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식별 가능성이 높은 보험가입자번호, 환자번호 등 식별자는 삭제하거나 일련번호로 대체한다.
개인이 본인 정보를 가명처리해 활용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경우 이를 개인정보처리자에게 요구할 수 있다. 이 경우 가명처리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의료 데이터가 의약품·의료기기 개발 등을 포함한 과학적...
서울시는 이번 수사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조해 의약품유통이력추적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전문의약품은 제약사-도매상-병의원으로 공급 과정이 실시간으로 보고돼 약품 포장에 기재된 13자리 일련번호만으로 약품의 최종공급지가 확인할 수 있어 불법 거래자의 역추적이 가능하다.
무자격자가 전문의약품을 인터넷, SNS 등을 통해 불법유통한 경우...
이 시스템은 마약류 제조ㆍ수입ㆍ유통ㆍ사용 등 취급의 모든 과정을 전산시스템으로 보고받아 마약류 의약품 생산에서 투약까지 일련번호를 기준으로 생산ㆍ수입된 의약품에 대한 유통경로를 추적하고, 환자 조제ㆍ투약현황까지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로써 현장 중심 감시체계에서 불법 유통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로 전환돼 효율적인...
사업장 가입자가 되면 보험료의 절반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절반은 사용자가 부담해 근로자의 보험료 부담이 줄어든다.
1월부터 의약품의 최소유통단위에 고유번호인 일련번호를 부착하고 이를 각 유통단계마다 정보시스템에 보고하도록 해 의약품에 대한 추적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업계 건의사항으로는 △제네릭 개발에 대한 CTD 작성 △일련번호 의무화 제도 업계 어려움 인지 △PIC/S가입국으로서의 지위 인정을 위한 노력 △GMP획득 시 비용 지원 △제조소 이전 시 대한 의약품 동등성 별도심사 △수출용 의약품 밸래데이션 개선 △퇴장방지의약품 생동성 재평가 재고 △PIC/S·FTA후속조치 요망 등이 있었다.
이에 대해 김 국장은 “즉각 검토해...
협회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른 의약 관련 단체들과 함께 메르스 피해에 따른 정부 차원의 장기저리융자 등 지원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한편 이날 이사장단 회의에서는 올 연말 도입을 앞두고 있는 의약품 일련번호 공급보고 의무화 제도와 관련, 향후 의약품유통협회 등과 협력해 보완책 마련을 요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와 함께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이행 현황 파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유통 투명화를 위해 전문의약품 포장단위마다 고유 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복지부는 각 제약사가 제출한 사전이행계획 등을 토대로 제약사의 일련번호 부착 현황을...
현재 미래창조과학부가 진행 중인 ‘RFID 기반 마약류 관리시범 사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및 RFID 기반 마약관리에 안성맞춤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임종훈 대표는 “RFID를 통해 국내 의약품 유통·관리를 최적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가적 RFID 기술 지원은 물론, 기타...
한미약품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의약품 일련번호 의무부착’ 제도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떠오르며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일양약품(20.20%), 한국콜마홀딩스(16.95%), F&F(16.73%)가 상승률 상위 목록에 올랐다.
◇키스톤글로벌, 영상 SNS 공개에도 불구하고 털썩 = 지난주 유가증권 시장에서 하락률이 가장 컸던 종목은...
일련번호가 부여되면 제약사에서 생산·수입된 의약품이 도매상을 거쳐 요양기관으로 유통되는 모든 경로를 의약품 최소 유통단위로 추적, 관리가 가능해진다.
복지부는 다만 일련번호 추가에 따른 비용과 시간 부담, 미국·유럽연합(EU)의 제도 도입 지연 등을 고려해 사전에 이행계획을 제출해 승인받은 제약사에 한해 1년 이내에서 단계적 부착을 허용키로 했다.
이...
이번 RFID 리더기 무상지원은 의약품 일련번호(Serialization) 표시 의무화 제도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도매업체의 준비 부족 등 고충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의약품 유효기간ㆍ제조번호 관리를, 내년 1월에는 전문의약품의 일련번호 표시를 의무화한다.
온라인팜이 무상지원하는 RFID 리더기는 유효기간, 제조번호 등 개별 의약품의 전주기...
5%에 이어 2012년 15.4%로 8.1%p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올해 2차에 걸친 조사결과를 종합, 500여개 제조·수입사를 대상으로 오류유형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2012년 정보화사업 추진내용 및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