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동서발전은 이길구 전 한전 필리핀법인 사장이, 남부발전 사장은 남호기 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남동발전의 경우 발전자회사 중 유일하게 민간출인인 장도수 전 삼성코닝정밀유리 부사장이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전력기술은 권오철 석원산업 대표이사가, 한전KDN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