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달 14일 관광 수용 태세 점검 차 서울 광장시장을 둘러본 뒤 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 등에게 "광장시장은 외국인들이 들렀다 가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됐으니 적당히 장사하는 곳으로만 생각해선 안 된다"며 "상인들도 단순히 빈대떡만 파는 게 아니라, (음식 등) 문화를 파는 곳이란 인식의 전환을 해야 한다"고...
이 대표는 “배달 음식점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해 전 매장 식약처 위생 등급제를 받아 청결하고 깨끗한 음식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90% 이상의 가맹점이 식약처 위생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레시피는 규격화해 진입 장벽을 낮췄고, 운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슈퍼바이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점검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실시하는 비대면 조사를 거부·방해·기피한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신설했다. 1차 위반 시 영업정지 1개월,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2개월, 3차 위반 시 영업정지 3개월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으로 음식점 등 선량한 영업자의 부담이 경감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지도·점검 체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신청 후에는 융자취급은행의 심사를 거쳐 융자금 대출이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식품진흥기금 융자가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먹거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식품위생업소들의 위생상태를 철저히 지도 점검하고,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2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한우 취급 음식점 중 신규 또는 미방문 업소 10개소를 대표 선정해 단속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한우 유전자 검사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검사 △조리시설의 오염도 검사(ATP 측정) 등이며, 수거 검사와 함께 전반적인 위생 점검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수거 검사의 경우...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식약처는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시설 내에서 운영되는 집단 급식소, 음식점 등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강원도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식음료안전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대회 개최 전에는 사전 위생 점검, 종사자 교육, 식중독 모의 훈련 등을 실시하고 대회 기간 중에는 식재료 검수·검식, 식중독균 오염 여부 신속 검사 등 안전...
식약처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식중독 예방, 식품안전 및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에 필요한 기술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식음 서비스의 품질은 단순히 맛으로 결정되는 것 아니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한 안전성이 기반돼야 한다”며 “신세계프라퍼티의 사업 전반에서 믿을 수 있는 음식을 안전하게 즐기는 미식 문화 정착을...
광진구보건소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7개 팀이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에 나선다.
한편 구는 이달 15일 민관 합동 점검반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담당 직원과 식품위생감시원 54명이 영업소 위생점검의 주된 내용을 숙지하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책임감으로 점검 활동에...
일본에서는 상인들이 지역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선 지자체로부터 메뉴와 가격, 위생 등을 사전 점검받고 관련 교육까지 이수해야 하는데요. 교육을 받은 후에도 관할 보건소 직원 앞에서 장사 과정을 시연하는 등 비교적 엄격한 절차에 따라 판매 자격을 얻게 됩니다. 이에 국내에서도 지자체가 더 적극적으로 행사 기획에 참여하고 현장을 관리, 감독해야 한다는...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개고기 문화 질의위생불량 관련해 과태료·행정처분 실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개고기 식용 금지와 관련해 “개고기 음식점에 대한 모니터링 및 위생 점검을 통해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3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시정 질문에서 김지향(국민의힘·영등포4) 의원의 질의에 대해 “서울 시내에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개인위생관리와 함께 음식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식중독 환자는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1~3월 평균 48건 발생에 그쳤지만, 4~6월 73건으로 급증했고, 7~9월 95건으로 확인됐다. 주요 식중독 발생 장소는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와 음식점으로 파악됐다.
식중독은...
주요정책 부문에서 △배달음식점점검과 배달함 위생관리 실태조사 강화 △새벽배송업체 물류센터 내 농산물 신속검사실 운영 △위해수입식품 국내 유입 차단 등 정책을 추진해 건강한 식품 소비환경을 조성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또한 정부의 마약류 예방·교육, 단속·처벌, 중독자 치료·사회재활까지 전주기 선순환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마약류...
또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점검은 겨울철 수입이 많아지는 활방어, 냉동꽁치, 활우렁쉥이, 냉장명태, 냉장갈치, 냉장홍어, 냉동조기 등을 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으로 최근 추가 지정된 방어, 전복, 가리비, 부세 및 우렁쉥이 등 5품목과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신고 대상 품목으로 추가 지정된 냉동멸치, 냉장고등어, 냉장대구 및...
이 외에도 △인천항만공사의 친환경 장보기 소셜미디어(SNS) 챌린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점검 및 가스누출 확인용 스프레이 배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ㆍ배포 등이 있었다.
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음식점위생등급제 컨설팅, 친환경 세제 배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헬프데스크(키오스크)를 설치 및 디지털 교육...
현장 점검 결과 역삼동 유흥주점과 논현동 일반음식점이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역삼동 유흥주점은 문을 닫은 채 불법 영업을 했다. 합동단속반은 손님과 여종업원이 음주하는 사실을 적발했고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업주와 손님, 여종업원에게 형사입건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논현동 일반음식점은 유흥주점으로 영업하고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최근 SNS에 퍼진 비위생적 무 세척 음식점 동영상과 관련해 해당 업소를 특정하고, 27일 현장점검을 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확인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수사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영상 속 업소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족발집이다. 식약처는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통해 해당 식당의 위치를...
코로나19 장기화로 족발, 보쌈 등 배달음식 및 가정간편식 수요가 늘면서 이들을 상대로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일부가 위생관리 미흡 등으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배달음식점 및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총 2324곳을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3곳(2.3%)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위반업체 949개 중 일반음식점은 368개, 가공업체는 179개, 식육판매업체는 79개, 통신판매업체는 49개, 노점상은 45개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수입이 늘어난 마늘과 양파 등 조미채소와 콩 가공품, 위생문제 등으로 우려가 큰 배추김치 등에 대해 특별점검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주명 원장은 "앞으로도 생산자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음식점 위생 문제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중기부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조리시설과 조리과정 등을 공개(CCTV 설치)하는 개방형 주방 구축을 가맹본부와 공동으로 지원한다. 식약처는 주방공개에 참여하는 업체에 대해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적발된 업소 운영자에게는 과태료와 경고, 2주간의 집합금지 조치를 병행해 처분할 계획이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자치구, 서울경찰청, 관할 경찰서, 민생사법경찰단 합동단속을 통해 유흥업소와 음식점의 '방역수칙 위반' 뿐만 아니라 도박, 청소년 주류 제공, 춤추는 행위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도 적발해 강력 조치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