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김연우에 대해 “띠 동갑 연하와 결혼을 했다”고 언급하자 윤종신은 “결혼식 가봤는데 제수씨 집안이 좋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연우가 “제가 토이로 데뷔를 했는데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 (아내가) 토이를 몰랐다”며 가수 김연우를 전혀 모른 상태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김구라가 “집안이 잘 사는 건 언제쯤 알았냐”고...
특히 김구라는 잘 풀리지 않는(?) 입담에도 불구하고 MC 김국진-윤종신-슈퍼주니어 규현과 게스트들을 사로잡으며 여전한 존재감을 자랑했고, 이제는 안 웃기는 그 자체까지 웃기는 경지에 이르러 시청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든 ‘라디오스타’ 1등 공신에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는 ‘만찢남녀(?) 특집! 만화 같은 내 인생!’을 주제로 홍석천 이국주 AOA 지민...
MC로 활동 중인 가수 윤종신도 과거 성희롱 발언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윤종신은 2007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여성을 생선회에 비유해 논란이 됐다. 당시 그는 “(여성을 생선회에 비유하며) 신선해야 돼. 쳐야돼”라며 “웃자고 말한 것이다. 내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남자들이 신선한 여자를 찾는다. 여자는 신선한 느낌이 있어야 하고 오래되면...
개그맨 장동민이 여성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유희열과 윤종신 등 연예인들의 과거 여성비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동민은 유세윤, 유상무 등 옹달샘 멤버들과 함께 진행한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자신의 코디네이터와의 일화를 이야기하며 “진짜 죽여버리고 싶다” “망치로 XXX를 치고 싶다” “창자를 꺼내서 구운...
‘월세 유세윤’에 대해 유세윤은 “유희열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 토이라고 있지 않나. 그래서 유희열을 따라 ‘조이’라고 할까 고민했는데, 일단 윤종신부터 잡자는 생각에 월세 유세윤으로 하게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세윤 길구봉구 윤종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세윤 길구봉구 윤종신, 이 조합은 뭔가...
유희열은 특히 "처음으로 밝히는데 제가 토이 작업을 할 때 새로운 인물을 찾으려고 주영 씨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며 "피치 못 할 사정으로 같이 못하게 됐다. '세사람' 작업을 하려고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유희열은 또 "노래는 잘 하는데 키크고 잘생겨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외모다. 나는 윤종신 같은 과를 좋아한다"고...
네티즌들은 "토이 성시경, 안녕 내 사랑 좋았다", "토이 성시경 잘 맞는 합이지", "토이 성시경, 윤종신하고도 잘 어울리지 성시경은", "토이 성시경, 좋긴한데...그동안의 토이 음악만 못하다", "토이 성시경, 아 유희열이 왔다. 얼마만이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토이의 앨범에는 성시경 외에도 이적과 김동률, 선우정아, 다이나믹듀오, 권진아, 김예림, 빈지노, 악동뮤지션 이수현, 자이언티, 크러쉬 등이 참여했다.
윤종신 토이 응원글을 접한 네티즌은 “토이 이번 앨범 역시나 최고다”, “토이 윤종신 우정이 빛난다”, “토이 ‘세 사람’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우, 김창원, 윤종신, 이장우, 조규찬, 조삼희)’, ‘여전히 아름다운지(feat. 김연우)’, ‘거짓말 같은 시간(feat. 김연우)’,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은(feat. 윤하)’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동시대의 사랑과 우정, 빛나는 청춘을 노래로 담아왔다 .
현재 유희열은 사랑 받는 뮤지션을 넘어 방송인으로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현재 KBS 2TV 예능...
이외에도 유희열은 가수 윤종신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이 조정치, 하림을 비롯한 멤버들의 이름 끝글자를 따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자 “정말 단순하게 지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이 “’토이’고 만만치 않다. 장난감도 안 좋아하면서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토이’라고 지은 것 아닌가”라고 맞받아 치며 유희열의 그룹 명을 들먹여 큰 웃음을 안겼다.
토이는 김연우를 있게 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유희열이 프로듀서를 하며 김형중, 김장훈, 윤종신 등이 객원보컬을 거쳐갔다.
19살에 데뷔한 김연우는 어느덧 불혹의 나이를 넘겼다. 불혹의 나이를 넘겨도 20대 착한 청년의 목소리를 가진 김연우.
그가 여전히 아름다운 목소리, 노래를 들려주는 한 그의 팬들도 결코 나이들지 않는다.
유희열은 1996년 토이의 2집 객원보컬에 참여,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앞서 김연우는 1995년 제7회 유재하 가요제에서 '다가오는 이별'로 금상을 수상, 가요계에 데뷔한 재원이다.
한편 이날 김연우는 12살 연하 띠동갑 아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제수씨 집안이 좋다"는 윤종신의 말에 "아주...
김장훈은 1996년 나온 토이 4집 ‘어 나이트 인 서울’ 의 수록곡 ‘스케치북’에 윤종신과 함께 노래를 피쳐링했으며 2009년 시작된 라이브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처음 진행을 맡은 유희열을 위해 제작진 회의에 참여하는 의리를 보였다.
윤종신 역시 유희열 만큼 김장훈과 연이 깊다. 1990년대 중반 윤종신은 당시 실력을 인증받은 가수이자...
14일에 진행되는 페스티벌에서는 ‘여전히 아름다운지’로 우리에게 익숙한 토이의 객원 가수 김연우의 콘서트와 함께 신애라, 박지빈 주연의 우리 영화 ‘아이스케키’가 상영된다. 15일에는 가수 윤종신의 콘서트와 함께 이민우(가수), 하하 주연의 영화 ‘원탁의 천사’가 상영된다.
더걸스의 권명섭 부장은 “지난 5월에 진행 한 ‘씨네뮤직페스티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