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연판장은 서명해서 돌리는 건데 이게뭐 그런 건 아니고, 기자회견을 하려고 그랬던 것 같은데요.
▷임윤선: 기자회견 하려고 했다가 취소를 했고 당시 주도했던 분이 지금 박종진 선관위원장이 선관위원회 자진 사퇴를 했는데. 듣자 하니 이 연판장 돌리는 문제에 대해서 오히려 이거 원희룡 후보가 화들짝 놀라면서 만루했다. 라는 얘기가 있어요.
▶박성민: 저는...
“이게 뭡니까?”
1980년대 나비넥타이를 매고 신랄한 정치 평론을 했던 보수 원로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지난 4일 밤 별세했다. 향년 94.
5일 유족 등에 따르면 김 교수는 전날 밤 10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 숨졌다. 김 교수는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뒤 회복했지만, 이후 건강이 나빠져 입원해 있었다.
1928년...
그러나 15대 총선을 앞두고 탈당하며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나비 넥타이와 콧수염을 트레이드 마크로 삼은 고인은 1980년대 정치평론을 하면서 '이게 뭡니까'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말년에는 보수진영 원로이자 보수논객으로 활동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생전에 "자살이라도 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막 달려가서 뭘 주워서 쏘고 또 달려가고. 이게 가장 어렵군요?"라고 물었고, 전웅태는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든다"고 답했다.
인터뷰 마무리마저 당황스러웠다. 김어준은 전웅태를 스튜디오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한 뒤 "스튜디오에 (다른 출연자) 두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이분들한테 말을 좀 걸어야하거든요? 오늘 여기까지하겠습니다....
하지만 일부 매체에서 이를 두고 “사는 게 지긋지긋하고 환멸 난다”라는 식의 ‘어그로’ 보도를 했고 허지웅은 “도대체 이게 뭡니까. 이래놓고 아무도 사과하지 않겠지요”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허지웅은 “(기사)제목을 보고 청년들이 무슨 생각을 할지 걱정된다”라며 “내 삶은 가십의 영역이 될 만큼 그리 위태롭지 않고 아직은 도움을 받기보다 훨씬 더...
이에 대해 배 전 앵커는 "저만 나가면 '다시 좋은 친구 된다'라며 잘 배운 멀쩡한 분들이 '피구대첩, 양치대첩' 거짓말하고 패악을 부리고 다른 이들 인격 짓밝으며 인간성과 자존심을 버렸으면 잘 사셔야죠"라며 "이게 뭡니까. 1%가 뭡니까"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은 5일 오후 2시까지 1700여 회의 공감을 받았다.
한편 배현진 전 앵커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철규는 2004년과 2005년 KBS2 '폭소클럽'에서 스리랑카에서 온 이주노동자 블랑카 캐릭터로 "뭡니까이게", "사장님 나빠요" 등 유행어를 만들며 인기를 얻었다.
정철규 멘사 가입 소속에 네티즌은 "반전 근황이네", "개그맨 최초라니 뿌듯할 듯", "뇌섹남이었네" 등의 반응을...
채 회장은 “당 대표께서 젠더폭력이 뭡니까 하는 것을 듣고 한국당은 아직 멀었다 (생각한다)”며 “간담회를 공개로 하는 게 맞는지 걱정 된다”고 운을 뗐다. 또 “(홍 대표께) 죄송하지만 ‘영남의 마초 꼴통’ 이미지가 강하다”며 “그것이 여과 없이 나타나는 것이 젠더감수성이 떨어지는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한다”고 지적했다.
홍 대표는 이 같은 지적에...
어쩌나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 나라가 얼마나 피를 봐야 정신을 차릴지 이게 뭡니까 도대체", "너무도 가슴 아픕니다. 그날 그 사건이 왜 우리 회장님 잘못입니까? 평소 무저항을 외치던 분입니다. 그날 헌재의 말도 안 되는 판결이 애국 시민들을 흥분시켰을 뿐. 그것이 왜 회장님의 죄입니까" 등 반응을 보였다.
출퇴근 시간에 이게 뭡니까"라며 현재 상황을 토로했다.
이 밖에 철도 파업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는 네티즌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1호선 출근시간에 이럴 것 같으면 사전에 언질이라도 있어야지. 철도 파업도 지지할 수 없습니다. 제발 출퇴근 시간을 볼모삼지 말아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이 같은 1호선 지하철 연착은 철도 파업 장기화에 따른...
3당 합당 때 ‘난 반대’란 말 한마디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노무현 전 대통령(99위), YSㆍDJ와 함께 ‘3金 시대’를 열었던 김종필 총재(89위), 말끝마다 ‘이게 뭡니까?’를 읊조리던 김동길 교수(96위), ‘박종철 고문사건’의 진상을 밝히는데 앞장섰던 박찬종 변호사(16위)도 시대를 풍미하던 정치가였습니다.
정치인 뿐만 아니라 운동선수도 당시엔 대스타였죠....
왕정도 아니고 이게 뭐냐”라며 현 정권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은 “여당 (입장은) 폭탄 돌리기다. 어차피 교육부가 총대를 메고 있는 거다. 여당 전체가 적극 뒷받침하는 모양새는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의견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국정교과서 채택 논란과 더불어 최근 불거진 고영주 이사장 편향 발언 논란도 다뤘다.
서세원이 8일 공항에 나타나 홍콩행 티켓을 끊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네티즌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8월 21일 서정희와 이혼한 후 서세원의 이날 보도에 대한 네티즌의 댓글은 서세원을 바라보는 대중의 심경을 알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 같은 것이다. 서세원을 옹호하는 글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거의 대부분이 서세원에 대해 비난과 비판이다. 심지어 서세원을...
또 연예인 동영상 관련 찌라시(증권가 정보지)가 연예계를 강타하고 있다. 바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자로 맹활약하는 이시영이다. 잊을만 하면 터져 나오는 연예인들의 동영상 관련 찌라시로 인해 연예계가 혼란을 겪고 있다. 그리고 대중매체와 대중역시 호기심과 관심을 증폭시킨다.
동영상 관련한 찌라시 내용에 대한 자극성과 폭발성 때문이다. 연기자 이시영에...
이게 영웅을 대접하는 방법입니까?”
전국 약 18만 명, 서울시 3만540명. 6ㆍ25참전유공자의 수다.
2013년 11월 서울시를 포함해 전국 지자체에서는 이들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다. 서울시는 시의 3만540명의 참전유공자 중 참전유공자회 250명을 포함, 총 350명의 참전유공자를 시에 초청해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다. 전수식에 참여하지 못한...
“제가 외국에 살고 있고 미국 시민권자이기도 하지만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혈통이다. 제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제 아이들에게 제가 태어난 조국을 같이 제가 설명해주고 유승준이라는 이름을 주신 한국의 제 아이들에게 그 땅을 보여줘야 된다는 게 제 의무라고 생각했다.”
27일 유승준은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 TV를 통해 ‘유승준 두 번째...
“구렁이 담 넘어가 듯 복귀냐” “슬그머니 기어 나오냐” “방송복귀 결사반대” “제발 동정여론 조성 말고 복귀 하지마라” …비난과 비판이 쏟아집니다. 물론 일부 비판은 타당합니다. 바로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이수근이 지난 1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6-김병만 편’ 모습을 드러내며 방송 복귀한 것에...
요즘 연예인들의 행태를 보면 정치인들을 참 많이 닮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문제를 일으키는 연예인들의 대처에서부터 병역면제비율,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 행태에 이르기까지 참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치인과 연예인은 물론 역할이나 성격에서 큰 차이가 있지만 자신들의 존재기반인 국민과 대중을 의식해야하는 직업적 속성과 국민의...
온 국민 귀 쫑긋하게 만들어 놓고 이게 뭡니까? 장난칩니까?”라고 응수했다.
거침없던 그의 화술이 내부 갈등으로 이어지면서 스스로의 입지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29 재보선 패배에 대한 친노 진영의 책임론을 지적하는 최고위원인 주승용 의원을 향해 “최고위원직 사퇴도 안 하면서 공갈을 친다”고 독설을 내뱉었다. 이에...
“내 아내가 제일 훌륭한 디자이너요. 살림의 여왕이고 현명한 엄마요. 사랑스러운 아내다”(서세원) “가장 힘들었던 것은 남편이 내 옆에 없다는 것이었다. 남편이 없자 목적의식이 없어졌다. 또 아내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서정희)
2010년 3월1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서정희가 출연한 방송분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서세원의 편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