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들이 은행 앱을 고도화한 슈퍼앱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슈퍼앱은 그룹의 핵심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은행과 카드, 증권 등 계열사 서비스를 ‘원 앱(One-App)’으로 묶어 접근성·편의성을 제고한다. 고객 접점 확대는 물론 기존 고객을 묶어두는 락인(Lock-In)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부터 의료...
금융권에서는 마이데이터 활용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이용자 모으기 경쟁이 한창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신한금융의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주요 5개사 금융 앱의 핵심 기능을 한데 모은 ‘신한 슈퍼쏠(SOL)’을 출시했다. 해당 앱은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은행은 올해 하반기 ‘뉴 원(New WON)...
부랴부랴 신분증, 거주확인서를 챙겨 은행에 가서 일을 처리했는데 직원이 “이번 통지에도 은행에 안 왔더라면 거래가 정지됐을 것”이라고 설명해줬다. 그러면서 그는 스마트폰에 있는 은행앱과 인터넷 사이트의 비밀번호도 정보보호를 위해 바꿔주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말이 나온 김에 우리 모두 새해 새 마음으로 비밀번호를 바꿔보는 건 어떨까?...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이 쉽고 편리해진다. 디지털기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금융 소외를 개선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공동으로 모바일 및 인터넷 금융거래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앱을 만든 것이다.
금융당국은 26일 고령자를 포함한 금융소비자가 은행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친화적으로 화면을 구성한 '고령자 모드'를 국내...
신한은행은 ‘New SOL(이하 뉴 쏠)’로 ‘은행·캐피탈 서비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서비스'와 '디지털 광고&캠페인' 분야 동시에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7월 집행한 배달앱 땡겨요 광고 캠페인 ‘가자 배달낙원으로!’ 편 역시 ‘생활편의 서비스’ 부문의 ‘디지털 광고&캠페인’ 분야에서 위너상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10월 기존 은행앱의 개념을...
이는 최대 금융사인 KB금융(앱 기준 1700만 명)보다 많은 수준이다.
모니모는 출시와 동시에 금융지주의 은행앱을 능가하는 초대형 금융 플랫폼으로 부상한다. 나아가 카카오와 네이버 등 빅테크와 영역을 초월한 경쟁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금융권은 전망하고 있다.
다만, 기존 핀테크 업체들의 서비스로 인해 눈높이가 높아진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 시킬 수...
특히 20대 여성 사용자 수가 급상승한 앱 순위 TOP 1~4위를 모두 은행앱이 차지했다. KB국민은행 스타뱅킹 여성 사용자 수가 21만여 명 늘어 상승률 12.52%를 기록했고, NH스마트뱅킹이 사용자수 9만 2342명이 늘어 사용자가 7.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 쏠 앱은 사용자 수가 8만3909명으로 늘어 5.37%가 증가했고, 하나원큐 앱은 7만8319명이 늘어 10.26...
이에 따라 금융위는 금감원, 은행권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금융앱 구성 지침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앱 개발원칙을 담은 은행권 공동지침을 마련했다.
이 공동지침은 고령자 모드 신설 및 고령 고객 접근성·이용 편의성 개선에 관한 사항 등 총 3개 부문 13개 원칙으로 구성된다. 은행별로 고령자의 이용빈도가 높은 기능(조회...
중소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강 모 씨(31)는 “오전 9시부터 청년희망적금을 신청하기 위해 은행앱에서 대기했지만 신청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아 2시간가량 시간을 소모했다”며 “주거래 은행으로 신청했지만 이렇게 많이 몰릴지 몰랐다. 그만큼 청년들의 관심이 주목된 방증”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은행앱에 필요한 코어뱅킹 시스템을 카카오 측에서 개발하겠다고 했다. 이 코어뱅킹 시스템은 어느 은행이나 다 똑같기 때문에 외주를 주자고 했다. 심지어 해외 컨설팅그룹 관계자들도 코어뱅킹을 자체 개발한다는 점을 황당해했다. 결국 코어뱅캥 시스템은 전북은행 것을 사 왔고 정보처리계 시스템은 자체 개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 의견을...
‘규제 없음’을 통보한 건은 △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소액해외송금업자 서비스 이용 △글로벌 송금업체와 제휴를 통한 은행의 송금서비스 △해외에서 신청업체 QR코드를 활용한 결제서비스 제공 △해외방문 관광객에 대한 핀테크업체의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 등이다.
기재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신사업 규제 신속 확인·면제 제도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 관련...
신한은행은 자사 앱 신한 쏠(SOL) 라이프 영역을 전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라이프 플랫폼을 3개의 테마로 나눴다. △쏠페이 캐쉬백 리워드, 언택트기부 서비스, 지역상품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 △부동산 시세, 매물, 정보 등을 제공하는 ‘재테크’ △야구, 여행, 원데이 클래스 예약 등 일상과 연관된 ‘재미’ 등으로 라이프 영역이...
신한카드는 29일 결제와 이체・송금, 신분증 등을 신한페이판(신한PayFAN) 앱 안에 하나의 서비스로 구현한 디지털 지갑 ‘마이 월렛(MY 월렛)’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결제는 카드사 앱을, 송금·이체는 은행앱이나 핀테크앱을 각각 설치해 이용했다. 필요한 경우 본인 인증과 모바일 신분증은 별도의 앱을 따로 이용해야만 했다.
신한페이판 안에 새롭게...
또한 가입 이후에도 별도 은행앱 설치 필요없이 핀크앱을 통해 자유롭게 입출금 관리를 할 수 있다.
T이득통장의 최대 장점은 고객이 필요할 때 언제든 입출금이 가능한 자유입출금 통장임에도 불구하고 연 2%(기본금리 1% + 우대금리 1%)의 고금리를 적용하는 것이다.
SK텔레콤 이동통신 회선을 유지하고 KDB산업은행 마케팅 정보 활용에 동의한 고객은 T이득통장...
고객 활동성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월간 사용자(MAU)는 1000만 명으로, 국내 은행앱 가운데 1위를 기록중이다.
윤 대표는 "이제 만 3년이 안 된 모바일은행으로 카카오뱅크는 더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고객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시작하는 다른 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카카오뱅크는 제2 도약을 위해 앱을 전면 개편했다. 새...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은행앱이나 간편결제앱에서 QR코드를 인식 시키면 소비자의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의 결제 수단이다. 소비자에게는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중간 결제사(카드사 등)를 거치지 않아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로페이는 은행앱과 간편결제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수단으로,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사용자가 이용하는 은행 및 간편결제(페이) 앱 내의 제로페이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스캔하여 결제할 수 있다.
다양한 프랜차이즈에서도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GS25, CU, 세븐일레븐...
제로페이는 별도 앱 설치 없이 기존 페이앱 및 은행앱을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SSG △체크페이 △티머니 △인스타페이 △11번가 △머니트리 △캐시비 △코레일 △롯데멤버스 △페이코 등의 페이앱을 통해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케이뱅크 △광주은행 △부산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산업은행...
금융 앱 하나만 다운로드하면 여러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예전처럼 은행 앱을 하나하나 설치하지 않아도 A은행 앱에 접속해 B은행 계좌에 있는 돈을 C은행 계좌에 이체할 수 있다는 얘기다.
신한ㆍKB국민 등 시중은행 10곳을 시작으로 연말에는 카카오ㆍ케이뱅크까지 합세한다. 네이버페이를 비롯해 토스, 뱅크샐러드 등 핀테크 기업들도...
예를 들어 A은행에 잔액이 있을 경우 A은행앱에 로그인해 B은행으로 이체한 뒤에 B은행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었던 것이다. KB국민은행은 이러한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해 국민은행의 예금, 적금, 펀드상품 가입 시 다른은행 계좌에서 바로 출금해 가입할 수 있도록 간편화했다. 현재는 'KB Star정기예금'과 '내맘대로 적금'만 적용되지만, 앞으로 점차 확대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