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창업주인 윤영환 명예회장이 향년 88세로 20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1934년생으로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대웅제약을 설립했다. 2014년부터는 명예회장직을 맡아왔다.
경영 일선에 물러날 즈음엔 보유 주식을 출연해 ‘석천대웅재단’을 설립해 기존의 대웅재단 장학사업을 확대하기도 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유족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갑질 논란 진화에 나섰다. ‘소통 경영’을 중시하던 윤 회장의 민낯이 드러나면서 이번 논란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윤 회장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오늘 이후 즉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전승호·윤재춘 공동대
대웅제약 창업주의 차남 윤재훈 전 부회장이 지주사 대웅의 보유 주식을 모두 처분하며 회사와의 인연을 정리했다. 경영권 후계자 경쟁에서 밀려난 이후 지난 2년 동안 1번의 시간외매매와 함께 무려 111차례 장내에서 주식을 처분하는 이례적인 방법으로 10%에 육박하는 주식을 모두 팔았다. 대웅은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은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윤재승 회장의 지배력
50년 이상 국민 간 건강을 지켜오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의약품으로 인정 받는 제품은 무얼까. 바로 대웅제약의 ‘우루사’다. 대웅제약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우루사’의 품질을 개선해 왔다. 특히 ‘간 기능 장애로 인한 육체피로’에 효과적임을 입증하는 등 ‘우루사’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그 결과 ‘우루사’는 2010년 지식경제부의 세
대웅재단은 지난 10월 3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제4회 대웅의료상·이승규 간이식 임상, 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외과 황신 교수에게 3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시상했다.
‘대웅의료상·이승규 간이식 임상, 연구상’은 대웅그룹의 창업자인 윤영환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의료기술 발전과 활발한
한때 대웅제약의 후계자로 지목됐던 윤재훈 전 부회장이 보유 중인 지주회사 주식 처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달부터 43회에 걸쳐 주식을 매각할 정도로 강력한 주식 처분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경영권 후계구도에서 밀려나고 계열 분리된 업체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이후 이후 회사와의 인연도 정리하는 모양새다. 다만 보유 주식의 대부분을 장내에서 팔면서
윤재훈(56ㆍ사진) 전 대웅제약 부회장이 국내 1위 연질캡슐 제조사인 알피코프의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의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의 삼남인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지난해 12월 사실상 대웅의 경영권 승계 절차를 마무리한 가운데 차남인 윤재훈 회장이 독립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61년생인 윤재훈 회장은 경복고, 미국 덴버대 M
대웅제약은 석천대웅재단, 대웅재단과 함께 학술연구지원사업, 국내∙외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설립된 석천대웅재단은 윤영환 명예회장의 주식을 출연해 설립된 이후 지난 9월 11일 재단이 보유한 모든 주식을 처분하고 10월부터 생명과학 관련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석천대웅재단은 국내∙외 생명과학 관련
△롯데렌탈, 최대 100억원 들여 자회사 그린카 잔여 지분 인수
△김준일 락앤락 회장, 회사 주식 564만주 주담 대출
△거래소 “평산차업집단유한공사 개선기간 종료”
△나라케이아이씨, POSCO와 89억원 규모 하드페이싱 공급 계약
△코오롱글로벌, 1026억원 규모 신축 공사 수주
△‘신안그룹 2세’ 박상훈 이사, 휴스틸 주식 403주 추가 매수
△아이마켓
윤영환 대웅제약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5년 제13회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윤영환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의 창업주인 윤 명예회장은 선화약국에서
올해는 대웅제약에 의미있는 한 해다. 대웅제약 창업주인 윤영환 현 명예회장이 48년 만에 경영 일선에서 한발 물러나고, 윤 명예회장의 막내 아들인 윤재승씨가 입사 20년 만에 회장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2세 경영의 막이 올랐기 때문이다. 다만 윤 명예회장이 지난 7월 당시 보유하고 있던 주식 전부를 석천대웅재단에 출연하면서 윤 회장이 대웅그룹의 지주회사인 대
윤재승 대웅제약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웅제약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윤재승 부회장을 회장으로, 윤영환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업자인 윤 회장이 명예회장, 3남인 윤 부회장이 회장으로 선임되며 대웅제약은 본격적인 2세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윤 신임 회장은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나 1985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