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대학병원 등에 위치한 점포는 점포특성상 일반적으로 PB가 배치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은행은 해 볼 만한 시도라고 판단했다. 김 그룹장은 "지금 당장은 자산 규모가 크지 않지만, 미래의 손님을 찾자는 의미다. 다양한 이벤트와 관리로 하나은행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통적인 PB 모델로는 상상이 안 되는 일이라 처음에는...
농협은행의 중간관리자급 직원 중 여성 비율은 44%다. 기업금융점포 RM 직원 중 여성 직원의 비율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여성리더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시키고 여성리더 비중을 지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이 행장은 "기업금융 역량은 리더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이라며 "우량기업 발굴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질적 성장이 중요한...
iM뱅크는 전국구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거점 점포인 강원도 원주 지점을 개점할 예정인 가운데, 창립 이후 첫 외부영입을 통해 초대지점장을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iM뱅크는 5월 말 시중은행 전환 인가 이후 주력 영업 지역이던 대구·경북 외 지역의 거점 점포 개점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으며, 시중은행 첫 전환 지역 거점 1호 점포 지역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로...
미래 핵심사업으로 현재 전행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고객의 자산증식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진정성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시중은행의 PB점포와는 차별화된 지역기반 자산관리 전문점포를 표방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20개소를 추가 선정, 총 69개소로 운영하고 있다.
정부의 이러한 성장 전망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같고 한국은행(2.5%), 국제통화기금(IMF·2.3%)보다 높다. 성장률 전망치를 높인 배경은 1/4분기 양호한 실적, 최근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세 등에 따른 것이다. 한은이 지난달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질GDP 잠정치는 작년 4분기보다 1.3% 올랐다. 2021년 4분기 이후 9분기 만의 최대치로 시장 예상치...
시중은행 전환 후 처음으로 개최된 경영전략회의로, 황 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점장 300여 명이 참석해 명사 초청 특강과 경영전략 발표, 본부 의견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iM뱅크 측은 하반기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포트폴리오ㆍ지역ㆍ점포ㆍ디지털 등 분야별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내부통제 전담팀장제도’를 통해 원격지 감사의 적시성...
지역별로 아시아 점포가 총 137개로 전체 해외점포의 67.8%를 차지했다. 미주 29개(14.4%), 유럽 27개(13.4%), 기타 9개(4.5%)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현지화 지표 종합평가 등급은 2+등급으로 전년과 같았다. 해외점포 현지화 수준 부문은 10등급으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했다. 본점 국제화 수준 부문은 20등급으로 전년과 같았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다양한 형태의 점포를 통해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방침이다. iM뱅크 관계자는 “Time+뱅크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이동점포 △편의점 제휴점포 △5일장 디지털점포 △시니어 특화점포 등 금융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형태의 점포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고객 편의를 높이고 나아가 도심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시중은행 전환 후 첫 거점 점포인 원주지점의 7월 중순 개점을 앞두고 원주 지역 출신 전문인력을 선발 중이다.
이 부행장은 전문인력 채용뿐만 아니라 행원들이 지역적인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연수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소규모 학습조직 ‘MSG’, ‘1대1 맞춤 교육’ 등 현재 iM뱅크에서 진행 중인 연수 프로그램에 외부 전문가 강의를 늘리는 등...
이마트24가 국내 편의점 최초로 캄보디아에 첫 점포를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이마트24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중에서도 가장 번화한 ‘벙깽꽁(Boeung Keng Kang)’에 BKK1호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건물 1층은 편의점으로 운영되며 2층은 이마트24 캄보디아 본사 사무실로 사용된다.
총 230㎡(70평) 규모의 편의점 매장에서는 노브랜드 등 이마트24의...
그럼에도 은행권이 이자수익으로 역대 최대 실적까지 기록하자 금융 당국도 당장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금융당국 한 고위 관계자는 “수익성을 이유로 점포와 직원도 줄였으면서 매번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면서 “금융권의 자체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공공분야 지원사업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기반 디지털 바우처 관리 플랫폼 구축 △디지털배지 기반 통합 취업지원서비스 구축 △블록체인 기반 고등평생교육 디지털배지 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기반 공공비축미 수매 종합 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기반 사서증서 인증 구현 및 공증문서 보관 체계 구축 △자원순환을 위한 환경실천 멤버십 통합 서비스 구축...
우리은행 ‘우리(WOORI) 가족 봉사단’이 굿윌스토어 성북점 개점을 앞두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 가족 봉사단은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 중인 사회공헌 커뮤니티다. 올해 3월부터 시각장애 어린이용 점자 촉각 교구재 제작, 생태계 회복을 위한 숲 가꾸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봉사단 50여 명은 이달 25일...
3년간 지원이 이뤄지는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은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력했다.
수원지역 중소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융통할 때 낮은 금리를 적용받고, 보증수수료 감면과 이자 지원이 더해지도록 했다. 동행지원은 사업이 시작된 지 6개월여 만에 148개 업체가 신청할 정도로 현장의 반응도 뜨겁다.
수원시의 기업지원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8개 카드사의 국내 영업 점포 수는 121개로 전년(145개) 대비 24개 줄었다.
연도별 추이로 살펴보면 △2019년 206개△2020년 192개 △2021년 197개 △2022년 145개 △2023년 121개로 꾸준히 감소세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는 100개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카드사별 모집비용도 줄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현금 거래의 중심인 은행 점포도 줄어들고 있다. 호주 SBS뉴스 등에 따르면 호주의 은행 점포는 2017년부터 2023년 사이 37% 감소했으며, 현금인출기(ATM)는 1만3814개에서 5693개로 줄었다. 지난해 호주 5위 은행 맥쿼리그룹은 현금 인출 서비스를 중단했다.
호주 실물화폐의 소멸 위기 원인 중 하나로 도시 외곽에 집중된 은행도 꼽힌다. 현재 호주 은행 지점의 44%가...
대면채널(전국의 금융상품 판매점포, 모집인 등) 및 비대면채널(텔레마케팅채널, 다이렉트채널 등)로 나뉜다. 올해는 최대 3개 프로젝트를 구성해 동시 또는 순차 점검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이번 미스터리쇼핑 조사 표본 수를 900회로 계획하고 있다. 전국 은행·증권·보험사 영업점 조사만 약 750회에 달한다. 비대면 채널 조사는 약 150회로 잡았다. 금감원을 이를...
이 행장은 이날 특별 일일 금융교육강사로 나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년별 맞춤 금융교육으로 진행했다. 실제 은행업무가 가능하도록 제작된 버스형 이동점포(NH Wings)에서 일일 은행원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12기도 이번 교육에 참여해 재능기부을 펼쳤다.
9년 전보다 외국 점포 7개 줄어해외 산업, 전체 수익의 4% 그쳐
국내 증권회사가 해외로 첫발을 뗀 지 어느덧 40년이 지났다. 적극적인 자본 투자로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축소하며 노력해 왔지만 해외 진출 성적표를 보면 아직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 약 10년 전과 비교해 점포 수는 줄어들고 실적은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해외 역량에 대한 의구심이...
비중과 점포효율화로 23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으로 24년 매출액은 4조7000억 원, 영업이익은 5,661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달 30일 글랜우드가 보유하고 있던 올리브영 지분 22.6% 중 11.3%를 자사주로 매입했으며, 나머지 11.3%는 한국뷰티파이오니어(신한은행 참여 FI)에서 인수했는데, 전체 인수금액(약 7800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