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비대면진료 시 처방 불가능한 의약품에 사후피임약을 추가한다. 현재는 마약류, 오·남용 의약품 290품목만 제한하고 있다. 복지부는 탈모, 여드름, 다이어트 의약품에 대해서도 안전성 관리를 위해 과학적 근거, 해외 사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주성분인 레보노르게스트렐은 여러 임상 시험 결과로 관계 후 24시간 이내 복용시 97% 이상의 피임효과가 확인됐으며, 72시간 이내 복용해도 피임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30년 이상 사용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안전성을 인정했다. 국내 응급피임약 시장에서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의 매출은 약 60%를 차지한다.
메디톡스는 주력 분야인 톡신 제제와 필러 사업을...
현대약품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입덧치료제 디클렉틴장용정, 광범위 질염치료제 클리늄질정, 응급피임약 엘라원, 노레보원정 등 대표적인 자사의 산부인과 품목을 기반으로 한 시장네트워크를 바탕으로 3개 제품에 대한 분만 전문병원 시장을 확대하고, 현대약품 산부인과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이사는 "현대약품은...
현대약품 관계자는 “‘노레보원’은 성관계 후 24시간 내 복용하면 성공률이 95% 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피임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엘라원’은 성관계 후 120시간 동안 피임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응급 피임약은 일반적인 피임법으로 남용되어서는 안되며,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올바른...
CMG제약은 사후피임약 바로원정을 지난해 3월 허가를 받았으며, 피임제 레보노르게스트렐의 허가 절차를 밟는 중이다.
한편 또 다른 응급피임약 제조업체인 현대약품(엘라원정), 지엘팜텍(자회사 크라운제약 쎄스콘원앤원정), 명문제약(레보니아원)의 주가도 각각 7.35%, 1.85%, 2.44% 상승을 기록 중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지금까지 질염 치료제 ‘지노프로’, 응급피임약 ‘노레보원’과 ‘엘라원’ 등은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입덧치료제 ‘디클렉틴’은 2018년 3분기 IMS MAT Data 기준 만 2년 만에 48억 품목으로 육성시켜 오기도 했다”며 “산부인과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강점을 이어온 동력을 바탕으로, 우먼 헬스케어 부문의 자체 경쟁력도 강화시킬...
또한 여성 및 청소년(여성) 등을 대상으로 사전 및 응급 피임제 사용방법, 기간 및 부작용 등 피임제 사용에 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 여성은 사전피임제의 경우 33%, 응급피임약은 44%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여성)의 경우 응급피임제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청소년(여성)이 36% 수준으로 피임제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41% 오른 4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는 전문의약품인 응급 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 여부에 대해 협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의약품은 소화제처럼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지만,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다.
현대약품은 응급피임약 '노레보원' 등을 판매하고 있는 사후피임약 강자다.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올 상반기 내에는 논의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응급피임약은 성관계 후 72시간 내에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관계 후 24시간 내에 복용하면 피임률이 95% 정도다.
그러나 복용이 늦을수록 피임률이 떨어져 48시간 이내에 복용할 경우 피임률은 85%, 72시간 이내에 복용한 경우에는 58%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염 치료제 ‘지노프로’, 응급피임약인 ‘노레보원’과 ‘엘라원’ 등으로 관련 분야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약품 역시 당일 9%대 급등했다. 유전자 감식주로 알려진 마크로젠은 2.55% 상승했다.
반면 등산복 노스페이스로 잘 알려진 영원무역과 속옷 관련주인 쌍방울, BYC 등은 별 움직임이 없었다. 국순당은 오히려 소폭 하락세였다. 하지만 이날 급등한...
질염 치료제 '지노프로', 응급피임약인 '노레보원'과 '엘라원' 등으로 관련 분야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약품은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5%대 하락세다.
현대약품은 전날 간통죄 위헌 판결이 나온 이후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하며 전일 대비 9.74% 급등한 바 있다.
반면 등산과 술, 속옷 관련주 등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다. 노스페이스로...
따르면 이미 성생활을 하고 있는 10대의 경우도 피임 실패율이 약 25%나 되는 배란일 계산법이나 실패율이 높아 피임법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체외 사정 등을 이용하면서도 스스로 ‘피임중’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따라서 정확한 피임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응급피임약은 제한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약이므로 응급피임약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다만 보건 당국은 긴급피임약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야간진료 의료기관 및 응급실에서 심야(오후 10시∼다음날 오전 6시)나 휴일의 경우 당일분에 한해 원내 조제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또 보건소에서도 의사의 진료 후 긴급피임약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전피임약의 경우 모든 피임약 구매자에게 약국이 복용법·주의사항 등이 적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사후응급피임약을 전문약에서 일반약으로, 사전피임약은 일반약에서 전문약으로 전환하는 의약품 재분류안을 발표했다.
경실련은 10일 “40여년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었고 부작용 사례도 보고된 적 없는 사전피임약을 사회적공감대가 전무한 상황에서 전문약으로 전환하는 것은 여성의 기본권을 제약하는 조치”라며 “사전피임약의...
아울러 "사후피임약은 불가피한 응급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정부가 사후피임약을 긴급피임약이라고 용어를 바꾼 것은 약국 판매를 정당화하기 위한 정부의 꼼수"라고 꼬집었다.
사전피임약을 처방받아야만 살 수 있게 되면 환자 부담을 높여 피임실천율이 오히려 낮아질 것이라며 사후피임약의 일반약 전환을 반대하는...
만성질환관리제, 의료분쟁조정법에 이어 포괄수가제, 사후피임약의 일반약 전환까지 정부 의료정책에 ‘반대’부터 외치는 의사 집단 이기주의에 비난의 목소리도 거세지고 있다.
◇걸핏하면 정부정책 태클, 왜? = 지난 10일 안과의사회가 다음달 1일부터 1주일간 수술거부를 결정한 데 이어 외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 의사들도 이에 사실상 동참키로 했다....
이들은 정상적인 피임율이 매우 낮아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우리나라가 응급피임약 마저 일반약으로 전환된다면 정상적인 피임율 향상은 더욱 어려워지고 낙태 예방 정책의 실패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응급피임약은 고용량의 호르몬으로 만들어져 정상적인 피임 없이 이를 필요 시마다 오용하면 그 효과가 줄어들고 예기치 않은 부작용 및...
사후 피임약은 성관계후 가능한 한 빨리 복용해야 응급피임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며 부작용 또한 장기간 복용시의 문제는 게 근거다.
약사회는 또 "현재 사후 피임약은 산부인과가 아닌 진료과목에서 또는 남성이 대신 처방받는 등 편법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전문의사가 환자와 대면하에 처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약하다”며 약국...
통계에 따르면 출혈, 복통, 두통 등 심각한 부작용이 뒤따르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식약청이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재개해 이같은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응급피임약의 사후 피임 효과에 대해 그릇된 환상을 가지지 않도록 대국민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술 전 준비사항은 = 성형을 결심했다면 수술 일정에 맞춰 회복 기간을 비워둬야 한다. 수술 후 뿐만 아니라 수술 전에도 과도한 음주는 삼가야 한다. 알코올은 간 기능을 저하시켜 마취가 잘 안 듣거나 마취 중 각성이 일어날 수 있어서다. 아스피린, 피임약, 한약재, 비타민 E등도 일주일 전부터 삼가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