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출마를 공개적으로 반대한 인사는 배 의원과 함께 윤상현·안철수 의원, 박정훈 서울 송파갑 당선자 등이 있었다.
관련 언론 보도에, 배 의원은 이 의원 출마 만류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녹취록 공개와 관련 9일 "소이부답(笑而不答·웃을 뿐 대답하지 않는다)"이라며 "할 말이 없다"고 대응했다. 배...
‘시민사회수석실 강승규 수석은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말처럼 들린다’고 하자 “일단은 지금 현재 녹취록에서는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이야기가 나온다”며 “이제 행정관부터 수사가 시작돼야 하겠다”고 답했다.
‘공개된 녹취록 외에 다른 녹취록이 있냐’는 물음엔 “사실 내용은 거의 대동소이 하다”며 “행정관이다. 다른 사람도 있다”고 했다.
추가 폭로...
또한, 대표 발의자인 윤상현 의원이 과거 통화 녹취록으로 인해 곤혹을 치렀고,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녹취록 공개로 파문이 일었던 전적을 들어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통화 녹음 기능 때문에 갤럭시 썼는데...경쟁력 약화 우려도
해당 법안으로 인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의...
지난 2016년 '음주욕설 녹취'사건으로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대화 당사자도 상대방 동의 없이 통화나 대화를 녹음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제3자 뿐 아니라 대화 당사자도 상대 동의 없이 대화를 녹음하지 못하도록 하는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이에 윤상현 측은 시공사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했으며, 증거로 모든 녹취록과 영상기록물을 제출했다. 부실시공에 대한 정신적 물리적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 또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2일 ‘동상이몽’ 방송 후 시공사 측은 “방송을 통해 하자를 과장하고 시공사를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방송”이라며 “힘없는 업체에 방송 권력을 가진 연예인이...
탈박계인 김무성 의원에 대한 ‘막말’ 녹취록 파문으로 공천에서 배제됐다 당선 뒤 복당한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의 경우도 36명으로부터 1억7800만원을 모았다. 서청원 의원처럼 고액 후원금은 1월에서 4월 초순 사이 모두 입금됐다. 윤 의원이 지난해 모은 후원금 총액은 2억9756만원이다.
검찰은 한편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고발당한 최경환·윤상현 의원과 현경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무혐의 처분을 내려 정치권을 중심으로 형평성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이성규)는 12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최 의원 등에게 혐의 없음 처분했다. 최 의원 등은 4·13총선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고발당한 최경환·윤상현 의원과 현경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이성규)는 12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최 의원 등에게 혐의 없음 처분했다.
검찰은 최 의원과 윤 의원이 같은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후보자와 경쟁하지 않도록 조언을...
발언 녹취록이 드러난 윤상현·최경환 의원과 현기환 청와대 전 정무수석에 대한 징계절차를 밟지 않기로 했다. 다만 8·9 전당대회를 통해 새 지도부가 출범하면 당무감사위원회를 소집해 이 문제를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윤리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진곤 위원장 주재로 첫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 대부분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번 녹취 사건을...
참여연대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18일 윤상현·최경환 의원과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공천에 개입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언론에 공개됐다”며 “당내 경선 후보자를 협박한 것은 ‘선거의 자유방해죄’, ‘당원 등 매수금지’ 조항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러나 위법 행위가 명백해 보임에도 불구하고 선관위는 방관만 하고...
여당에서는 친박계 실세 최경환·윤상현 의원이 서청원 의원의 지역구에 출마한 김성회 전 의원에게 지역구 변경을 일방적으로 요구한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현기환 청와대 전 정무수석까지 같은 내용의 공천 개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우병우 민정수석은 ‘처가 부동산’과 ‘몰래 변론’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국을 뒤흔들...
[카드뉴스] 현기환 녹취록 파문… "나와의 약속이 대통령과의 약속" 공천개입 의혹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윤상현 의원에 이어 이번에는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공천개입 녹취록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19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지난 총선때 현기환 전 수석은 김성회 전 의원에게 서청원 전 대표가 나오는 경기 화성갑 지역구 변경을...
앞서 공개된 새누리당 최경환·윤상현 의원 등 친박(친박근혜)계 실세의 공천개입 의혹 파장이 여권을 넘어 청와대까지 확장되는 모습이다.
이날 TV조선은 현 전 수석이 정무수석이던 당시 지난 1월말 김성회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당초 출마를 염두에 뒀던 경기 화성갑 지역구 변경을 요구하는 내용의 녹취를 공개했다. 현 수석은 대통령의 뜻을 앞세워 김 전 의원의...
소위 친박(친박근혜)계 실세라고 하는 최경환·윤상현 의원이다.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까지 지낸 자타공인 친박 좌장이고, 대통령을 ‘누나’라고 부른다는 윤 의원은 대통령 정무특보를 지낸 권력의 중심이다. 둘은 평소 국정을, 선거 땐 공천을 좌지우지해왔다.
두 의원이 20대 총선 공천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것 역시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그러나 최근 한 방송에 의해...
참으로 황당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녹취록에서는 ‘대통령의 뜻’이 인용되고 있다”며 “대통령이 공천에 직접 개입했다는 명확한 증거”라며 “대통령이 국정에 전념하기는커녕 공천에 개입했다면 국민의 지탄을 받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직접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윤상현 의원에 이어 최경환 의원도 총선 과정에서 김성회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지역구를 옮길 것을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 의원은 그것이 대통령의 뜻이라고도 말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TV조선은 18일 윤 의원이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지역구를 바꿀 것을 종용한 육성 녹취록을 공개했다. A씨는 비박계 김성회 전 의원으로 확인됐다....
비박(비박근혜)계 당권주자들이 18일 친박(친박근혜)계 윤상현 의원의 공천개입 녹취록 파문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8.9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박 공천 책임론을 거론하며 거세게 몰아붙이는 모양새다.
TV조선은 윤 의원이 지난 1월 말 수도권 예비후보인 A씨에 전화해 ‘대통령의 뜻’을 거론하며 공천 보장을 조건으로 지역구 변경을...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공천에 개입하는 내용의 녹취 파일이 18일 언론에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친박(친박근혜)계 실세인 윤 의원의 발언은 불응시 사정기관을 동원하겠다는 등의 내용까지 담겨있어, 특정 계파가 공천을 좌지우지했다는 당내 비박(박근혜)계 주장에 대한 실체로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날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윤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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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윤상현 탈당계 제출…오늘 무소속 출마
새누리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친박계 핵심 윤상현 의원이 탈당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두고 어제 인천시당에 탈당계를...