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에는 남편인 영화촬영 감독 박상훈 씨와 아들을 비롯해 가족들이 조문객을 맞았다. 고인의 유작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송강호가 첫 조문객으로 빈소를 찾았다. 송강호는 오후까지 자리를 지키며 유족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인연을 맺은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염정아, 나영희, 윤세아, 윤유선...
보은(윤유선 분)은 죽은 아들 환영을 보고, 모든 환각에서 깨어난다. 구선원 곳곳을 돌며 딸 상미를 부르짖던 보은은 은실(박지영 분)에게 끌려, 다시 입원실로 향한다. 은실은 보은에게 '코끼리주사'를 주입하고, 이 찰나 상미는 엄마의 입원실에서 은실을 발견한다. 보은을 보호하기 위해 상미는 은실 앞에 무릎을 꿇고, 엄마와 단둘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부탁한다....
'엄마가 뭐길래' 윤유선이 결혼 17년 차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윤유선은 2일 밤 방영된 TV 조선 '엄마가 뭐기래'에서 판사로 재직 중인 남편 이성호 씨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윤유선은 "만난 지 100일여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라며 "데이트 할 시절 야근을 하는데도 매일 집 앞에 찾아오더라"고...
것 같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장면에서도 부러움을 표하며 "시집 잘 가서 그런다"고 윤유선의 판사 남편을 언급했다.
윤유선은 지난 200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판사와 결혼했다. 윤유선의 남편은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으로 춘천지법 강릉지원 등을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유선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쇼핑왕루이'에 출연한 바 있다.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 연출 조영광)의 윤유선이 그녀의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남편 이영범을 잃고, 황소간장 며느리 자리마저 위협받게 됐다.
4일 방송된 ‘잘 키운 딸 하나’ 3회에는 아들 손주 라공을 빌미로 황소간장에 안착하려는 종순(김지영)과 청란(이혜숙)의 악행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고통스러운 효선...
SBS 잘키운딸하나
'잘키운딸하나' 이혜숙이 사기꾼 남편을 만나, 부부 사기단으로 몰렸다.
2일 첫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연출 조영광, 극본 윤영미)에서는 변종순(김지영)이 딸 임청란(이혜숙)을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혜숙은 파리로 유학을 갔다가 미혼모로 돌아온 임청란 역을 맡았다.
이에 변종순은 "주효선(윤유선)은 너...
드라마 관계자는 "강씨 부인은 장옥정의 운명을 결정짓는 키포인트 같은 역할"이라며 "강렬한 등장부터 퇴장까지 극의 또 하나의 중심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유선의 남편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58) 전 경찰청장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까지 집행한 이성호 판사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윤유선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유선 씨의 남편은 강한 자에 강하고 약한 자에 너그러운 판결을 해왔던 분입니다" "윤유선의 남편이었구나... 시집 잘 갔네" "윤유선 남편 내조도 잘 하나봐요" '이성호 판사 정의의 사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성호 판사는 지난해 8월 성추행 사건으로 실형이 확정된 고려대 의대생...
아내 윤유선이 프라이팬 판매 촉진을 위해 남편 안내상에게 ‘해를 때린 달’ 대본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프라이팬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안내상은 자신과 닮은 고교 후배 최상득이 ‘해를 때린 달’에 왕으로 출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스토리를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최상득은 “세자빈이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죽게 되고 다시 관에서 눈을 뜨고 살아난다”는...
그는 “그에게 고백하기로 마음먹고 놀이터로 불러내 먼저 프러포즈를 했는데 마치 아이를 쳐다보는 듯한 눈빛이었다”며 “그 이후부터 치마를 입고 다녔는데 결국 여자로 봐주더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유리, 윤종신, 토니안, 윤유선, 허각, 존박, 정석원, 양세형, 정성호, 안진경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당시 이승민은 "평생 연기에만 전념하는 배우가 되겠다 생각했는데, 송대표를 만나면서 이 사람이라면 결혼을 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드라마 버디버디는 최고 실력을 뽐내는 골프선수들의 대결과 성장담을 담은 스포츠 드라마로 유이, 이용우, 이미숙, 윤유선, 양희경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