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6년 만의 소식에,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팬들도 안타까워했죠.
부고도 어김없이 전해졌습니다. 방송인 이상민의 모친 임여순 씨가 4일 별세했고, 그룹 신화 출신 가수 전진의 부친인 찰리박(본명 박영철)도 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8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나히(본명 김나희)가 24세의 젊은...
지성은 드라마 ‘비밀’, ‘킬미 힐미’ 등에서 연이어 활약하며 안방 흥행 강자로 떠올랐고, 박보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에 대해 지성 측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제안 받은 10개 이상의 작품 중 동일선상에 놓고 보고 있는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으며 박보검 측 역시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검토 중으로 확정된...
3위는 굴포스에서 환호할 때로 순간 시청률이 11.95%를 나타냈다.
한편 '꽃보다청춘'은 한 겨울에 유럽 최북단의 섬나라 '글로벌판 만재도'에 내던져진 여행무식자 4인방(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의 우왕좌왕 갈팡질팡 배낭여행기다. 오는 19일 부터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출연한 아프리카 편이 방송된다.
30년 가까이 지났지만 ‘응답하라 1988’ 속 성동일이 겪었던 그것과 전혀 달라진게 없습니다.
‘더러워서 때려치운다’는 속말을 쏟아 붓고 사표를 내던지고 싶지만 40~50대에 직장을 나오기엔 갚아야 할 돈이 태산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40대 가구 70%(평균 7623만원)가 금융부채를 안고 삽니다. 전 연령대 가운데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10명중 6명이 빚을 지고...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에서 성동일 가족이 판교로 이사가며 쌍문동과 작별을 고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마지막 회에서 쌍문동 네 가족이 골목을 모두 떠났다.
은행에서 명예 퇴임한 성동일(성동일 분)은 김성균(김성균 분) 라미란(라미란 분) 부부와 함께 이사갈 곳에 대해 고민했다. 성균은 동일에게 "판교로 가자"고...
‘응답하라 1988’은 최종회에서도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결혼식을 하루 앞둔 선우는 무성(최무성 분)에게 찾아가 무성의 이름이 쓰여진 청첩장을 주며 “우리 엄마 외롭지 않게 꼭 옆에 앉아 주세요. 우리 엄마 외롭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저씨”라고 인사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무뚝뚝한 부녀 사이였던 보라와 동일(동일 분)은 결혼식 후 서로에게...
하지만 쌍문동 골목길 사람들이 모두 동룡의 가게에 모여 벌인 라미란-김성균의 깜짝 결혼식과 성동일의 퇴임식이 이들을 다시 웃게 했고 이러한 뜨거운 마음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80년대 복고 선풍을 일으킨 ‘응답하라 1988’은 16일 20회 방송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을 표방하며 1988년...
# ‘응답하라 1988’ 16화, 성균 병실에 모인 성동일, 김성균, 최무성
성균 : 우리도 주식을 좀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성 대리님. 주식을 살까요? 말까요?무성 : 안 그래도 여쭤보려고 했는데. 이번에 저도 투자라는 걸 해볼까…. 주식 그 괜찮을까요? 거 무서워서.성균 : 괜찮죠~그럼! 내 친구가 딱 3개 찍어 주더라고요. 20~30년 묵카두면 아들 호텔에서...
‘응답하라 1988’ 속 동일이 타임머신을 타고 2015년으로 온다면 같은 고민을 하지 않을까요? 반지하 전세방에 살면서 다섯 식구 생계비까지 책임지려면 아주 버거울 겁니다.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딸의 고시 뒷바라지는 엄두도 못 내겠죠. 1988년의 동일도, 2015년의 팀장님도 은행원으로 살아가는 게 참 힘들어 보입니다.
1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4화 ‘걱정 말아요 그대’ 편에서는 친구의 빚 보증 때문에 월급을 차압당했던 동일네에 희소식이 찾아왔다. 또, 계단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친 진주 때문에 걱정하는 선영과 곁에서 위로해주는 무성, 그리고 점점 커지는 무성의 존재가 ‘돌아가신 아빠에게 미안해’ 부담스러워하는 선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11월...
‘응답하라 1988’ 속 300원짜리 월드콘은 2015년 현재 1500원에 팔리고요. 정환이가 덕선에게 사주던 맥도날드 빅맥 세트는 3배 가까이 가격이 뛰었습니다. 동일이 피던 담뱃값도, 정봉이가 즐겨 찾던 오락실 게임비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27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유일하게 가격이 내린 게 있습니다. 바로 선우 엄마가 살까 말까 망설이던...
이날 방송된 8화 ‘따뜻한 말 한마디’ 편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난 정봉(안재홍 분)의 이야기, 바람난 남자친구와 결국 헤어지게 된 보라(류혜영 분), 동일이네 막내 노을(최성원 분)이의 날라리 여자친구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응답하라 1988’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응답하라 1994, 1997’처럼 주시청자인 10~20대에게는...
동일 : 물론 뭐 금리가 쪼~까 떨어져가꼬 한 15% 밖엔 안 되지만, 그래도 따박따박 이자 나오고, 은행만큼 안전한 곳이 없재.
선영 : 쌩돈 5000만원을 뭐한다꼬 은행에 처박아 놓습니꼬. 택이 아빠! 아파트 하나 사이소~ 강남서 가장 잘 나가는 그 뭐라카더라? 아! 은마 아파트. 그거 5000만원 한다카데.
‘응답하라 1988’ 2회에 나온 대사입니다. ‘바둑천재’...
‘응답하라 1988’ 3화 ‘유전무죄 무전유죄’편에서는 서울 쌍문고, 쌍문여고 학생들의 경주 수학여행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없는 살림에도 ‘남 도와주기’를 멈추지 않는 ‘동일’, 졸부 3년차지만 여전히 씀씀이가 지하셋방 수준을 못 벗어나는 ‘성균’ 때문에 각각 속앓이 중인 일화와 미란의 에피소드도 펼쳐졌다.
제 3화 타이틀 ‘유전무죄...
‘응답하라 1988’ 1화 ‘손에 손 잡고’ 편은 1971년생, 올해로 마흔 다섯이 된 성덕선(배우 이미연)의 내레이션으로 막을 열었다. 서울 도봉구 쌍문동 골목을 공유하는 ‘동일이네’와 ‘성균이네’, 그리고 그 골목에서 나고 자란 ‘골목친구 고교생 5인방’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임춘혜 육상선수, 전화번호부, 패션, 헤어스타일 등 다양한 인물, 에피소드와...
공개된 ‘응답하라 1988’의 가족관계도에는 쌍문동 반지하를 지키고 있는 ‘동일이네’와 쌍문동 벼락부자 ‘성균이네’의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동일이네의 둘째 덕선역을 맡은 혜리를 비롯해 쌍문동 골목 친구 5인방의 모습도 이목을 끈다.
한편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을 그린 ‘응답하라 1988’은 6일 오후...
'응답하라 1988'에서는 쌍문동 골목에 사는 동일이네, 성균이네와 이웃들, 한 골목에서 나고 자라 낭랑18세를 함께 보내고 있는 골목친구 5인방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라디오 하나 두고 한 방에 엎드려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으며 시간을 보내고, 평상에 둘러 앉아 저녁 찬거리를 준비하는 엄마들의 모습, 사사건건 쥐어뜯고 싸웠던 형제자매들의 모습 등...
응답하라 1988에서 동일네는 정이 많고 사람 좋은 성격이지만 빚보증이 잘못돼 반지하에 살고 있다. 하지만 가난보다는 매일 싸우는 두 딸이 더 걱정거리다.
이에 반해 성균네는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됐지만 아내 미란은 돈 쓸 줄 모르는 성균을 못마땅해 한다.
그리고 덕선(혜리), 선우(고경표), 정환(류준열), 택(박보검), 동룡(이동휘) 등 다섯명의...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방송을 일주일 앞둔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제작 비하인드를 담은 '응답하라 1988' 0화를 특별 편성한다.
응답하라1988, 혜리
‘응답하라 1988’을 이끌 캐릭터는 1988년도에 고등학교 2년생인 덕선, 정환, 선우, 택, 동룡이다. 제작진이 밝힌 5명의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혜리가 맡은 ‘덕선’ 역은 서울 쌍문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이며 언니에 눌리고, 남동생에게 치이는 설움 많은 동일이네 둘째 딸이다. 별명은 ‘특별히 공부 못하는 대가리’의 줄임 말, ‘쌍문동 특공대’다. 999등,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