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이번 결정에 대해 “긴장 완화와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고자 하는 외교적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KR연습과 FE훈련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과 함께 한·미 양국 군대가 참여하는 3대 연합훈련으로 꼽힌다. 키리졸브연습은 한미 연합군사령부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하는 워게임(War Games)이다. 독수리훈련은 우리...
UFG(을지프리덤가디언: 한미 연합 합동훈련)에서 미군이랑 전투식량을 교환해 먹기도 하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다는 얘기도 있었고. 사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식사’에 관한 이야기다 보니 외국 군 생활에 대한 동경과 맛있는 음식에 대한 욕망(?) 등이 결합해 소문들이 재생산됐던 듯하다.
사실 기자도 보급병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궁금하기도 해서 어렵사리...
매티스 국방장관의 발언은 매년 8월에 이뤄지던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과 내년 봄에 있을 독수리훈련(FE)을 재개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올해 UFG는 비핵화 협상을 위해 중단됐고 해병대연합훈련(KMEP·케이맵) 등 굵직한 훈련이 모두 연기됐다.
북한의 비핵화 위협은 없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평가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매티스 장관은 “(비핵화를 위한)...
11일(현지시간)부터 2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회원국에 국방비 지출을 국내총생산(GDP)의 4%까지 늘리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미연합군사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을 중단함으로써 미국은 1400만 달러(약 15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추산을 내놨다. “미국은 세계의 경찰이기를 원하지 않는다”...
또 정부는 한미연합훈련인 프리덤가디언(FG)이 연기된 상황에서 군사 훈련과 연계된 정부 훈련을 따로 하는 것도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국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등 4000여 개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하는 정부 최대 전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에 대해서는 “우리는 2가지 주요 연례 훈련 중 하나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을 중단했다”며 “미국은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도 약속을 빨리 이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미리 예견됐던 북한의 비핵화 시간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폼페이오 장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북한의 비핵화 이행을 위해...
향후 북미 후속 협상의 성과에 따라 추가 결정이 나올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난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때는 1만7500명의 미군과 5만 명 이상의 한국군이 참여했지만, 훈련은 주로 컴퓨터 시물레이션에 초점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KMEP는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미 해병대가 백령도나 포항에서 우리 해병대와 함께 하는 연합훈련 프로그램이다.
한·미 군 당국이 연례적인 공동 군사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올해부터 당분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북미 대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치다.
한미 국방부는 19일 “한미는 긴밀한 공조를 거쳐 8월에 실시하려고 했던 방어적 성격 UFG 연습의 모든 계획활동을 유예(suspend)하기로 했다”고 공동 발표했다. 매년 8월 하순 열리는 UFG 연습은 한반도...
한미연합훈련 중단과 관련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침에 따라서 한미 간에 이미 협의가 시작됐다”며 “8월로 예정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조정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조만간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또 그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평화수역 방안과 관련해 “NLL에 대한...
한미 군 당국이 8월 중 시행할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중지하는 협의에 착수했다.
한미 군 당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포괄적이고 완전한 거래를 협의하는 환경" 하에서 연합훈련은 부적절하다며 중지를 언급한 이후 즉각 협의 채널을 가동해왔다. 이런 협의를 통해 양국은 UFG 연습을 중단하는 데...
북측은 '한미연합훈련 중지'를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등을 근거로 오는 8월로 예정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등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밖에 남북은 이번 장성급회담에서 남북 국방장관회담의 개최 날짜를 잡기 위한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2007년 11월 이후 열리지 않고 있는 국방장관회담이 성사되면 서해 평화수역...
이에 8월 실시될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이 영향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국방부는 현재 이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국방부 당국자는 "연합훈련을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 소통 차원에서 과다한 홍보를 안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지속해서 한미연합훈련을 문제 삼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최근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과 관련해 북한 대표단은 “우리는 미국의 행태를 지켜볼 것이라는 의미있는 경고를 했지만 미국은 이에 호전적인 침략전쟁 연습으로 대답했다”며 “조선반도(한반도) 정세가 폭발 직전의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책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표단은 “안전보장이사회가 합동군사연습에 대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시험은 한국에서 진행 중인 한미 합동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에 대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실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사일은 예정된 궤도를 따라 북태평양 해상에 설정된 목표 수역에 명중했다며 미사일의 전투적 성능은 완벽하다고 주장했다.
김정은은 “우리는 미국의 언행을 계속 주시해 앞으로의 행동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21일부터 진행 중인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겨냥한 무력시위를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달 초 북한이 공언한 ‘괌 포위사격’ 위협과 관련된 실제 사거리를 과시하고자 발사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처음으로 일본 상공을 통과한 데다 실제 ‘괌 포위사격’...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겨냥한 무력시위를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이달 초 북한이 공언한 ‘괌 포위사격’ 위협과 관련된 실제 사거리를 과시하고자 발사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일본 상공을 통과해 홋카이도 동쪽 태평양 지점에 낙하한 것으로 알려지자 일본도 국가안전보장회의...
이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상임위는 북한의 발사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며 "또 현재 진행 중인 UFG(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더욱 철저히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49분 북한이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불상의 단거리 발사체 3발을...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도발이 누그러져 보이지만 을지프리덤가디언(UFG) 기간에 도발할지, 훈련 후에도 이런 태도를 유지할지를 보면서 올바른 여건이 된 것인지의 판단을 협의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등 민감한 역사문제도 잘 관리하면서 양국이 미래지향적 성숙한...
문재인 대통령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 둘째날인 23일 수도방위사령부 내 전시 지휘소(B-1 벙커)를 방문해 군과 정부 관계자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현 군사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북한의 계속된 도발위협과 급변하는 안보환경에도 안정적으로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북한의 도발을 성공적으로 억제해온 군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한미 군사공동 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기간인 데다 북한의 도발 위협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안보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핵심정책 토의주제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방안, 외교·통일 정책 운용 과정에서 국민소통과 참여를 늘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