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수는 선수 시절 전인미답의 '100 완투' 기록을 세우는 등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로 맹활약하며 전성기를 이끈 '고독한 황태자' 윤학길 KBO 재능기부위원의 딸이다.
올림픽 동메달도, 은메달도 '운동 선배'인 아버지 윤 위원은 갖지 못했는데, 반대를 무릅쓰고 운동선수의 길을 택한 딸이 2개나 목에 걸었다.
윤 위원도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였던 윤학길의 딸로도 잘 알려진 윤지수는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사오야치(중국)를 15-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죠. 2014년 인천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던 그는 개인전에서의 첫 메달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남은 경기 살펴보니…‘드림팀’ 출격 앞둬
금빛 물결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윤학길의 딸’ 윤지수(30)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윤지수는 26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사오야치(중국)를 15대1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지수는 1피리어드에서 8-2까지 점수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2피리어드에서는 한때...
이로써 윤지수는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입상을 금메달로 장식했다. 윤지수는 롯데 자이언츠 레전드 투수 윤학길의 딸이다. 윤지수의 금메달로 한국 펜싱은 사흘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중국이 금메달 53개로 1위에 올라있다. 일본이 금메달 8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9개로 한국의 뒤를 3위다. 북한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기록 중이다.
김지연과 함께 출전하는 윤지수는 서울시청 소속으로, 윤학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육성군 총괄 코치의 딸이기도 하다.
김지연과 윤지수가 이날 대회 첫 금메달을 한국 선수단에 안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 아시안게임 오늘의 한국 경기 일정](19일 한국시간)
- 여자 축구
한국 VS 몰디브(오후 5시)
- 여자 배구
한국 VS 인도(오후 6시 30분)...
과거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 윤학길(53) LG 퓨처스(2군) 투수 코치의 딸 윤지수(22·안산시청)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윤학길 코치의 강한 어깨와 큰 신장, 그리고 담력까지 물려받은 윤지수는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 중국을 무너트린 당찬 기대주다.
스포츠 스타 2세 중에는 유난히 프로골퍼가 많다. 한·중...
프로야구 선수였던 윤학길의 딸 윤지수는 펜싱선수로 활약하고 있고 스타 탁구선수로 명성을 날렸던 안재현-자오지민 부부의 아들 안병훈은 프로골프 선수로 뛰고 있다.
이밖에 한국 피겨선수로 활동했던 이인숙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수많은 한국 기록을 갖고 있는 아들 이규혁을 비롯해 스포츠 선수로 활동했던 부모의 뒤를 이어 운동선수로 활약하는 자녀들이...
LG 트윈스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명석(1군 수석), 노찬엽(1군 타격), 한혁수(1루/외야), 김동수(2군 감독), 윤학길(2군 투수 총괄), 류택현(2군 투수), 양영동(2군 작전/3루), 서용빈(육성군 총괄), 최경훈(육성군 투수)를 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13시즌까지 LG 2군을 맡았던 노찬엽 감독이 1군 타격코치가 됐다. 한국프로야구 통산...
윤지수, 황선아로 이뤄진 한국 펜싱 대표팀은 23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45-4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펜싱 여자 대표팀 막내 윤지수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귀여운 외모 뿐 아니라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윤지수는 롯데자이언츠에서 활동했던 윤학길 투수의 딸로 알려졌다.
실제로 롯데 선수들은 29일부터 대회를 위해 사직구장에서 훈련에 돌입해 있는 상태다.
롯데는 윤학길 2군 감독과 윤형배 투수코치 등과도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아시아시리즈에서 권두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 것인지 등에 대해서도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