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한 식품·의약품·의료기기 거래 관리 강화에 나선다.
식약처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식품·의약품 등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3일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4개 사업자(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식약처와 4개 업체는 식품·의약품 등의 불법유통·부당광고 신속 차단, 교육·홍
의료용 앱 등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수입 절차가 현실에 맞게 개선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를 수입할 때 거쳐야 하는 표준통관예정보고(법령에서 허가 등을 받도록 규정하는 물품의 통관 시 세관장에게 그 조건 충족 여부를 증명하도록 한 제도) 대상에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제외하고, ’표준통관예정보고 제외 의료기기‘ 공고를 시행해 절차적 규제를 합리적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EMP사와 원격진료앱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7월 1일 미국 Livecare사와 원격진료앱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약으로 동남아 시장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미국 계약 건과 마찬가지로 원격진료 앱에 대한 사용자당 월 사용료 지불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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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허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된 의료기기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혈압앱’이다. 커프를 팔에 착용하지 않고도 손목의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간편하게 혈압을 측정하고 사용자에게 심장의 수축기‧확장기 혈압 및 맥박수를 알려주는 소프트웨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바일 의료용 앱만 허가받으면 스마트워치 등과 같은 기기를 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의료용 앱 안전관리 지침’을 25일 개정‧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으로 모바일 의료용 앱이 의료기기로 허가 받으면 스마트워치나 스마트폰처럼 해당 앱과 연동되는 모바일 플랫폼은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 의료제품의 시장진입 시기
모바일 앱 의료기기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지연되면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6일 ‘제조-서비스 융합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과제: 디지털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규제가 완화되면서 애플과 구글의 관련
구글이 신성장동력으로 헬스케어를 밀고 있다. 구글은 올 여름부터 손목시계형 의료기기에 대한 테스트에 착수한다고 2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회사가 개발하는 새 기기는 기존 스마트워치보다 의학적으로 가치있는 정보를 방대하게 수집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기기에는 지속적으로 심전도와 맥박, 체온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가 장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산소포화도 측정 애플리케이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에 속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국내 출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성전자가 산소포화도 측정 앱 기능을 제거할 지 이목이 쏠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19일 “산소량을 측정해 수치를 나타내는 앱이라면 의료용이라는 의견을 삼성전자 측에 전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자가진단 의료용 앱 판매업 신고 면제 및 수액세트에 프탈레이트류 사용 전면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원자재 또는 의료기기 사용을 금지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과 무관한 절차적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마
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의료용 앱 안전관리 지침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모바일 의료용 앱의 의료기기 관리대상 범위, 허가심사 및 품질관리 방안, 유통·판매 및 사후관리 방안 등이 포함된 모바일 의료용 앱 안전관리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특히 의료용 앱 중에서 의료기기를 원격으로 제
정부가 수소충전소용 저장용기 기준 정비와 의료용 앱 규제를 대폭 손질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산업부, 식약처 등 6개 부처와 함께 과학기술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과학기술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해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개선방안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산·학·연 혁신주체의 창의성을 저해하고, 적시성있는 기술
SK텔레콤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의 ICT를 활용한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유무선 통합 및 u-Hospital구축 협약’을 중구 남대문로5가 남산그린빌딩에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의료진의 병원 내 전화 및 무선 인터넷 무료 이용이 가능한 W-Zone을 구축해 통신비를 20% 이상 절감하고 의료원연합회 전용 모바일 소통채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