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윤 전 대변인의 블로그 '윤창중의 칼럼세상'에 따르면 그는 전날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자전적 에세이 '윤창중의 고백-피정'의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열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2013년 미국 방문을 수행하면서 여성 인턴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물러났던 윤 전 청와대 대변인이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3년 반 만이다. 그는 물의를 일으키고...
블로그 '윤창중의 칼럼세상'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칼럼에서 "성추행 사건이 터지자 언론의 숱한 보도를 접하면서 맨 먼저 떠오른 상념이 있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다"라며 "언론에 의해 철저히 무너진 패자로서 새삼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해 동병상련의 정이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노 전...
오늘 아침 7시 네이버 블로그에 `윤창중 칼럼세상`을 복원했다. `내 영혼의 상처ㅡ윤창중의 자전적 에세이`라는 제목으로 매일 아침 7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글을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오늘 올린 글을 통해 2013년 성추행 의혹 사건을 "인간 윤창중과 그 가족을 다룬 생매장의 드라마"라고 표현했고, 자신이 언론계에 몸담았던...
채널A는 작년 대선기간 '박종진의 쾌도난마' '이언경의 세상만사' 등에 출연한 당시 칼럼세상 대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막말 등 부적절한 발언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방통위는 당시 채널A가 윤 전 대변인에게 '구두 경고'를 했다고 소명했을 뿐, 구체적 입증 자료를 제시하지 못해 방송법을 위한한 것으로 판단해 이같은 조치를...
‘을의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는 시대적 과제인 경제민주화의 명분과도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순수하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 대중의 분노를 이용해 새 정부 초기 인사 잡음과 윤창중 방미 성추행 사태 등으로 정치권에 쏟아졌던 질타를 재계 쪽으로 방향을 바꾸려는 의도는 아닐까 반문해 본다.
검찰, 공정위, 국세청 등 사정 기관이 총 동원된 재계...
윤 전 대변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윤창중 칼럼세상’ 에 '윤창중' 이란 이름으로 14일 오전 '제가 박근혜의 처절한 복수 계획의 첫 번째 증거가 되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직후였다.
주요 내용은 "권력에 눈 먼 자들의 배반과 음해 속에 심적 시련을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됐다. 명예를 지키기보다 정치 희생양이 되어 버린 가족과...
윤 전 대변인은 인터넷 블로그 ‘칼럼세상’에 정치칼럼을 게재, 보수 진영에서 이름을 날린 대표적인 ‘보수논객’으로서 진보진영을 비판하는 칼럼을 다수 써왔다. 또 대선 기간 중 문재인 전 후보와 안철수 전 예비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는 칼럼을 다수 올렸고, 한 방송에 출연해 안철수 전 후보에 대해 "콘텐츠 없는 약장수"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박용진...
보수논객으로 활동하면서 ‘칼럼세상’에 정치 관련 글을 게재해왔다.
그는 대선기간 박근혜 후보에 대해선 옹호성 글을 올린 반면, 야권 후보인 문재인·안철수 후보 등과 관련해선 자극적인 표현을 일삼아 야권의 거센 반발을 샀다. 윤 대변인이 1997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표의 언론 보좌역을 맡았다가 1999년 언론사 논설위원으로 복귀해 언론인 윤리를 어겼다는 지적도...
윤창중 전 대변인은 1956년 7월17일 충남 논산 출생으로 경동고와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코리아타임스 정치부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으며, KBS와 세계일보를 거쳐 문화일보 논설위원과 논설실장 직무대리로 일했다.
그는 인터넷 블로그 ‘칼럼세상’에 정치칼럼을 게재, 보수 진영에서 이름을 날린 대표적인 ‘보수논객’으로서 진보진영을 비판하는 칼럼을...
윤창중 대변인이 대표적이다. 그는 여러 글과 말을 통해 극단적 표현을 일삼으며 편을 갈랐고, 많은 적을 만들었다. 야당이 통합을 내세우는 박 당선인의 인사로 적합하지 않다며 공격하는 것은 그야말로 자업자득이다. 심지어 새누리당 내에서조차 그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가 칼럼을 쓰거나, 방송에 출연해 밝힌 소신을 탓하는 게 아니다. 다만...
임명과 관련해 24일 “거절하려 했지만 박근혜 정권에 들어가 성공한 정권을 만드는 것이 나의 책무다! 나라를 위해! 그게 애국이다! 라는 마음으로 무겁게 결정했다”는 글을 블로그에 게재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고려대 졸업 후 KBS기자, 세계일보 정치부장, 문화일보 논설실장을 거쳐 현재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당선인 비서실장에 유일호 의원, 수석 대변인에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를 임명했다.
윤 수석대변인 밑에는 선대위 대변인을 맡았던 조윤선 전 의원과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선임해 뒷받침하도록 했다.
새누리당 공보단장을 지낸 이정현 최고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당선인 비서실장에 유일호 의원, 수석 대변인에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를 임명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한국일보와 KBS 기자를 거쳐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지낸 대표적인 보수 논객이다.
윤 수석대변인 밑에는 선대위 대변인을 맡았던 조윤선 전 의원과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선임했다.
새누리당 공보단장을 지낸 이정현 최고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