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의상감독으로 잘 알려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진희 교수가 '영화 속 한복 특별전'을 선보인다.
또 '한글 벽 프로젝트(한글 메시지를 활용해 초대형 벽화를 만드는 한글 공공미술 작품)'를 통해 전 세계에서 응모 받은 8000여 개의 한글 문구 중 10000개를 선정해 코리아센터 내에 한글 벽을 조성한다.
유인촌 장관은 "뉴욕코리아센터 부지는 15여 년 전...
장뤼크 고다르 감독의 영화 '경멸'에도 이 모습이 담겼는데요. 자크뮈스는 2월 이 영화를 보고 영감을 얻어 쇼를 해당 장소에서 개최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원색의 의상, 단정하게 빗어 묶은 로우 번, 시크한 선글라스와 이국적인 배경은 5초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영상들에 담겼습니다. 현대적인 구도까지 더해지면서, 자크뮈스의 컬렉션 티저 영상은 SNS에...
멋진 드레스와 턱시도, 또 의외의 제복까지… 화려한 의상과 더 화려한 스타들이 총출동했던 백상예술대상이 ‘핑크빛 시상식’이 되었는데요.
그 반짝임을 이기는 ‘핑크빛’은 너무 강력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더 흥분하게 했죠.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60회 백상예술대상(이하 백상)에서 가장 큰 환호의 주인공은 바로 연하남이었는데요....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극단이 현호정 작가의 '단명소녀 투쟁기'를 김광보 예술감독의 연출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설 '단명소녀 투쟁기'는 2020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를 받으며 제1회 박지리 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다. 죽음을 피해 길을 떠난 ‘수정’과 죽음을 찾아 길을 나선 ‘이안’의 기이하고 신비로운 모험을 그린다....
14일 종영 인터뷰에서 이창희 감독 역시 해당 논란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4421 번호와 이름에 대해서는 ”의상팀에 확인했더니 아무거나 갖다 붙인 숫자였다. 해당 정치인과 관련된 번호가 한두 개가 아니지 않나. 이름은 형 회장은 원작에 있었고, 지수는 김지수 PD 이름에서 따왔다. 검사 이름은 촬영 감독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밥에 대해서도 ”...
이 감독은 "논란이 된 정치인과 관련된 번호가 한두 개가 아니다. 의상팀에 확인했는데, 그냥 아무 번호를 갖다 붙인 것"이라며 "우연의 일치이고 억지로 끼워 맞춘 것"이라고 항변했다.
흡사한 외모에 대해서는 "저희 작품에 150명 이상의 배우가 나온다. 오직 연기력만으로 캐스팅했다. 어떻게 그분과 닮은 사람을 찾겠나. 아마도 그렇게...
‘성난 사람들’은 제75회 에미상 시상식 TV 미니시리즈·TV 영화 부문에서 감독상, 작가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사전 진행된 크리에이티브 아츠(Creative Arts) 시상식에서 받은 캐스팅상, 의상상, 편집상을 포함하면 총 8관왕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골든글로브에서 3관왕,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다녔던 이 감독은 작품에 이민자가 겪는 고립감과 그리움, 무게 등을 섬세하게 담았다.
한편, 이날 ‘성난 사람들’은 감독상 외에도 작품상과 작가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과 7일 열린 프라임타임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에서 수상한 미니시리즈·TV 영화 부문 캐스팅상과 의상상, 편집상까지 다하면 총 8개의 상을 거머쥔 것이다.
특히 전체 합주곡 '함께 아리랑'은 크로스오버 작곡가 양방언이 편곡을 맡았으며, CF, 웹드라마, 단편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유대얼 감독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다.
'IBK 투게더'에서는 장애예술인들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인물정보 등록과 개인별 프로필 웹페이지 개설, 의상 맞춤 제작, 사진 촬영 등도 추가 지원했다....
김한솔 감독은 “저희가 정말 고민을 많이 했고 파격적인 촬영을 했다”며 “KBS 드라마 센터 한 부지를 철거하고 엄청 큰 대형 크로마 세트장을 지었다. 귀주대첩 장면은 99%를 거기서 다 찍었다. 한국 사극 역사상 최초일 것”이라고 자부했습니다.
그는 “그 뒤는 또 우리 내부의 역량과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CG 업체가 참여해서 채워줬다. 앞에 있는 전쟁 의상이나...
항저우시는 아시안 게임 개막 전에 지식재산 보호 가이드를 발간하고, 항저우시 시장감독관리국, 특허청, 검찰청 및 법원 등 관련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포괄적이고 현실적인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올림픽 마스코트나 경기장, 선수 이름 등에 대한 악의적 상표의 대응에 늑장을 부리는 바람에...
☆ 마틴 스콜세지 명언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미국의 영화감독 겸 제작자다. 미국 현대 영화의 거장이자 작가주의 감독이다. 1973년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비열한 거리’로 비평적 관심을 얻었고 1976년 ‘택시 드라이버’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봉준호 감독이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인용해...
의료진 의상에도 따뜻한 색상을 이용했는데요. 실내 공간에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색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이재규 감독은 “정신병동 이야기이지만 너무 무겁지 않고 시청자에게 편안하게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에 분홍, 주황 등 동화 같은 색감으로 병동 세트장을 만들었다”고 설명한 바 있죠.
극 중 환자들과 시청자의 심리적...
영화제시상식을 위해 이장호 영화감독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김용기 한국예술행정협회장이 조직위원장,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이 집행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영화제의 신임도 상승과 독립성 보장을 위해 사회적으로 신망 높은 문화예술계 인사를 본심 심사위원회 참여시키고, 영화를 사랑하는 국민심사단 100명을 선정해 본심과 '대종이 주목하는 시선상...
그레타 거윅의 감독의 신작 영화 ‘바비’가 북미 최고 오프닝을 경신하며 ‘신드롬’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핑크빛 에너지” 엄청난 환호와 감상평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마냥 ‘핑크빛’은 아닙니다. 남성 중심적 사고 등에 대한 노골적인 비판을 담았다며 평점 테러도 이어지고 있죠.
영화 ‘바비’, 마지막까지 ‘핑크빛’일 수...
두 벌의 의상을 선보이며 넘치는 팬 서비스를 보여준 마고 로비는 행사장 이곳저곳을 이동하며 한 명이라도 더 사인을 해주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팬들과의 셀카는 물론, 팬이 건넨 편지를 깜찍한 바비 가방에 넣으며 감사함을 표했죠. 마고 로비는 팬들의 생일 축하도 받았는데요. 예상하지 못한 듯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
아메리카 페레라와 그레타 거윅 감독도...
‘엔딩크레딧’(Ending Credit)은 영화가 끝난 뒤 감독, 작가, 프로듀서, 배우는 물론이고 촬영ㆍ편집ㆍ음악ㆍ미술ㆍ의상ㆍ특수효과ㆍ마케팅 등 한 편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투입된 모든 인력의 이름을 순차대로 열거하는 부분을 뜻한다. 감독, 작가, 프로듀서의 경우 소속된 조합명을 병기하고 무대설치, 시각효과 등 전문업계의 경우 업체명까지 함께 기재한다. 영화 한...
이번 유니폼 디자인은 2018년 평창올림픽 의상 감독을 맡았던 디자이너인 송자인씨가 참여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누리호 3차 발사 현장을 비롯한 주요 우주 사업 이벤트에서 엠블럼과 유니폼을 활용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많은 국민이 누리호와 우주에 관심을 갖도록 굿즈(기념품) 형태로 제작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네덜란드의 한스 페터르 스헤이프 감독이 이 장면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촬영지·촬영 소품·연출자까지, 가장 이탈리아다워야 할 영상에 이탈리아적인 요소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탈리아 관광부가 '경이를 열다(Open to Wonder)'라는 제목으로 내놓은 새 관광 캠페인은 이 외에도 다른 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